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전통, 불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와 12회 붓다아트페어(The 12th Buddha Art Fair)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불교박람회는 온라인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전통문화육성사업의 하나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불교와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10년 이상 꾸준한 MICE 사업으로 외연을 넓혀가며 전통,불교 문화산업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교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에서는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슬로건으로 약 280개 업체에서 435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한국 전통 수행,의식문화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번 불교박람회는 전통문화산업 종사자(소상공인)의 정체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책을 품은 열린 지식, 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이 책을 집까지 배달하는 '시니어 북 딜리버리(이하 북나름)'를 3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북나름은 어르신이 읽을 도서관의 책을 집까지 배송 및 회수해주는 서비스로 은평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시행한다. 모집 대상은 진관동에 거주하는 △다자녀(3인 이상)가구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1인 가구 어르신(60세 이상)이다. 북나름은 3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모집 대상별로 증빙 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북나름 프로그램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 은뜨락도서관에 전화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edlib.or.kr)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글로벌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대표 진실)가 6일 롯데월드 35주년을 기념해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인터랙티브 포토존 '매지컬 모먼츠(Magical Moments)'를 최초 공개했다. 매지컬 모먼츠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유명 포토 스팟인 매직캐슬 포토존에서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면 나만의 매직캐슬 영상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포토존이다. 환상적인 매직캐슬 맵핑 영상과 함께 나만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커즈가 35주년 맵핑쇼에 이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매지컬 모먼츠'는 기존의 포토존과는 달리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생생하게 기억에 남길 수 있다. 진실 커즈 대표는 '매년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공개하고자 노력한다'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 작품을 통해 기존에 없던 형식의 미디어아트를 담은 작품을 국내 최고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공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첼리스트 김효정이 오는 27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김효정은 '첼로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젊은 음악인이다. 선화예중,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독일로 넘어가 퀼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국립 음악대학원 마스터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한국에서는 첼리스트 장형원, 송희송, 박노을, 신지숙, 원진경, 홍진호, 독일에서는 가브리엘 슈바베(Gabriel Schwabe), 마리아 클리겔(Maria Kliegel)을 사사했다. 이번 무대에는 연세대 반주과 박사과정에 있는 피아니스트 박은희가 함께한다. 공연은 케이클래식스테이지가 주최하고 선화예술학교, 서울예고, 서울대음대, 독일쾰른국립음대, 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 JK뮤직, 코리아헤럴드, 야마하모터스, 집단장, 매가팩토리, 아이보람, 연세라파의원, 예원드레스, 강남빌딩, 강남투데이, 세무법인탑, 병원114, 조뮤직이 후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우리나라 민속악의 대표 기악 독주곡인 산조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공연 '산조대전'을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산조대전'은 2023년까지 96명의 출연진과 57개의 유파를 선보이며 연주자의 계보(系譜)를 뛰어넘는 개성(個性)의 가치를 알린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레퍼토리다. 산조는 민속악에 뿌리를 둔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자와 고수, 두 사람이 무대에 등장해 장단의 틀에 맞춰 연주하는 형태로 연주자의 기량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곡이다. 지난 3년간 '넓이', '깊이', '성음' 등 매년 다른 주제로 변별성을 보여준 산조대전은 올해 유파별 산조의 계승을 이어가는 23명의 예인과 '지킴', '변화'를 주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4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산조대전'에서는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최영훈(거문고), 박대성류 아쟁산조 정선겸(아쟁)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김형섭(가야금), 국립남도국악원 단원 장윤혜(거문고),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김민희) 등 전국구 기악 분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은 물론 단소(최여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강유정 무용단이 '2024 강유정의 춤' 공연을 오는 17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한다. '흥에 취하고 멋에 흥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강유정의 춤' 공연은 강유정 무용단의 우수 작품들로 구성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세부 공연은 △벽파입춤 가인여옥(佳人如玉) △학춤(2인무) △달구벌 입춤 △진쇠춤 △태평무로 구성돼 있으며, 한성준-한영숙-박재희로 이어지는 전통춤의 계보를 이어받은 강유정(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태평무 이수자)만의 예술적 미학을 가미시켜 재연이 아닌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서 새롭게 재창출하고자 한다. 