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의회는 22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늘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3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상금 의원 외 1인 발의) ▲연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외 1인 발의) ▲연천군 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박양희 의원 외 1인 발의) ▲연천군의회 정례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두영 의원 외 6인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법령 불부합 사항 등 반영을 위한 연천군 41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3건, 그 외에 기타 안건 1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주 4일 선택근무제 도입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짧은 회기일정이지만 상정된 안건들을 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2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김광호 의원, 강후공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그리고 관내 장애인과 가족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총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저소득 가정 장애인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어진 2부 어울한마당에서는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어우러지며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이종호 의장은 “장애를 극복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이 시대의 주인공”이라며, “중구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의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8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8일간 각 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5월 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와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고복숙 위원장 및 의원 1명, 외부위원 3명)를 개최하고 2개 연구단체의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심의한 연구 계획 2건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승희)의 강화군 스포츠 중심지 육성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전지훈련팀 체육대회 유치, 지속가능한 스포츠 허브로 도약시키는 연구와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고복숙)의 천혜의 경관인 강화도의 자연을 기반으로 전통 문화 특성을 계승하며, 창의적 발현에 의한 공연 활성화를 이뤄 문화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연구를 계획했으며 모두 승인됐다. 각 의원연구단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각각 승인된 주제별로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토론, 군민 초청 간담회 등 활동을 시작하며 연구 결과에 따라 강화군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두 연구단체의 활동으로 강화군을 지속가능한 스포츠 허브 중심지로 도약시켜 전국적 전지훈련지 및 대회를 유치시키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전통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주정차 단속 기준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이 기존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2시까지로 30분 연장된다. 시는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점심 시간대에 한시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이용을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단속용 CCTV가 설치된 집중 단속구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더불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증거 촬영 시간’을 구역별로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1차 촬영 후 일정 시간이 지나 2차 촬영을 통해 단속을 확정했으나, 이제는 현장 여건에 따라 그 시간 간격을 유동적으로 운용한다. 예를 들어, 배달 차량이나 택배 차량의 정차가 잦은 상권 밀집 구간에는 2차 촬영 시간을 연장해 불필요한 불편을 줄인다. 반면, 장시간 차량이 방치돼 단속 효과가 떨어지는 지역은 촬영 간격을 단축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행숙)가 지난 4월 18일 동해시장애요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재능 기부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여성단체 전임회장과 여성단체 회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나는 난타공연으로 입소자들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함께 웃고 박수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행숙 회장은 “즐거운 공연으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최근 청소년 보훈동아리 ‘별숲’ 단원 14명과 6·25참전유공자회 동해시지회 회원 및 준회원 13명이 함께 인근 현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봄을 맞아 겨울철에 쌓인 낙엽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및 주변 방치물 정비를 통해 현충시설의 청결을 유지하고, 참배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경건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최동호 6·25참전유공자회 동해시지회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현충시설 정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김진서 청소년동아리 별숲단장은 “국경일과 기념일에 참배객이 많이 찾는 현충시설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순국선열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투철한 국가관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보훈동아리 청소년들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세대를 잇는 보훈 문화 확산과 호국정신 함양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에 따른 것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 속에 진행 중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문화와 관광을 기반으로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년, 가족, 어르신 등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이 체험·예술·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연수 대표는 “인구문제는 단순히 출산율에 그치는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본질적인 질문”이라며 “일상에 문화가 스며든 도시,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그 해답을 함께 찾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공감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입시 전문가 및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전략 설명회 및 과목별 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1차 특강은 5월 10일에 진행된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수시·정시 전형별 대입 전략을 제시하고,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및 5등급제 도입에 따른 제도 변화와 그에 대한 대비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이고 정확한 전략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차 특강은 5월 24일 열린다. EBS 대표 강사인 정유빈(수학) 강사와 정승익(영어) 강사가 직접 참여해 과목별 핵심 학습법과 실전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각 과목을 효과적으로 학습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강연은 회차별 선착순 250명을 모집하며,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특강은 5월 7일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21일, 성남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재단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공연장 등 주요 시설의 노후화 현황 및 현재 추진중인 미술관 기획전시 현황을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연화, 서희경, 민영미, 성해련, 박명순, 이영경, 김윤환 위원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모든 성남시민들이 좋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재단 주요 시설,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한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성남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평창군지부와 군조합운영협의회는 22일 11시에 대화농협 회의실에서 농정간담회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지고 3천2백4십만 원을 평창군에 기탁했다. 이날 교차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은 농협 평창군 지부와 군내 농·축협으로 구성된 군조합운영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평창군에 대한 기부 확대를 위해 NH농협강릉시지부 강릉농협, 북강릉농협, 사천농협, 강릉축산농협, 강릉원예농협, 강릉양돈농협,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강릉 지역 농⋅축협 임직원 324명 농⋅축협 임직원 324명과 상호 기부를 진행한 결과다. 평창군과 NH농협평창군지부·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심재국 군수는 “강릉 지역의 농⋅축협과 협력하여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NH농협평창군지부·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해 주신 기탁금은 평창군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흙집치유동산(두촌면 철정 여내길 217)에서 주간보호센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 농장과 사회서비스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해 전문적인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총 4회기 중에 2회기는 주간보호센터(북방면), 2회기는 흙집치유동산(두촌면)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수선화, 공기정화식물 가꾸기’, ‘팜투테이블(치유 정원에서 제철 요리)’ 등이 있으며, 치유 농장이 보유하고 있는 농장자원, 원예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인지 강화, 마음 치유 등을 돕는다. 프로그램 마무리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치유 효과 검증을 도출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치유 농장과 사회서비스 기관이 활발히 연계되어 전문적인 치유농업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홍천군이 가진 치유 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치유농업을 통한 농업 가치 확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택배 대출서비스 지원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한다. 도서택배 대출서비스는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에게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관련 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 대출은 1회 최소 3권에서 최대 10권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21일이다. 도서 반납은 도서관과 협약한 택배업체를 통해 이뤄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청년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고용안정과 장기재직 촉진을 위해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기업에서 5만 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각 2만 5천 원씩 총 10만 원을 더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인 720만 원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에 거주하면서 도내 소재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45세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의료원과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관내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소상공인의 건강검진 지원 ▲전통시장 화재예방 접지콘세트 지원 등이며, 기관별로 대상 발굴·건강검진 제공·물품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공약을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이번 공약 제안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시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원주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원주 연결 조기 개통 ▲원주 국도대체우회도로(흥업-소초) 개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요건 완화 ▲군(軍) 유휴부지(반곡·학성지구) 조기 개발 ▲군(軍) 유휴부지 공익목적 사용 시 사용료 면제 ▲원주교도소 이전 부지 개발 ▲강원과학기술원(GWIST) 설치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재배치 등이다. 시는 원주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등 주요 혁신 사업들을 통해 지역 발전의 실질적 전환점을 마련할 방침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균형 발전과 상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요한 사업들로 발굴한 만큼,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실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4월 18일 미로두타체험휴양마을 내 커뮤니티 가든 야외학습장에서 진행됐으며, 삼척으로 이주했거나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퍼머컬처 농법과 키친가든 조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농장 가꾸기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익혔다. 한 참가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 농장을 직접 조성하고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농촌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