(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하버드 대학교 마이클 샌델 교수의 인기 강의를 담은 책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내어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로 출간했다. 신간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 '공정하다는 착각'으로 대한민국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마이클 샌델 교수가 2012년 펴낸 원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우리나라 10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옮긴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 석학 마이클 샌델이 시장 경제에 어떠한 시각으로 접근했는지 엿보며, 하버드 대학교 학생들이 들었던 강의를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모든 것을 돈으로 사고파는 시장 가치에 의해 훼손되고 변질되는 도덕적 가치에 대해 10대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 논리가 모든 것을 결정하도록 두면 왜 위험한지, 돈으로 살 수 없는 재화는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시장 경제의 한계를 지적한다. 신간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서 다뤘던 예시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스타북스가 소설 '이순신의 심중일기'를 출간했다. 이 소설은 이순신이 역성혁명을 단행해 조선에 새로운 하늘을 열어줘야 했었다는 아쉬움으로 시작됐다. 작가는 이순신의 삶을 따라가면서 혁명의 조짐이 될 수 있는 시기를 포착했고, 이 시기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팩션을 그려냈다. 이순신이 당시 조정 대신들의 상소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죄를 입증할 명분을 찾았다고 확신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한 이순신은 구금으로 난중일기 대신 마음속 '심중일기'를 작성하게 되는데 조선의 미래와 백성을 위해 무능한 선조와 전쟁 중에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당파 싸움에 매몰된 조정을 뒤엎을 것인가, 아니면 전쟁이 끝나면 어명을 거역한 죄 등을 씌어 고역을 치를 것인가에 대한 인간적 고뇌와 갈등하는 이순신의 모습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이순신의 '심중일기' 풍전등화의 조선을 구한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의 마음 속 절규 난중일기의 이순신이 결코 남길 수 없었던 언어는 과연 무엇이었나 이순신이 소리치고 싶었던 마음 속 울림 심중일기 이순신의 '혼' 혼으로나마 조선을 구하고자 했던 위대한 영웅 이순신의 마음속 일기 왕 선조의 시기와 모략으로 죽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유진온뮤직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첫 프로젝트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걸고 '아마추어 콩쿠르'를 개최한다. 유진온뮤직은 올해 9월 용산 스튜디오를 개관하며 국내 아마추어 저변 확대와 클래식의 본 고장인 유럽의 정통 음악 교육을 한국에서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유진온뮤직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아마추어 콩쿠르를 기획했다. 2024년 1월 20일~21일과 27일~28일에 걸쳐 진행되는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피아노 부문 1500만원, 성악 부문 1000만원 총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해 국내 아마추어 콩쿠르로는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유진온뮤직은 상금뿐 아니라 입상자 전원에게 연주회와 마스터클래스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연습실 사용 및 연주 활동도 지원해 클래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유아부터 대학, 일반부 및 시니어(61세 이상)부로 나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피아노 부문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부부터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으로 나눠 초등부에서 고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재청은 '영월 분덕재동굴(寧越 分德岾洞窟, Bundeokjae donggul Cave, Yeongwol)'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영월 분덕재동굴'은 총 연장길이 약 1,810m의 석회암동굴로, 동굴 내부 전체 구간에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진 빨대 모양의 종유관과 물방울 속 석회질 물질이 동굴 바닥에서 위로 자라나며 만들어지는 석순, 돌기둥(석주), 비틀린 모양의 곡석, 종유석 등의 동굴생성물과 종 모양 구멍(용식공), 포트홀, 건열 등 규모가 작고 미세한 기복을 가진 지형이 다양하게 분포하여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자연유산이다. 분덕재동굴은 2020년 영월읍과 북면 사이의 분덕재터널 공사 도중 발견된 석회암 동굴로, 공사 중에 보호 조치가 된 동굴이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된 첫 사례이다. 고생대 화석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마차리층에서 발견된 동굴 중 최대 규모이며, 현재까지 조사된 국내 석회암동굴 중에서는 4번째로 큰 규모이다. 동굴 내부에는 다양한 모양과 굵기의 동굴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중력 방향을 무시하고 사방으로 뻗은 가느다란 직선, 'ㄱ', 'ㄴ', '계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에서 지역 3개 철도역을 선정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13컴퍼니가 기획,운영 용역을 맡고 있는 '2023 신나는 예술여행'은 아동,청소년, 노년층, 군부대 등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철도역 방문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권역별로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철도역은 여수EXPO역, 대천역, 그리고 김천구미역으로 여행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철도역 주변 거주민에게는 뜻밖에 만나게 되는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수EXPO역에서는 12월 11일 우리전통음악연구원이 방문해 전통 악기 연주는 물론, 판소리와 춤사위를 선보여 큰 호응을 끌어냈다. 12월 19일에는 음악제작소 위뮤(We Mu)가 대천역을 찾아 우리 전통의 가락과 장단에 맞춰 한바탕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쳤다. 12월 22일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월드브리지필하모닉 오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2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은 '로컬로' 첫 참가자로서 12월 21일(목)과 22일(금), '로컬100'으로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가 있는 밀양과 통영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문체부는 지난 10월에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했다.