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21일, 25일과 이달 15일 등 3회에 걸쳐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 ‘행복찾기 워크숍: 마음아 안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교직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이 존중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힐링 컬러’를 활용해 컬러 하바리움(특수용액을 활용한 형태 보존화)을 제작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컬러테라피, 1박 2일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에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펫티켓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명예동물보호관은 시와 협력해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관련 교육·상담·홍보 △동물 학대 행위 신고 및 정보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보호 지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수행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총 6명의 명예동물보호관이 활동 중이며,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9월부터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공원, 산책로 등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동물등록 및 인식표 부착 등 펫티켓 준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물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펫티켓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명예동물보호관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집중기간 동안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독려 활동을 강화해 시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한다.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는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50~64세(1960~1974년생) 기초생계·의료수급자·국가유공자 △14~64세(1960~2010년생) 중증 장애인 등이다. 보건소나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 등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된 예방접종 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이엔에스코리아 및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 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대상자를 추천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업무 협력 및 홍보를 지원하며, ㈜이엔에스코리아는 매년 지정 기탁 후원금을 제공해 사업의 지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홍보, 대상자 모집, 후원금 접수 및 배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나눔을 선도하는 복지 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한 ㈜이엔에스코리아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이 성사돼 기쁘다”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취약 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신 ㈜이엔에스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복지재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1년을 돌아보고, 11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서은경 교육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소개 △사업 우수사례 발표 △공유학교 부스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학교 관계자는 “1년간의 성과를 많은 분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시와 교육청, 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의 하모니를 이루는 뜻깊은 페스티벌”이라며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기르는 것’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오늘 페스티벌은 수천 개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내는 소중한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학교 안팎에서 모든 공동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교육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은 지난 15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축구교실은 올해 K4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남양주FC가 비시즌 기간을 활용해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2회차 축구교실에 참가한 유소년들은 남양주FC 선수들과 함께 △워밍업 △기본 훈련 △미니게임 등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 6일 개최된 1회차 축구교실에는 13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했으며, 3회차는 오는 21일 열린다. 남양주FC 구단주인 주광덕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축구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따뜻함과 활력을 느낀다”라며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축구장을 찾아 남양주FC를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시즌 중에도 관내 지역 농가 일손 돕기 및 지역 아동 센터 축구교실을 진행했으며,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공공분야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했으며,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총 44개 팀 140명이 참가해 우수사례 발표와 드론 조종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남양주시는 우수사례발표 부문에서 ‘드론 활용 불법 장사시설 추적 감시’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이용해 불법 장사시설 감시 및 추적을 실시, 드론의 자동 비행 기능으로 효율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드론의 자동 비행 기능을 활용해 평균 점검 시간을 5분으로 줄여 현장 점검 시간을 95% 이상 단축시키면서 인력의 안전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드론의 고해상도 자료를 확보해 △관내 공설 및 공동묘지 관리 △장묘문화 정책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하고, 3D 촬영 기능을 통해 위법 행위에 대한 대응의 정확성을 높여 공공 행정의 효율성 및 예산절감 효과를 높였다. 시는 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5일 시민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2024년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시장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해 결속력을 높였다. 위원회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인권 정책 마련을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 시민의 인권이 존중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남양주시가 수립한 ‘남양주시 인권 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의 세부 과제들을 점검했다. 또한, 부서별로 △옴부즈만 제도 운영 △주민 참여플랫폼 운영 △장애인단체 차량 지원 △교통약자 저상버스 및 희망콜 운영 △무료법률상담센터 운영 등 지역 고유의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의 발전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권리가 존중되는 환경에서 비롯된다”라며 “앞으로도 인권위원회를 통해 남양주시가 인권 친화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한 시책에 대해 위원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마을공동회관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들 400여 명이 참여해 김장을 위한 재료인 무, 파 수확부터 양념 속 준비, 김장 속 넣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작업했다. 15일, 행사장을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김장 담그기에 일손을 보탰다. 김장 김치 약 4,000포기는 지역 내 홀몸노인 및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덕우 (사)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하는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 노력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보다 우리를 더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고, 온정이 넘치는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최고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양주시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15일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 활동에는 화도읍 이장협의회 소속 60여 명의 이장을 비롯한 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과 관계 공무원은 연탄 2,000장을 관내 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연탄은 남양주시 연탄 은행(대표 최정모)에서 후원했다. 김용완 회장은 “땀 흘리며 연탄을 나르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따뜻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화도읍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이웃사랑 나눔 윷놀이 대회, 마석광장 꽃묘식재,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등 화도읍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 향상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평내분회는 지난 14일 장학금 100만 원을 평내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남양주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프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영자 평내분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고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평내장학회 이사장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평내분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학회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이번 장학금 기부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평내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사례다.”라며 “평내동에서도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남양주 퇴계원 봉사회와 마루봉사회는 15일, 소속 회원 및 퇴계원읍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찹쌀 36포(5kg)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후원품은 퇴계원읍 적십자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 회원을 통해 저소득 및 독거노인 36가구에 전달됐다. 김미자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박노영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매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회 회장과 회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교육 과정 ‘취준백서’를 개설하고, 총 50명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취준백서’ 과정은 ‘나만의 취업 성공 전략 만들기’를 주제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도 수강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교육실 4층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나 뭐 해 먹고 살지?’(취업 전략 수립) △‘이력서에 써요? 말아요?’(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붙긴 붙었는데, 면접에선 뭐라 말해요?’(면접 전략 수립)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청년들이 취업 실전에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내용을 단계별로 다루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제3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2,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진접읍 자율방재단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활동으로,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급경사로와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등 제설 취약지에 우선적으로 배치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강설과 한파로 인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어 이번 활동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정회순 단장은 “설해를 대비해 매년 지속적으로 제설 봉사를 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뿐만 아니라, 지역에 애향심도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제설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진접읍은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13개 민․관 협력 단체로 구성된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를 구성해 주민 주도형의 능동적․수평적 재난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성장지원센터(경기북부)와 함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여성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복지재단 △남양주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원자력안전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총 30개의 상담 테이블에서 150여 건의 1:1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81개의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통해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구매 성사율을 높였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들이 부족했던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 북부 13개 시군 및 민간 협의회가 협력해 공공-민간 간의 칸막이를 해소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5일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Me, Fine 긍정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계 속에 나를 발견하고 조직 몰입을 돕기 위한 자리로써 ▲사전 성격검사 ▲예술가의 선물(주인공을 위한 작품집 제작) ▲심리학 이야기를 통한 새로운 나를 발견 등 긍정적 감정관리 중심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나와 지인의 참여로 운영된 ‘온전한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 이야기’ 다면 성격검사 디브리핑은 개인의 성격 이해, 팀원 간 상호작용 수준 개선, 일상에서 셀프 케어할 수 있는 질문 등 나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사회 심리학자와 작가, 화가, 포토 스토리텔러 등 6명의 창작자가 주인공의 마음을 살피고, 지인들의 메시지를 수록한 ‘주인공을 위한 단 한 권의 예술 작품집’ 미파인(Me Fine) 북은 참여자들의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교육생은 “단 한 권의 책을 통해 진정한 나를 알 수 있어 의미 있고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자신에 대해 확신을 갖고 더 가치 있는 직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자기 이해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 어르신 70가구를 대상으로 월동 대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김장김치(가구당 12kg) △밑반찬(5종) △과일 △계란 등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식료품으로 준비됐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김장김치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정성껏 준비했으며,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변종세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웃을 위해 헌신하며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관련 단체와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양정동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