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에서 지난 9일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오산시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후원금 기탁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만수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자로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오산시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 대상자를 찾다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대표해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계기로 오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수행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화성시 동탄영천로 150)은 온라인 병원마케팅 대행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은 물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을 중심으로 10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종합징수 계획에 나섰다.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92억 원, 개인·단체 등 24,926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다. 다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체납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025년 을묘년(乙卯年)을 맞아 청렴달력을 제작해 9일부터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청렴달력은 동물 캐릭터 웹툰 형식을 활용해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메시지를 담고 탁상달력 형태로 제작해 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매월 14일을 청렴소통의 날로 지정하여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달력에 청렴오산 로고와 함께 청렴 명언을 수록해 공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달력은 단순한 일정 안내를 넘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중요한 법률과 규정을 담아 공직자들이 청렴한 삶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2025년 청렴달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더욱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청렴달력이 오산시 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게 하고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를 완료하며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를 무선원격검침체계로 100%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로 기존의 인력 검침 방식에서 발생하던 오류와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며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시민들은 오산시 수도과 홈페이지 「오산 수똑e」를 통해 수도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일일 사용량데이터를 통해 누수 징후나 계량기 이상 여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이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무선원격검침 체계 구축은 시민 편의 증진과 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 혁신적인 사례”라며 “특히 겨울철 계량기 동파 방지 같은 관리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오! 해피산타마켓’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와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배달특급 쿠폰 행사 등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행사…지역상권 활기 먼저 산타마켓이 열린 원동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에 나선다. 원동상점가, 아름다로상점가 및 오!산타마켓 셀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쿠폰 5천 원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보조배터리, 초콜릿, 라면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해, 산타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또 지역화폐인 오색전과 관련해, 산타마켓기간 기본 7% 인센티브에 3%를 추가 부여해 총 10%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산역 원도심 상점, 산타마켓 셀러에게 오색전을 결제하는 경우 10% 캐시백을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는 지난 5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 노사협의회에서 연말을 맞이해 대원2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300만원을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노사협의회 사측 대표 홍재현 전무이사, 노측 대표 이준우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 김소영 대원2동 동장,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규완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왔다. 대표적인 나눔행사로는 2017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한마음 한가족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연탄 배달 및 생활물품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오산시 및 성심동원에 매년 7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오산시에 연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노사협의회 차원의 나눔 활동도 돋보이고 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5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지원했으며, 2021년부터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024년 세계 에이즈의 날(12.1.)과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이해 5일 오산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과 검사방법,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에이즈 정보 배너게시, 에이즈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기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등)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에이즈의 감염경로 중 99%가 성접촉이기 때문에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빠른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감염을 의심하는 분은 빠른 검사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앞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3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의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이 됐으며,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방법,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절차 등을 배웠다. 특히,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향후 실제 상황에서 긴급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우리 모두가 이 지식을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4기를 운영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방지하고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된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4기는 9월부터 이달 5일까지 3개월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하루 3시간씩 낮 동안의 돌봄을 제공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4기는 작년보다 회기를 확대해 총 21회기 동안 ▲인지재활프로그램(인지, 운동), ▲인지자극프로그램(음악, 원예) ▲인지증진 ▲신체증진(힘뇌체조) 등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회기별 사진이 담긴 추억 앨범과 수료증을 전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항상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참석하는 동안 너무나 즐거웠다. 더 오래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게자는 “치매환자 쉼터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배우는 행복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지난 4일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DAY’ 및 ‘발달장애인 복지증진·나눔 문화 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2022년 7월 개관한 이래 처음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과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후원자·자원봉사 감사 영상 시청과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 수여 및 전수가 있었고, 2부에서는 저녁 만찬과 함께 지난 1년간의 활동들에 대한 소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한 해 동안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으로 나눔을 아낌없이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시는 열정과 사랑이 지역사회 발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5일 오(Oh!)해피산타마켓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과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는 오(Oh!)해피산타마켓을 찾은 시민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생활 내 미세먼지 감축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그 외 탄소중립 실천과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환경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등 5개 분야, 17개의 세부과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산시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실시(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강화 ▲100억 원 이상 규모 관급공사장 노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겨울철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수도계량기를 포함한 관할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동파 방지 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024년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동파방지팩 각 동 배부 및 겨울철 수도계량기 관리요령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동파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재 채우기 ▲옥외화장실 및 외부 수도배관 보온재로 감싸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 조금 틀어놓기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기로 천천히 녹이기 등이 있다. 또한 수도시설(수도계량기 등) 동파 사고 발생 시 대행업체 7개소와 협력하여 즉각 조치할 수 있는 긴급지원반을 내년 3월까지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도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점검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23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하는 변화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 우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주제로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장,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관련 유관기관장과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공연봉사단체 드림스타뮤지컬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영상 상영 ▲퍼포먼스 ▲기념사 및 축사 ▲올해의 봉사자 시상 ▲공로패 전달 및 우수봉사자 시상 ▲오산천사 인증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 곳곳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원봉사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한마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오산교육재단 일반 및 특기장학생 346명에게 총 2억 5천459만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오산장학위원회 이계왕 위원장과 수혜 학생 및 학부모 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분야별로는 ▲대학교 진학 장학생 54명에게 8천459만 원 ▲고등학교 장학생 240명에게 1억 2천만 원 ▲귀뚜라미 장학생 52명에게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귀뚜라미 장학생은 올 6월 오산시와 귀뚜라미 그룹 간 ‘오산시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협약’을 통해 학업우수·수상실적(예체능)·모범학생 등으로 선발된 장학생으로 장학금은 귀뚜라미 문화재단에서 지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이 그동안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의 인생에서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했을 때 오늘 이 순간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동기부여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장학생 여러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그 순간까지 오산시가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 한 카페에서 진행한 미혼남녀 만남 ‘SOLO(쏠로)만 오산!’ 제 3회 행사에서 총 12쌍의 커플이 매칭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직 중인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23~39세 청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 커플 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0%를 기록했다. 시는 모집기간 참가자들로부터 개인정보동의서 및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별도로 제출토록 해 철저한 신원확인을 거쳤다.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이성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은 연애코칭, 와인파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도를 쌓았고, 이후 오산시 대표 겨울 축제의 장인 오산역 산타마켓으로 이동해 만남을 이어갔다. 시는 이날 행사 참가자들의 연애 감정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룹 위드유싱어즈를 초청해 ‘데이트’를 테마로 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시는 203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의 기초생활수급 및 독거노인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5일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에서 CO경보기(가스누설경보기)를 15가구에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 추운 겨울철 난방기기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스타이머 무상 지원은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월 5일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협약을 맺어 다양한 가스시설 지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CO경보기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났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혼자 사는 노인이니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와서 경보기 설치를 해주시니 너무 안심입니다.”라고 말했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 오형호 소장은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보일러 배기통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문화 예술교육사업인 2024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오산)가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종강 기념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종강 기념 연주회에는 이중호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10개 파트의 음악강사, 단원 80명이 참여하여 오산문화예술회관 대연습실에서 진행됐다.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강사들로 구성된 앙상블이 들려주는 연주와 크리스마스 테마의 전체 합주, 동영상 감상, 단원 및 강사 소감 발표로 진행됐다.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의 꿈의 향연 오산을 시작으로 향상음악회, 워크숍 및 뮤지컬 관람,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의 교육사업을 통해 전인적 성장과 문화예술 나눔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1년을 마무리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오산문화재단은 다양한 오케스트라 협력 사업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