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먼저 12월 21일(목) 오전 8시, 유인촌 장관은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내외국인 50여 명과 함께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로컬로' 캠페인 시작을 알린다. 브라질 출신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 씨가 이번 캠페인 시작 행사를 진행하고 용인대 국악과 이민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신간 '핸드오버'를 출간한다. '핸드오버'는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한 지금, 국가와 기업 그리고 AI의 상호 작용이 인류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 담론을 담았다. 일상에서 AI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우리는 점점 현실화하는 AI 혁명이 불러올 파장에 대해 기대감과 우려를 동시에 품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학자 데이비드 런시먼(David Runciman) 케임브리지대 정치학 교수는 현대 국가와 기업의 역사와 작동 기제를 살펴보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런시먼은 국가와 기업도 일종의 로봇이라며, 그렇기에 우리는 이미 300년 동안 AI와 함께 살아왔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스스로를 지키고 한계를 확장하기 위해 고안해 낸 국가와 기업, 즉 기계적인 '인공 대리인'이 작동하는 원리가 현재의 로봇이나 AI의 작동 원리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국가와 기업, AI의 유사성을 탐구하면서 인간이 현대의 국가와 기업에 어떤 방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023년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부문 리딩 쇼케이스 작품으로 '프라테르니테'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창작뮤지컬 시장 활성화와 K-컬처의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크리에이티브마인즈'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본 지원사업은 2017년에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및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과 함께 '스테이지업(STAGE UP)'으로 새롭게 개편돼 13년 간 공연업계 활성화 및 건강한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총 74편의 작품이 창작 뮤지컬 부문에 접수됐으며, 이 중 '까마귀숲', '붉은 손톱 달이 뜨면(구. 도담 도담)', '프라테르니테' 총 3편이 2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세 작품은 창작지원금과 함께 기획 개발 워크숍, 내부 리딩, 전문가 모니터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23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벤처 34개사를 시상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을 시작, 올해까지 1,638개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했다. 그리고 매년 육성 기업의 고용 창출 수, 매출액, 투자유치 규모,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올해의 관광벤처'를 선정하고 있다. 정 분야는 '관광벤처 공모전',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플러스팁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등 5개 지원사업의 11개 부문이다. 올해는 특히 성장관광벤처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부문을 신설해 재무적 평가 외에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했다. 선정된 관광벤처 기업 중 최우수 7개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27개 기업에는 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여했다. '성장관광벤처-기업성장'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축구, 음악을 테마로 한 유럽 여행 상품 3가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하나투어는 그동안 유럽 4대 프로축구리그, 미국프로농구(NBA)를 비롯해 골프, 테니스 등 세계 주요 스포츠 경기 직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테마 여행은 유럽 여행 중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소속팀 축구 경기와 피아니스트 조성진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그앙_PSG경기 직관]영국/프랑스 2국 9일'은 파리 생제르맹 홈경기 직관을 포함한 여행 상품이다. 세계 2대 박물관인 런던 대영박물관과 파리 루브르박물관 내부를 관람하고 파리에서의 1일 자유일정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긴다. 내년 2월 19일 출발하며, 특전으로는 PSG 스카프(1인 1매)를 제공한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FSV 마인츠)의 분데스리가 코리안 더비를 관람하는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직관]동유럽 3국 9일'은 내년 3월 7일에 출발한다. 동유럽의 핵심 관광지를 돌아보고 뮌헨과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숙박한다. 음악과 알프스 자연 테마상품인 '[조성진 콘서트]오스트리아/스위스 2국 9일'은 우리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 뮤지션 6팀의 앨범이 발매된다. 레드콘 신인 뮤지션(7기)로 선정된 '고니밴드', '국악예술단 고창', '신민수'와 기성 뮤지션 '슬로우진', '바람처럼', '커런트무드'는 각기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가진 뮤지션으로서 록, 인디, 퓨전 재즈,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특별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션들의 창의적이고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앨범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콘이 진행한 '2023 음원,음반 제작 지원 사업'은 레드콘 뮤지션을 대상으로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과 발매 전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슬로우진 팀 앨범 제작에는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상을 받은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의 리더 단편선이 프로듀서로 함께 참여해 더 기대를 모은다. 이번 레드콘 뮤지션의 디지털 음원은 12월 말 국내외 스트리밍 사이트에 유통될 예정이다. 더불어 앨범별 타이틀곡 총 6곡을 담아 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19일 세종시 미래엔교과서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8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7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올바른 글씨 쓰기의 중요성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글씨의 흐름을 중점으로 심사하고자 원고지 대신 줄 공책 양식으로 변경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개성 있는 글씨 모양을 살린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손글씨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세종아름초등학교 3학년 이다빈 학생(저학년부)과 대구영신초등학교 5학년 이정원 학생(고학년부)이 각각 선정됐으며,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으며, 수상작 2편은 서체로 개발해 미래엔이 발행하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적용될 계획이다. 