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달 이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수중교실,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교실 2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기 수업의 결과로 대상자 8명의 전체 버그균형척도(BBS) 평균 점수가 2.1초 정도 증가했고 보행 평가(TUG test)에서 평균 1.7초 소폭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상자 모두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횟수의 부족함에 아쉬움이 있다고 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물속에 하는 재활이 낯설고 무서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물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조금 더 재활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3기 수중 교실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근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운동 교실은 여러 가지 소도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자세로 균형 있는 근육 발달과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은 아람회가 11일 대월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및 생필품 나눔 봉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아람회 회원들은 대월면의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각 500장씩 총 연탄 1,000장 배달하며 라면과 쌀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황영미 아람회 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아람회의 이웃사랑이 대월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오늘 봉사활동을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아람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에 매년 꾸준히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1월 11일 설봉공원에서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주관으로 팔당수계의 수질 보전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팔당특별대책지역 내 복하천의 수질 개선과 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이천지역본부를 비롯해 에스케이하이닉스 물길봉사대, 관고․중리․창전동 사회단체,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중리천과 복하천 상류인 설봉저수지 일대에서 하천 정화 작업을 펼쳤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유용미생물군(EM) 흙공 던지기, 하천 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유용미생물과 황토로 제작된 천연 정화제인 유용미생물군(EM) 흙공을 투척해 수질을 개선하는 친환경적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참여는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와의 협력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7일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운동장 개장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허원 도의원, 임진모, 김하식 시의원, 학교 내빈과 학부모, 체육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사업’은 지난 2023년 경기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3억 5천만 원, 시비 1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됐으며, 학교 운동장에 인조 잔디와 울타리, 야간조명 등의 설치가 완료되어 새로운 운동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장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조 잔디 운동장이 개장된 것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번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운동장 조성은 학교 및 시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어 완성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드디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천시 대포동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 중리동 통장,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이루어진 김장 나눔 행사로 10일에는 김장재료 손질과 배추 절이기, 11일에는 김장 양념 만들기와 배추 버무리기 및 포장 배부 작업 등을 했다. 매년 김장 재료비의 상승으로 사업추진이 녹록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채소를 정성껏 준비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도 함께 참여하며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인 김장 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와 함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항상 새마을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일, 8일 이틀간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을 주축으로 관고동 사회단체장이 참여했으며, 동절기를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7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홀로 어르신, 마을 경로당 등 관내 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전달된 김치가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흥미 관고동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청년 새마을연대는 11일 백사면 현방리 일대에서 연말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배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의장,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 이천시 새마을 협의회장, 이천농협조합장, 청년 새마을연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7,000여 포기의 배추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배추는 장애인 복지재단(베데스다) 1,000포기, 장애인 자립센터 400포기, 읍면동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함께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더운 여름부터 정성을 다해 배추를 키운 청년 새마을연대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수확한 배추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이어져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무 청년 새마을연대 회장은 “배추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함께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년들의 열정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배추는 올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2024.11.15.~2025.03.15.)을 앞두고 지난 8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부서장과 관계기관인 수도권 기상청,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군부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중점 추진대책 논의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겨울철 자연 재난 피해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하며 협업부서와 관계기관 간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됐다.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이천시장 김경희)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모든 피해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한파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주최로 제2회 환경 챌린지 작품 전시회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2층 로비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의 유아들이 재활용 소재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아 직접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며 자원 순환과 자연 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22개소 교직원과 유아 250명이 참석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시 관람 후 시청을 방문한 유아들은 페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센터, 다올실, 재난안전상황실을 둘러보며 재난 대응 시스템과 시청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했고, 공공시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어린이들이 보여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자랑스럽다.