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력 아래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시 최초의 예술 특화 도서관으로 개소한 월피예술도서관은 서울예술대학교와 손을 잡고 다양한 예술 주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김유나 작가와 함께하는 ‘중급반 봄날의 소설 쓰기’와 개별 성격을 진단하는 ‘기질과 MBTI로 나를 탐색하다’ 등 두 강좌다. 우선 ‘중급반 봄날의 소설 쓰기’는 2020년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 수상자이자 올해 안산시 올해의 책 ‘내일의 엔딩’의 저자인 김유나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단편 소설의 구조 등을 이해하고 작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만의 단편 소설을 완성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9일부터 6월 4일까지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질과 MBTI로 나를 탐색하다’는 다양한 심리테스트를 활용해 자신의 성향과 기질 등을 파악하는 프로그램이다. ▲MBTI ▲ICRU 기질 진단지 ▲TA드라이버 탐색·솔루션 카드 등의 수단으로 온전한 나를 이해하는 강의다. 마지막 강의는 아로마 향수 조향 테라피 특강으로 참가자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최근 성평등한 언어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 제안 성평등 10대 언어’를 선정하고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주 동안 시민 3,813명을 대상으로 성차별적인 표현에 대한 개선 방안을 QR코드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했다. 이후 시민이 제안한 언어들을 대상으로 언어 전문가와 성평등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성평등 10대 언어를 선정했다. 10대 언어 중에는 고정된 역할에서 벗어나도록 바깥사람·안사람·집사람의 언어를 ‘배우자’·순우리말 ‘옆지기’로, 부모 중심의 언어에서 유아 중심의 언어로 개선하도록 ‘유모차’를 ‘유아차’로, ‘수유실’을 ‘아기휴게실’로 개선하는 등의 표현 방식이 담겼다. 시는 선정된 성평등 10대 언어를 안산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홍보하고, 향후 성평등 언어로 개선한 우수사례를 공모 선발해 표창하는 등 시민의 성평등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언어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성차별적인 표현 개선은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성차별적인 표현 개선을 통해 성평등 언어 문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오는 6월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상반기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관내 내·외국인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센터는 이달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세 종류의 강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일부터 시작하는 ‘생성형 AI로 문학 시 노래 뮤직비디오 만들기’ 과정은 뮤직비디오 제작 체험으로 영장 제작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4월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걸쳐 총 6차시로 진행된다. 이어 5월 8일부터 27일까지는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비디오 에세이’ 교육 과정이, 6월 3일부터 26일까지는 ‘생각하는 카메라, 나만의 미니 다큐멘터리 만들기’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미디어센터는 단순 교육의 장이 아닌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 강화를 위해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 신규 입점 기업을 연중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안산e스토어’는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이다. 시의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중 하나로 초기 창업자와 사업자가 온라인 상거래를 운영하며 e-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연동돼 있어 홍보관의 등록 제품을 클릭하면 판매 기업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연결, 제품 상세 정보 확인과 사용자 후기, 결제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점 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또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직접 개발·제조하거나 OEM 생산 기업이어야 한다. 다만, 단순 유통·수입 상품 판매 기업은 제외된다. 입점 기업에는 ▲판매 제품 홍보와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 홍보 ▲최대 10만원의 네이버 할인 쿠폰 지원(55개 기업 선정) ▲‘시민 파워셀러’ 온라인 마케팅 교육 수강 ▲경기테크노파크 미니스튜디오 무료 상품 촬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e스토어를 통해 지역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시 단위 그룹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은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군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점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평가·선정해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안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아카데미 포도심화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포도 농가의 전문성을 제고한 점에 대해 인정받았다. 특히 스마트팜 시범사업 확대를 통한 신기술보급, 친환경 병해충 방제, 도시농업 확산 기여 등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대해 전 직원과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해 얻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힘써준 안산시 공직자분들과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함께해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에 힘쓰고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의 행정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방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체납자에게 우선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카카오 알림톡’을 일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체납처분의 일환으로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채권 등의 각종 재산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병행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진행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형 시민 공감 세정으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나 ARS전화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 기간을 내실 있게 운영해 올해도 성실 신고·납부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자주 재원 확보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15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안산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안산시티투어 버스 탑승 예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주요 관광지가 많은 시내권과 대부권으로 나눠 정기코스를 운영한다. 평일(목요일)과 주말(토요일)로 나눠 예약을 받고 15인 이상 모이면 투어가 가능하다. 여행 편의를 위해 안산 중앙역이 아닌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8시 30분)을 선택할 수 있다. 평일(목요일) 시내권 코스에서는 안산갈대습지부터 다문화거리-산업역사박물관(로보카페)-호수공원 해양아카데미 카약체험을 진행한다. 대부권은 일일 여행코스로 인기가 많은 시화호조력발전소 전망대를 시작으로 대부향기테마파크(대송습지)-방아머리 먹자골목-구봉도(대부해솔길1코스)를 운행한다. 주말(토요일)에는 문화·예술 중심의 코스가 운영된다. 시내권은 김홍도길(김홍도미술관·노적봉폭포·단원조각공원·성호박물관·안산식물원)-관광두레취암히스토리-안산읍성(수암마을전시관) 코스를 운영하고, 대부권은 탄도항-어촌민속박물관·누에섬등대-바다향기수목원(상상전망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31일 2025년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32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선발된 감시원들은 군포시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금지 홍보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감시원들의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 감시 기본 요령과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학습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감시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 시장은 위촉을 축하하며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일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감시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봄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민 여러분의 나들이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공원, 산책로, 중심상가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대청소는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4월17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동별 직능단체와 공무원, 환경공무직 근로자 등 8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취약지역 중심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포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산본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법률로 지정한 기간이다. 