최다 학생 참가 학교상을 수상한 서울영풍초등학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아이세움 발행 도서 1질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글감 발굴을 위해 진행된 '제7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BS 2TV를 통해 절찬 방영 중인 TV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줄 버디프렌즈 100% 즐기기 가이드를 공개했다.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불균형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친구들과 '버디프렌즈'가 큰 검은 그림자로부터 거멍숲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애니메이션으로, 이야기 속 숨겨진 비밀과 역대급 성우 라인업, 버디프렌즈를 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까지 하나도 놓칠 수 없는 버디프렌즈와 겨울 방학 나기 꿀팁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름다운 배경과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가 애니메이션 속 배경과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의 제작사인 아시아홀딩스는 버디프렌즈의 배경과 캐릭터는 모두 국내의 자연환경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신비의 거멍숲은 제주의 아름다운 곶자왈을, 주인공인 버디프렌즈는 국내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이 포함된 다섯 새(팔색조, 동박새, 매, 종다리, 큰오색딱따구리)를 모티브로 한다고 제작 비하인드를 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독보적인 브랜드와 기업의 킬러 콘텐츠 생성법을 담은 '콘텐츠의 지배자들'을 출간했다. 성공하기 위해 1만 시간이나 투자해야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정보 과잉, 브랜드 포화, 기술의 빅뱅 시대에는 '1만 시간의 법칙'과 같은 보편적인 공식을 거부하고 독보적 콘텐츠로 단숨에 시장을 지배하는 자들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다. 이는 제품, 사람, 기업, 브랜드 모두에 해당한다. 이제 콘텐츠 없이는 아무것도 팔 수 없다. 그러므로 콘텐츠 지배자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 사물, 현상을 바라봐야 현재 나와 조직이 갖춰야 할 경쟁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이제 콘텐츠는 전 세계에 통하는 히트 상품과 작품, 관광 명소,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이폰과 갤럭시의 성공 요인인 기술과 디자인 요소, 화이자라는 골리앗과 협업해 단숨에 바이오 시장의 독보적 존재가 된 바이오엔테크의 'mRNA 백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수요와 공급을 끌어낼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은 무엇이든 '콘텐츠'로 명명하고 그 가치를 분석해내야 한다. '콘텐츠의 지배자들'의 최은수 저자는 30여 년 동안 경제지 기자와 보도국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선정 결과, 기존 '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고령대가야축제, 목포항구축제, 부평풍물대축제, 화성뱃놀이축제 등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 또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 동안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 등을 종합지원한다. '24년에는 정부안 기준 축제 지원 예산 약 62억 원을 투입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축제 방문 독려 행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한 축제 관광상품 판촉도 연중 뒷받침한다. '24-'25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서면,현장 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중 광안리어방축제와 수원화성문화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등 3개 축제는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광안리어방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저작권보호원과 공조 수사를 펼쳐 국내에서 웹소설 약 2만 7천 부를 불법적으로 공유하고 광고 등 수익 3억 4천만 원(잠정)을 취득한 '쉼터ㅇㅇ'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고 사이트 운영을 중단 시켰다. '23년 한해 약 2,170만 명(시밀러웹 기준)이 방문한 '쉼터ㅇㅇ' 사이트의 운영자는 압수수색 결과 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광고 수입을 얻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RIDI) 등 웹소설업계는 해당 사이트의 웹소설 불법 공유로 인한 업계 피해액을 접속자 수와 웹소설 평균 단가 등을 고려할 때 500억 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운영자 수사에 어려운 측면이 있었으나,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의 적극적인 국제 공조와 협력을 통해 국내 특정 공간에서의 접속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쉼터ㅇㅇ' 사이트의 운영자를 특정하여 검거할 수 있었다. 한편 이 운영자는 '쉼터ㅇㅇ' 외에도 'ㅇㅇ블루' 등 유사 웹소설 공유사이트를 운영한 사실도 압수수색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일본 국토교통성(대신 사이토 데쓰오)과 함께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야마현에서 '제37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한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1986년에 처음 열린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로 열리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한국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에서 진행한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호시노 마쓰아키 국제관광부장을 단장으로, 양국 정부, 관광공사, 관광,항공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한국 정부는 한일 관광 협력 확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일본 정부는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관광 정책을 발표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일본 도야마현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알린다. 양국 관광공사(KTO/JNTO)와 여행업협회(KATA/JATA)도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한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