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복지관에서 8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조직 강화 사업인 ‘우리 동네 내 식구’ 발대식을 진행했다. 주민 조직 강화 사업인 ‘우리 동네 내 식구’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주민 간 소통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새 활용 체험, 생태환경교육 등이 진행된다. 발대식은 교육 일정 안내,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옷걸이와 헌 옷을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구의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이 6.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4월 8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95명 모집에 최종 593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자기개발계획서 및 신청자격 증빙서류 등에 대해 서류 심사해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5월 7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면접심사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의 적극적인 태도 및 진로계획 등에 대한 평가와 보호자 면담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5월 17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최종 참가자를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방문 국가에 대한 주요 정보,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거쳐,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미국·캐나다 해외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청소년사다리를 통해 사회 경제적 차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시흥고향사랑기부제 특별관’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자체 및 43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홍보 및 시흥고향사랑 기부자 유치에 주력했다. 특히 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해양 여가문화 중심지로 떠오르는 거북섬과 사계절 축제를 비롯해 일출과 노을이 아름다운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지역 축제 및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 농산물 및 제조ㆍ관광 상품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소개를 통해 시흥의 맛과 멋을 함께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흥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36종) 전시 ▲시흥시 관광 및 축제 홍보 ▲축제 포스터 갤리리전 ▲시흥시 캐릭터 및 굿즈 소개 ▲마스코트 콘테스트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36종) 전시와 함께 ‘오늘도 시흥행! 룰렛 게임’과 ‘시흥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 이벤트’를 통해 현장 기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해 10월부터 8회에 걸쳐 은계상수도 자문 전담팀을 운영하며 은계지구 상수관로 교체에 대한 현안 사항을 검토했다. 이에 따라 2단계 관로 교체 구간을 확정했다. 은계지구 주민대표는 작년 9월 주민간담회에서 상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상수관로 교체 여부 결정 시 주민 협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주민대표 2인을 포함한 전문가 4인, 시흥시 공무원 4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2인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월 1~2회 회의를 진행했다. 전담팀의 전문가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소속된 상수도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했고, 전담팀에 소속된 시흥시 공무원은 상수도관망 시설 운영 관리사로, 향후 교체관로 인수인계 시 유지관리 방안 등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배치했다. 그간 전담팀에서는 2단계 관로 교체 구간 설정을 목표로, 추가 내시경 조사 지점을 선정하고 내시경 조사 판독 기준을 마련했다. 녹 발생, 수포 등 상수관로의 박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1, 2단계 포함 은계지구 전체 상수관로 21.4킬로미터(km) 중 94.4%인 20.2킬로미터(km)를 교체하기로 판단했다. 문제 관로로 확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의견을 낼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고, 공공시행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 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됐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된다. 개정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토지등소유자의 절반 이상 동의(토지면적 절반 이상)가 있을 경우 주민설명회(또는 공민공람) 등을 거쳐 정비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시군들이 자체적으로 처리하다 보니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어려웠다. 또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시행자가 단독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통합 시행하면 동의서 징구, 계획 입안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해 공공 참여를 촉진하도록 했다. 조례 개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이끄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101개 회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협의회 공모사업’과 ‘아동권리 증진사업’의 접수 결과(2월26일~3월 26일), 총 6개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구성 이후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회원 지방정부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총 29개의 회원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사업은 지방정부 특성에 맞는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먼저, 지자체 주도의 자유주제로 진행되는 ‘협의회 공모사업’에서는 ▲아이마을 올키즈스트리트(ALL KIDS STREET)(광주광역시 서구) ▲우리 동네 어린이 건축학교(서울 서대문구) ▲하이라이트, 성북(서울 성북구) ▲아동 인권을 위한 첫걸음 ‘한걸음’(서울 양천구) ▲아동권리를 지키는 집 ‘헌장ㆍ문패 달아주기’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별개로 협의회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하는 ‘아동권리 증진사업’에서는 아동 권리와 관련된 영화를 주제로 한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영화제’(전북 완주군)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협의회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총 81,8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이에 따라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2024년 1월 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과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 특성을 파악하고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2024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92% 상승했으며, 시흥시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과림동(7.05%)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흥시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이며 1제곱미터(㎡)당 590만7천 원으로 결정됐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녹지지역이 5.52%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공업지역이 1.26%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이의신청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031-380-5347)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토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정육식당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가공·유통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48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축산물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종류‧부위‧등급․이력번호 등을 거짓․과장 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해 단속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만든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판매 열흘 만에 1,900만 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해 화제다. 특히 자활 기관이 생산하는 제품이어서 자활산업 활성화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수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1층에 오프라인 판매공간을 마련하고, 봉공이 상품 판매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온라인 매장 첫 출시 당시 완판 행진에 이어 이번 오프라인 매장도 개점 후 첫 열흘간(16~29일, 휴일 제외 운영일 기준) 총 3,220개 판매, 판매액 총 1,900만 원을 달성했다. 