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요리 과정에 숨겨져 있는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 '즐거운 요리 실험실, 즐요랩(이하 즐요랩)'을 오픈했다. 샘표는 20일 아이들이 즐겁게 요리하면서 과학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실험실 콘셉트의 유튜브 채널 '즐요랩'을 론칭하고 △대왕만두 만들기 △눈꽃빙수 만들기 △오믈렛과 당근오렌지주스 만들기 등 3편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건강한 요리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들과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는 샘표는 '즐요랩'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요리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즐요랩' 콘텐츠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와 '물질의 성질', '온도와 열', '혼합물의 분리' 등 초등학교 과학교과 교육과정이 연계돼 있어 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 특히 유익하다. 세계 최초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Alicia)의 요리과학연구방법론(Culinary Research Method)을 도입해 식재료와 조리법 등을 연구하고 있는 샘표 우리맛 연구팀 소속 과학자와 셰프가 콘텐츠를 기획하고 현직 과학 교사가 내용을 감수해 학습 효과도 극대화했다. 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뮤지컬 '레베카'의 주역 옥주현, 리사, 이지혜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무대에 오르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방문한 옥주현과 리사, '나(I)' 역의 이지혜는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 평소 무대에 관해 가지고 있었던 고민거리를 털어놓고 이에 관한 솔루션을 나눴다. 상담에 앞서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 넘버인 '레베카 ACT2'를 직접 가창하며 박나래와 정형돈을 상대로 가창 레슨을 진행했다. 옥주현은 함께 화음을 넣어 노래를 불러주며 직접 음정을 잡아주는 등 열정의 레슨을 이어 나갔다. 옥주현의 레슨을 받은 정형돈과 박나래는 이후 크게 향상된 노래 실력을 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토크에서 이들은 '아직도 무대가 무섭다'고 언급하며 무대에 오르기 전 심경을 털어놓았다. 옥주현은 레베카 ACT2 넘버 시작 직전, ''감히 너 따위가!'라는 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윤슬사진촬영연구소(대표 김영훈 작가)는 지난 19~21일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연구소가 후원한 '구리시 장애인 프로필 사진 촬영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의 행사는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행복만들기구리시지회, 하이프 레임, 윤슬사진촬영연구소가 후원사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구리시 장애인 12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슬사진촬영연구소 소속 프로 사진작가들이 팀을 이뤄 사랑 나눔의 프로필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 저물어가는 2023년 연말 아름답고 훈훈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촬영은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마련된 특별 촬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촬영된 개인 프로필 사진은 프로 작가들의 보정과 인화 작업을 거쳐 영구 보관할 수 있는 아름다운 액자에 넣어 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함께하면서 자신의 삶과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때 자신감,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사진이란 매체를 통해 한 생애의 순간을 기록함으로써 현재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부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한국 소설과 한국 시를 대상으로 한 해를 대표하는 소설과 시집을 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행사다. 2022년 11월~2023년 10월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했으며, 2020년부터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됐다. 한국 소설 분야는 장류진 작가의 '연수'가 20.63%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018년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등단한 장류진 작가는 '지금은 회사도 그만두고 소설을 쓰고 있어요. 그 과정 속에서 속 편한 날보다 불안한 날이 더 많았는데 제가 쓴 이야기를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셔서 그 마음 지킬 수 있었습니다'며 첫 수상에 대한 작가의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장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연수', '달까지 가자', '일의 기쁨과 슬픔' 등이 있다. 그 뒤를 이어 '달콤한 픽션(최지애)',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가 투표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시 분야는 '소멸하는 밤'의 정현우 작가가 최다 투표 작품(19.08%)으로 선정됐다. 정현우 작가는 2021년에 출간된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로 '2021 한국문학의 얼굴들' 한국시 최다 득표를 받은 바 있어 두 번째 수상이다. 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크레마 X '도둑맞은 집중력' 컬래버 챌린지를 1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고, 이에 앞서 12월 29일까지 단 3일간 '크레마 모티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스24 올해의 책 1위에 오른 도서 '도둑맞은 집중력'을 주제로 하는 이번 챌린지는 새해 새로운 시작을 맞아 집중력 회복을 목표로 기획됐다. 