전통춤 계승의 의미는 단순히 전통의 보존만이 아니라 예술 무용으로 승화의 과정을 거쳐 발전이 거듭될 때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닮은 듯 다른 춤들인 경기도 당굿의 음악, 무속-궁중-민속에서 발전된 춤의 매력을 탐구하며, 류파를 벗어나 세대를 이어가는 문화재의 '춤'에 더해 일제강점기 이후 안무된 흥과 멋의 전통춤들로 현시대의 전통춤 공연을 기획했다. 2024 강유정의 춤 '흥에 취하고 멋에 흥하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에서 예매(전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교과서 기반의 초등 학습서 '초코'의 달달 시리즈와 단원평가 신간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새롭게 출간되는 '초코' 시리즈는 △1~2학년 교과서 달달 쓰기(국어) △1~2학년 교과서 달달 풀기(수학) △3~6학년 국어,수학,사회,과학 전과목 단원평가로 총 3종류다. 기존 3~6학년 기본서에 더해 신간을 출시하면서 초등 전학년 국어,수학 기본 학습서와 3~6학년 단원평가까지 초코 시리즈의 라인업이 대폭 확대됐다.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초코 기본서'는 '초등학교 교과서 공부의 핵심(CORE)을 잡자'는 의미의 초등 과목별 학습서로, 교과서에 기반한 예,복습이 가능한 교재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담아낸 간결한 구성이 특징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다진 후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면서 실력을 기르고 응용력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은 재미있는 그림으로 정리해 한눈에 살펴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1~2학년 신간 '교과서 달달' 시리즈는 국어 과목인 '교과서 달달 쓰기'와 수학 과목인 '교과서 달달 풀기'로 구성돼 있으며, 최신 국어,수학 학습 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평론,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녹음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차세대 음악가 육성에서 나아가 산업적 측면의 '무대 뒤 직업'을 소개해 음악 전공생들의 진로 다각화에 방점을 둔다. 국립심포니는 예술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자 지난해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와 오케스트라 총보(악보)를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 강좌를 시범 운영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이론 중심에서 '실무 경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공연 영상화 시대에 맞춰 '사운드 엔지니어링' 강좌를 신설했다. 올해 상반기 3개 직업 경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가운데 평론과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수강생 모집에 각각 6대 1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사운드 엔지니어링'에는 6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는 6월 1일(토)까지 5편의 공연 관람과 6회의 강의로 구성됐다.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국립심포니답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NEXERA'와 'NEXUS' 두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만8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Ultimate Sensual, Timeless Movement)'을 바탕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시각디자인 작품이다. 먼저 'NEXERA'는 1942년도부터 시작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바위의 층리(퇴적 구조에서 보이는 평행한 줄무늬)로 비유해 표현한 창작물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책으로 정리한 작품이다. NEXUS는 'NEXT with US'의 줄임말로, '미래(NEXT)의 주역(US)인 개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OGQ 그라폴리오(https://grafolio.ogq.me)가 고래를 주제로 한 '2024 고래의 날 배경테마 공모전'을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한다. '네이버 그라폴리오' 서비스를 인수 후 개편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인 OGQ 그라폴리오는 이번 공모전에서 일러스트, 캐릭터, 회화 계열 작가를 대상으로 네이버 웨일에서 사용될 수 있는 배경테마 작품을 모집한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고래의 날'을 맞이해 고래의 생태학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다 환경 운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목표다. 공모전은 OGQ 그라폴리오와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활동하는 모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 일러스트, 캐릭터, 회화의 3개 분야별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 중 24명을 선정해 5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진행된다. 수상작은 네이버 웨일 플랫폼의 글로벌 사용자에게 홍보되고, 배경테마로써 제공된다. 공모전은 OGQ 그라폴리오를 통해 접수 가능하고, 그라폴리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동희 OGQ 리더는 '한국그림책출판협회에서 주최하는 그림책 공모전 등 OGQ 그라폴리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이하 이가주)'를 집필한 김로아 작가의 신작 웹소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이하 여세구)'을 3월 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론칭한다. 웹소설과 웹툰 모두 론칭 150일 여 만에 카카오페이지 밀리언 페이지를 달성하고, 웹소설 매출 1위, 웹툰 독자 투표 1위 등 흥행에 대성공하며 카카오엔터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로맨스 판타지 작품 중 하나인 '이가주' 원작자의 5년 만의 복귀 소식에 팬들의 큰 기대와 관심이 모여들고 있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은 세계 종말을 앞둔 소설 속에 빙의한 주인공 나여주의 고군분투 세계 구출기를 그린 현대 로맨스 판타지다. 이세계 몬스터가 출현하는 대한민국에서 성공이 보장된 최상위 헌터 능력과 250억의 복권 당첨으로 생겨난 재력, 빙의 덕분에 훤히 꿰고 있는 미래까지 갖추며 소위 완벽한 주인공이 됐지만, 모든 것은 세계가 멸망하면 무용지물일 뿐이다. 이에 여주는 정해진 결말을 뒤집기 위해 당차고 시원시원하게 자신만의 서사를 새로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먼치킨 히어로로 함께 거듭나는 동료들과의 우정과 사랑, 빈틈 없이 탄탄한 판타지 세계관 설정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예출판사가 프랑스 철학가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독창적 사유를 집약한 대표작 '시간과 타자'의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시간과 타자'에서 레비나스는 서양철학이 타자를 축소, 삭제하는 방식으로 주체의 근거를 확립해왔음을 비판한다. 