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이천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 ‘아이뜰’ 안정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관내 공원 녹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 4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제 근로자는 관리 구역별로 세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채용인원은 ‘가’ 구역(설봉공원 외 공원구역) 25명, ‘나’ 구역(설봉공원 및 동 지역 어린이공원) 12명, ‘다’ 구역(설봉공원 화장실 등 유지관리) 3명이다. 모집공고는 11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시원서(이력서 등)는 11월 25일부터 11월 27일(18:00)까지 설봉공원 내 공원녹지과(관고동 392-1 2층)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한다. ※인터넷, 전자메일 등을 통한 원서 접수 불가능 응시원서 제출 시 응시원서 외에 이력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민체력 100인증서,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전력 조회동의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경력증명서 등을 함께 제출하며, 특히 국민체력 100인증서는 11월 27일 18시까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제출 시 분야별 복수 지원은 불가하며 중복 접수 시에는 무효 처리가 되니 유의하여야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관고동은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올해의 사업 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공모는 총 137개의 사업이 지원했으며 2차 대면 인터뷰 17건을 심의하여 평생학습의 모델로 제시할 수 있는 사례인지, 학습 결과로 사회봉사 기능을 제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등 국민의 평생학습 사례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전파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 3차 최종심의 10건을 선정 발표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센터는 마을 ‘보면 볼수록 예쁘다, 계속 보면 빠져든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운영했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분류하여 은퇴 이후 나의 직업 찾기 프로젝트, 우리 동네 학습 카페 골목상권 활성화, 퍼스널 브랜딩 시대 나의 재능 찾기 프로젝트로 공모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는 평생학습을 통한 관계 맺기로 학습센터 외 다양한 장소를 이용한 시민 밀착형 근거리 평생학습으로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카페수업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년이룸센터 활용 등 지역사회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주민을 위한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8일 이천농협회의실에서 이천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과 함께 생필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이천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서 일 년간 떡 포장 봉사로 발생한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탁한 물품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됐다. 이양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고주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이천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천농협 고․주․모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생필품 지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단체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고주모와 같은 후원이 큰 위로가 된다”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온기를 전하는 고주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협 고주모 회원들은 지정 기탁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에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원계정 분야 우수사례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절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방시대 종합계획 이행에 크게 이바지했거나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 전파 시 파급력이 우수한 성공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쌀의 화려한 변신 메이드인 이천쌀 가공산업 육성’을 주제로 이천쌀 소비 방법 다양성 확보 및 쌀 가공산업의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과 활력 증진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천쌀 가공상품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이천쌀 가공 창업 농업인 육성 ▲농산가공산업 활력화를 위한 지도사업 및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 있다. 노재덕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초·중·고등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 등 농작물를 마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명은 ‘생태 수확 기부 프로젝트’로 마장초·중·고등학생들이 텃밭의 농작물을 수확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당일 행사는 마장중학교 내 텃밭에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손에 총 500포기의 배추와 240개의 무가 수확됐으며 기부된 농작물은 11월 16일 마장면 새마을회(지회장 지윤정, 부녀회장 이희자)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장중학교 최진 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더 나아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학교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이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아이들이 열의를 가지고 수확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나눠주신 사랑은 마을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모가면은 지난 7일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철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작은사랑나눔행사' 세부 추진 계획을 정기회의에서 논의했다고 전했다. '작은사랑나눔행사'는 관내 후원금 모금행사로 기업체·시민 등이 모아준 사랑으로 소외·취약계층에 소원선물을 전달해주는 행사이며, 올해 12회를 맞았다. 한편 행사 개최 논의와 함께 모가농업협동조합이 회의에 참석하여 우리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후원하여 따듯한 모가면 만들기에 행복한 동행을 해주었다. 남왕우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효과적으로 우리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월말에 개최되는 행사로 대상자가 따듯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황순철 조합장은 “약소하나 사랑의 마음 전달을 통해 우리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에 허수행 모가면장은 “항상 면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각 단체·조합 등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월말 27일에 실시되는 행사에 많은 모가면민이 참석하여 따뜻한 행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설성면남녀협의회는 8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행복한 동행’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 600여 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설성면 관내 업체인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직원 15명이 자원봉사로 함께 참여하여 일손을 도왔으며 100만 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60kg을 후원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설성면새마을협의회 서태석, 조영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1층 대강당에서 ‘노래와 글쓰기로 만나는 행복마실’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이천시, 이천문화재단의 ‘2024년 문화자치 실험실’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앙상블예스가 주관하여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합창 활동과 글쓰기를 포함한 창작 활동을 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종강식에서는 ‘천개의 바람’, ‘가을 아침’ 등 총 3곡의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참여자 중 8명의 어르신이 직접 작성한 글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석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2024년 문화자치 실험실 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예술 활동으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통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