예스24의 eBook 리더기 '크레마'가 일상 속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집중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챌린지는 1월 2일부터 8일까지 총 7일 내 엑스(X, 옛 트위터) 크레마 공식 계정(@cremauniverse)을 팔로우한 뒤 '#집중력회복챌린지', '#크레마'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크레마 기기 사용 모습이 담긴 사진을 1장 이상 X에 올려 인증하면 된다. 우수 참가자 2명에게는 예스24 10만원 상품권을 선물하고, 기간 내 1회 이상 인증한 모든 참가자 중에서도 10명을 추첨해 예스24 1만원 상품권을 독서 지원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 12일 발표된다. 또한 예스24는 이번 챌린지를 기념해 12월 29일까지 크레마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크레마 모티프' 특별 할인 이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 예술인 온라인스토어 플랫폼 '예술점점(店店)'의 운영을 시작했다. 예술점점은 화성 지역 예술인들이 자신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인DB 아티스트 라이브러리(https://artist.hcf.or.kr) 사이트를 통해 예술점점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플랫폼 메인 화면에서는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상세 페이지에서는 각 온라인스토어 소개 및 대표 아트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온라인스토어로 이동해 아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화성예술인DB에 등록된 예술인 정보와 연동돼 있어 각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예술인이 평소에 어떤 작품 활동을 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예술점점은 9월 21일부터 11월 2일,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두 차례 입점 모집을 진행했으며 회화, 매듭공예, 유리공예,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회화 및 공예 분야 예술가 13명이 최종적으로 입점했다. 앞서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올해 10월 예술작품 유통 지원의 하나로 '예술인 온라인스토어 창업 아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서점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1년간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를 돌아봤다. 먼저 11월 10일 광화문교보빌딩 대산홀에서 '제7회 서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서점인들과 서점 및 출판유통 관련 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점과 책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상식을 통해 업적을 기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방송인이자 출판인인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서점문화발전 공헌 장관 포상 수상자들, 올해의 서점인상, 공로상 등을 수상한 서점인들과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 정지아, '올해의 책'의 저자인 김보영,신형철,허정윤,이승원,허태임,이종철, 김병권 작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부 행사로 같은 날 저녁 7시 2020년, 2023년 각각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인 정지아 작가, 김초엽 작가와 함께 일반 관객 100여명을 초대해 작가로서 발돋움하는데 역할을 한 서점에 대한 이야기와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오늘날의 서점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서점 콘서트'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가 2023 년 지원사업 결산을 26일 발표했다. 2023 년은 영진위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해로, 영진위는 위기에 처한 K-무비 산업을 살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2023 년은 대성(大成) 할 작품을 알아보는 영진위의 안목이 돋보인 한 해였다. 영진위의 한국 영화 기획, 개발 지원작인 이 개봉했고 KBS 드라마 도 전파를 탔다. 영진위 차기작 기획,개발 지원작인 , , 등 총 7편이 극장 개봉하기도 했다. 이 중 은 누적 관객 수 172만명을 기록해 올해 한국 영화 흥행 순위 8위에 올랐다. 영진위에서 설립한 한국 영화 기획 ,개발 센터 씬원(S#1)의 시나리오 아카데미 5기 김연주 작가는 으로 각본, 각색 , 드라마 집필 등 3건의 계약을 동시에 체결하고 졸업해 성공적인 업계 발돋움을 내딛었다 .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의 계속된 여파로 민간 투자가 크게 위축됐다. 이런 상황에서 영진위의 '영상 전문 투자 조합 출자 사업(이하 출자 사업)' 이 역대 최대 회수 금액인 120억원을 재출자하면서 한국 영화 제작비를 공급하는 소방수 역할을 해냈다. 영진위는 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유버스킹(U-Busking)'은 올해 4월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약 6개월간 전국 40여 개 대학교, 17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며 '대학생 버스킹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버스킹 축제다. 여기서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류민영 학생은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의 무대로 유튜브 56만의 조회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참가 대학생들 중 18명이 유버스커로 선발된 가운데 류민영 학생이 포함돼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게 됐다. 