나아가 타인을 수용하고 환대하는 주체성, 타인의 고통을 대신 짊어지는 주체성을 새롭게 모색한다. 레비나스의 저서는 대부분 독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나 '시간과 타자'는 강연록의 형태라 그의 다른 저작에 비해 읽기 수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문예출판사 '시간과 타자' 전면 개정판은 청중과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강연 현장의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모든 문장을 구어체로 바꿨으며, 레비나스를 비롯한 여러 철학 연구의 경향을 반영해 일부 단어와 문장을 다듬었다. 또한 이 책이 갖는 의미를 더욱 깊게 음미할 수 있도록 레비나스 사유 전반을 다룬 초판 옮긴이 해제를 '시간과 타자'가 집필된 시기의 레비나스 초기 철학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대체했다. '시간과 타자'는 문예출판사가 1996년 국내 처음으로 번역 출간한 레비나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 서울시와 함께 '2024 서울음악영재교육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음악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재능 있는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해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고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2008년 시작된 장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건국대는 사업 주관처로 선발 및 교육과정을 담당한다. 선발된 103명의 장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 아래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선정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서양 음악 전공(피아노,관현악,작곡,성악) △국악 전공 △미래 영재 △미래 심화 등 총 103명을 서류와 실기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한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실기심사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국내 예술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참가할 예술기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은 예술분야 창업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에 필요한 맞춤 창업 보육을 통해 예술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창업도약 지원사업은 '창업도약①'과 '창업도약②'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중 판로개척, 사업확장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도약①' 유형의 운영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킹슬리벤처스는 예술 스타트업의 개별 현황에 맞는 운영 목표와 멘토를 갖춘 역량 강화프로그램인 '2024 킹스맨 트리니티(Kingsman Trinity)'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집 대상은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의 예술 분야 창업기업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기업 진단 △전담 멘토링 △맞춤 컨설팅 △IR 컨설팅 및 피치덱 지원 △투자상담회 △데모데이 등의 공통 프로그램이 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한국예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 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강훈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총 위기의 현주소에 대한 확실한 실태 파악과 진단을 통해 회원협회와 공감하고 혁신해가는 협업의 장을 만드는 '혁신 예총' △협의체 규정과 질서를 훼손하면서 이를 준수하지 않고 위기를 초래한 요인을 분명하게 살펴 바르게 조치하는 '바른 예총' △변화한 시대와 변화할 시대를 명확히 읽어내 회원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아키모스피어(대표 박경식)가 설계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이 29일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국제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비행기 탑승 전 승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라이엇 게임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을 통해 전달하는 체험형 브랜드 라운지다. 아키모스피어는 라이엇 게임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에 방문하는 방문객인 '플레이어'들에게 충분히 전달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다. 공간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발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레노버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마담 웹(Madame Web)'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노버는 요가 9세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세계관 속 동명 캐릭터를 원작으로 한 영화 '마담 웹'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가 9세대는 2024 CES에서 처음 공개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마담 웹의 예지력을 연상케 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에서는 3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공동 프로모션 일환으로 레노버는 요가 9세대 신제품 출시에 맞춰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마담웹 마우스 패드 MD를 증정한다. 요가 9세대 신제품은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돕는 다양한 AI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레노버 노트북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 생성형 AI 챗봇 '코파일럿(Copilot)'을 기본 탑재했다. 코파일럿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 업무는 물론 크리에이티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에 대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해 생산성과 효율을 극대화한다. 그뿐만 아니라 복잡한 프롬프트나 코드에 대한 설정 없이 문자로 된 서술, 스케치만으로도 사용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