봉공이 상품 판매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8종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봉공이 얼굴이 자수로 담긴 ‘캐릭터 쿠션’으로 총 492개가 판매됐다. 푹신한 쿠션감으로 온라인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총 377개가 판매된 스트레스볼은 ‘봉공이가 너무나 말랑하고 쫀득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도민 곁에서 근무하겠다’는 문구로 관심을 끌었다. 현장 구매자들도 “귀여운 굿즈를 사면 지역 자활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청 6층 복도에 30일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세척기는 가로 32.5㎝, 세로 32.5㎝, 높이 81㎝ 크기의 음수대 모양으로, 텀블러 컵을 거꾸로 뒤집어 넣고 10초간 누르면, 별도 세제 없이 전기분해를 통해 생성된 살균수로 자동 살균 세척한다. 그동안 사용한 컵을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개인 컵 사용을 활성화할 전망이다. 시는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3개월간 시범 운영해 본 뒤 시청사를 비롯한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앞선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도 진행했다. 이날 점심시간에 시청 직원 123명이 동참한 이 챌린지는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 속에 정착시키려고 홍보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외에도 시는 경기도 최초로 ‘성남시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3.29)해 각종 회의나 행사 때 다회용 컵을 대여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각화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지난해 100가구에 이어 올해 235가구의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 ▲외부의 문 열림을 감지해 알려주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등 5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6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 가정으로, 전월세 보증금 3억원 이하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거주자여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확인 뒤 대상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를 접속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접수하면 된다. 성남지역 1인 가구 16만137가구 중에서 여성 1인 가구는 47.8%인 7만6580가구다. 시는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을 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8만414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해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성남시 최고지가는 제곱미터당 2910만원을 기록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이다. 이는 경기도 내 최고지가이기도 하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지가는 전년 대비 2.03% 상승했으며, 이는 구도심 재개발사업,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가 현실화를 반영한 결과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는 지역은 수정구 복정동(7.12%), 최저 상승률은 중원구 갈현동(0.31%)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수정구 녹지지역이 6.15%로 가장 높았고, 분당구 개발제한구역이 0.09%로 가장 낮았다. 개별공시지가 확인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성남시 홈페이지, 각 구 시민봉사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결과는 6월 중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하는 것으로,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은 후 5월 1일부터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하면 자동 적용된다. 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4세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 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한 GTX(광역급행철도) 등 요금이 비싼 대중교통수단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한다. 환급 방식이어서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고속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더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민간 오케스트라의 지역 내 활동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공연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작된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어 ‘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베토벤(L.v.Beethoven) 교향곡 제7번과 국내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방성호는 음악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휘자로,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한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선보일 ‘더 클래식’에서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이 줄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했다.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은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로 시작해서 장엄한 2악장을 지나 역동적인 마무리를 가진 곡으로 영화 ‘킹스 스피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OST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소프라노 유성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월부터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이름을 뽑는 대국민 공모전이 최종 대상자 발표만을 앞두게 됐다. 경기도는 5월 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알리고 축하하는 ‘대국민 보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국민 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도의원, 국회의원, 민관합동추진위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대국민 공모전에는 총 5만 2천435건이 참여할 만큼 큰 국민적 관심을 이끌었다. 도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관련 전문가 등의 3차례 심사를 거쳐 10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 대국민 보고회에서 발표되는 최종 대상작은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와 심사위원 최종 심사를 합산해 결정된 것이다. 도는 선정된 새 이름이 향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DMZ 일원 대표 걷기 길인 ‘평화누리길’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평화누리길은 2010년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 일원 고양․김포․파주․연천 에 조성한 대한민국 최북단의 대표적인 걷기 길로, 총 12개 코스 184km로 구성됐다. 도는 2023년 8월 평화누리길 대상 지역 중 타 지역 대비 편의시설이 적은 연천군에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조성하면서 DMZ 일원 지역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696.95㎡(1개동, 3층) 규모인 방문자 지원센터로, 2022년 10월 경기도민 DMZ 70주년 아이디어 명칭 공모를 통해 ‘어울림센터’가 선정됐으며 평화누리길 거점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운영은 업무 연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화누리길 관리․운영 수탁기관인 경기관광공사가 맡는다. 도는 평화누리길 쉼터, 안내소, 전시홍보관, 교육장 등을 통해 평화누리길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평화누리길 종주자 명예의 전당 및 정기모임 등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천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상생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지역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계량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짝수년도에 실시하는 법정검사다. 검사는 처인구 포곡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서 이뤄진다. 검사 대상 계량기 수량이 많거나 고정됐을 경우 ‘소재 장소 검사’ 신청을 받고 6월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용 판수동저울과 지시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다. 이 중 지난 2023년부터 검사 기준일까지 검정이나 재검정을 받았거나, 연구용 계량기와 판매를 위해 보관 중인 계량기는 검사에서 제외된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정기검사합격필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불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처분 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상거래용 계량기 검사는 공정한 거래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