유버스커의 무대는 음악방송 OBS '유버스킹 청춘레코드'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유버스킹 청춘레코드'는 MC 성진환을 필두로 윤딴딴, 디에이드, 김경헌, 곽푸른하늘, 강백수, 우주정거장 싸이드미러 등의 선배 가수들이 미래 뮤지션들을 응원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OBS경인TV에서 12월부터 8부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영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류민영 학생의 자작곡 '이별행 티켓'은 졸업과 미래를 앞둔 긍정의 메세지를 담은 졸업작품이다.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 윤병진 교수는 '성실하게 임해 온 학업과 더불어 꾸준한 버스킹 활동으로 앨범 발매라는 유종의 미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1월 30일(목)부터 12월 1일(금)까지 정릉 공백공유와 길음의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에서 '문명전환기의 지역 연구와 활동'을 주제로 '제3회 성북학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령 사회와 돌봄, 대학과 로컬의 협력, 지역문화생태계를 주제로 포럼과 라운드테이블이 이뤄졌다. 컨퍼런스는 시민자치문화센터, 시시한연구소, 좋은동네연구소협동조합과 함께하고, 많은 성북 시민이 참여했다. 11월 30일(목) 개최된 1일 차 기조 발제 및 좌담회에서는 이후연구소 하승우 소장, 한신대학교 정건화 교수가 문명전환기에서 활동의 접근과 전환기에서 우리의 역할을 모색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기후 위기 시대의 대안으로 지역 간 경제의 순환성과 자족성 강화, 생태 문명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변화를 이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12월 1일(금)에는 포럼 '고령사회와 돌봄'과 라운드테이블로 '대학과 로컬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만들기', ''살고싶은' 지역문화생태계 만들기'가 개최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교과서박물관이 '2023 세종시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자'에 선정돼 교육 자료 특별 기획전 '학교 종이 땡땡땡'을 진행한다.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에 등록된 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관광자원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3월 접수 후, 적정성 심의를 거쳐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 초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교과서와 수업 교구, 당시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과 인쇄 시설까지 전시돼 있다. 2003년 개관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은 이번 세종특별자치시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관 20주년 기념 교육 자료 특별 기획전과 사진전 등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 전시는 '학교 종이 땡땡땡'으로, 동명의 동요 가사에 맞춰 어린 시절 등교하던 추억, 학교생활의 추억, 선생님과의 추억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1월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올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페르소나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첫 무대다. 관현악, 발레, 오페라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마치 선물상자를 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국악 판소리의 한 대목을 재해석한 우효원의 작품이 청룡의 해인 갑진년의 흥을 돋운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에서도 자주 오르는 곡으로, 흥겨운 왈츠로 갑진년 새해를 맞는다. 이어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만난다. 1900년대 미국에서 소외됐던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애환과 근대 도시의 화려함이 담은 곡이다. 재즈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이 작품을 아프리카계 피아니스트인 스튜어트 굿이어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2부는 발레와 오페라를 비롯해 국악까지 아우르는 국립심포니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견하는 순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을 포함해 소프라노 유성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전통공연예술행사 해외진출' 항공료 지원 사업에 선정된 20개 단체의 해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4년 시작된 '전통공연예술행사 해외진출' 사업은 항공료 지원과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통공연예술 민간 단체와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지난 3년간 총 387개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이 선정됐고, 단체별로 제작한 해외 홍보 콘텐츠는 온라인 상영회를 개최하며 현재까지 영상 조회 수 342만회 이상을 달성했다. 올해 '전통공연예술행사 해외진출' 사업은 엔데믹 전환 이후 국제 교류 행사와 공연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해외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는 예술인들에게 항공료를 지원했다. 