산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리딩독 특강, 도서관에서 LP로 클래식 듣기,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원화 전시 총 3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강아지가 책을 읽는다?]는 아직 대한민국에는 생소한 리딩독 프로그램은 언제나 묵묵히 들어주고, 때로는 목소리에 반응 해주는 최고의 청자(聽者)인 반려견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어린이는 책읽기의 재미와 자신감을 얻고, 어른은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이다. 산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러한 리딩독을 소개하고 실제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리딩독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리딩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으로 도서관에서 LP로 듣는 클래식 음악회 에서는 [LP로 듣는 클래식]의 유재후 작가를 초청하여 명작 영화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해설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바쁜 일상을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 산본도서관 북스테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일부터 ‘안심식당’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로 위생과 방역관리 수준이 높은 음식점을 지정하여 안전한 식사환경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모집대상은 군포시 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업소를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음식점 출입구에 ‘안심식당’ 표지판이 부착되며, 소비자는 네이버·카카오맵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안심식당 인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포시 위생자원과로 방문, 이메일, 팩스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이 결정된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공무원들이 지난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경북 의성군을 비롯한 8개 자치단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 직원이 나섰다. 지난 31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 지역이 군포시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삶의 터전인 주택과 산림도 수없이 전소됨에 따라 피해복구에 동참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방식은 공무원이 직접 현금 모금하는 것은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고향사랑기부로 공무원이 직접 해당 자치단체에 기부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먼저 하은호 군포시장과 안동광 부시장이 기부릴레이를 시작했으며 이어 간부 공무원들의 기부 인증 릴레이로 이를 전 직원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지역 내 기업체, 사회단체, 민간단체, 시민 등으로 확산을 위해 협조 공문발송 및 군포시 카카오톡을 비롯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로 산불피해 지원에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이재민분들의 아픈 마음을 헤아릴 수 없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1일 고양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은 고양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됐으며,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표창 수상자, 관내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명), 경기도지사 표창(3명), 고양특례시장 표창(4명),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표창(6명)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인들의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장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목성원 ㈜리더스코리아코퍼레이션 대표 ▲정지효 오피스디포 일산점 대표 ▲김형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2024년 실적)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4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정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세수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고양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더불어 1그룹에 속한다. 평가기준은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등 기본지표 6개와 가감산 지표 13개를 기준으로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시는 세수 확충을 위한 업무 연찬회, 다양한 징수 기법과 숨은 세원 발굴로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지방세 유공자의 날 개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적극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덕양구 대자동 수소충전소에서 대광위 광역버스 신설노선 7602번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7602번(고양동~영등포)은 2024년 대광위 광역버스로 선정된 직행좌석형 노선으로, 차량출고 및 운행준비를 마치고 4월 1일 운행을 개시한다. 이번 신설노선은 광역버스 불모지인 고양동을 기점으로 서울 서남권역 진입 요구가 많았던 덕양구 신규택지지구 삼송, 원흥, 향동, 덕은동은 물론이고, 향동·덕은 지식산업센터를 경유해 기업하기 좋은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사통발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체계 개편과 친환경 교통인프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대광위 준공영제에 적극 참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덕양권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7602번 노선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의 문화 관심사 파악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 프로젝트인 ‘2025 만만한 테이블’을 4월에 진행한다. ‘만만한 테이블’ 사업은 2022년부터 총 1만여 명 이상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사업 추진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민 기획자들과 기획한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의견 수렴 프로젝트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2025 만만한 테이블’은 “당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드릴게요”라는 상담소 콘셉트의 설문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현황과 최근 관심사, 선호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르, 장소,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게 설문을 구성했다. 또한, 의견 수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설문에 참여한 시민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도 제안한다. 이 설문 수렴 프로젝트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만만한 테이블’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오프라인 설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만만한 테이블’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은 고령사회에 발맞춰 12월까지 ‘찾아가는 건강경로당’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상하반기에 1회씩 방문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을건강복지계획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10곳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혈압ㆍ혈당 측정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체성분 측정기(인바디)를 활용한 신체 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워크북을 활용한 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