공모를 통해 총 20개 단체가 선정돼 4월부터 12월까지 공연과 국제 교류 행사 등을 진행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유럽, 북미, 동아시아 등 총 21개국에서 개최되는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53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관중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달음, 송윤주, 악단광칠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모두투어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코로나19로 신혼여행을 미뤘던 신혼부부들을 위해 '2024 허니문 꿀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허니문 지역 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하와이, 몰디브, 발리를 비롯하여 총 30개가 넘는 허니문 대표 여행지와 모리셔스, 크루즈 허니문 등 특수 지역의 다양한 상품들과 역대급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우선 1인 최대 30만 원의 선착순 3종 할인 쿠폰팩을 비롯하여 1인 최대 20만 원 즉시 할인, 모두페이 1.5% 즉시 할인 혜택 등 커플당 최대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모두투어 허니문 담당자가 추천하는 상품 카테고리 운영과 몰디브 스노클링 투어, 발리 마사지 등의 지역별 다양하고 풍성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상담'과 '전화상담 신청'서비스 경우 직장인 고객을 고려하여 평일 상담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도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대면 상담을 선호하시는 고객들은 전국 470여 개의 모두투어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에서 허니문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전 세계 극장사들과 손잡고 스크린X(ScreenX) 상영관 확산을 본격화하며, 2024년 글로벌 극장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계속 확장해 나간다. CJ 4DPLEX는 지난 18일, 유럽 극장사업자 키네폴리스(Kinepolis)와 스크린X 추가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크린X는 정면과 양옆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확장된 시야와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특별관으로 CJ 4DPLEX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했다. 키네폴리스는 이번 협의를 통해 유럽 전역에 14개 스크린X를 신규 설치한다. 북미에는 키네폴리스가 지난 2019년 인수한 'MJR 시어터(MJR Theatres)'에 3개, 캐나다 '랜드마크 시네마(Landmark Cinemas)'에 4개의 스크린X를 설치한다. 'MJR 시어터'가 위치한 미시간주에는 스크린X가 최초로 오픈한다. 앞서 CJ 4DPLEX는 이달 초 캐나다 1등 극장사업자인 씨네플렉스(Cineplex)의 캐나다 몬트리올과 브램턴에 신규 스크린X 2개 관을 오픈해 북미 운영 스크린X 수가 90개로 늘었다. 또 일본 극장사업자 도큐레크리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웹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음악 작업부터 내년 활동 예고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지코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the BOB studio | 더 밥 스튜디오'에 공개된 '최자로드8' 13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호스트 최자의 초대를 받은 지코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한 식당에서 함께 삽겹살을 구워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최자는 지코에 대해 '아이돌이라는 형태로 음악을 시작해 이제는 여러 모습을 갖고 있다'라며 '래퍼로서도, 제작자로서도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여러 가지 일을 다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했다. 지코는 지난달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 듀오의 'Smoke Remix (Prod. Dynamicduo, Padi)'에 참여해 강렬한 래핑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지코는 ''음악 만들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는 것과 '랩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 랩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쯤이었는데 마침 (다이나믹 듀오) 형들에게서 연락이 왔다'라며 '진짜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노는 것마냥 즐겁게 했다'라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댄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밴드 슬로우진(SLOE JEAN)이 12월 15일 디지털 싱글 '어쩐지 저녁'을 발매했다. 드럼과 베이스가 중심이 된 인디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시원한 기타 사운드와 바이올린, 그리고 보컬 최영진의 목소리가 아우러진 '어쩐지 저녁'은 낙관적 허무주의를 토대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방황과 불안한 걸음 속에서, 뜨겁고 강렬한 희망적 외침과 연대를 슬로우진만의 감성으로 그려냈다. 부드럽고 진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 슬로우진은 2019년 정규 앨범 '아무르'를 시작으로 싱글 2장, EP 2장, 정규 1장을 발매했다. 2023년 '브로콜리 너마저'가 주관한 '전국! 인디자랑'에서 전주 대표로 참가해 공동 대상을 받으며 전주를 대표하는 밴드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슬로우진'이라는 이름 자체를 하나의 장르로 빚어나가고 있는 그들의 새로운 싱글 소식은 큰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전북음악창작소가 추진하는 음반 제작 지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표돼 더 눈길을 끈다. 밴드 슬로우진의 신보 '어쩐지 저녁'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