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의회가 광명시의 역사적·문화적 유산을 분석하고 지역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광명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18일 운영위원회실에서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형덕, 김정미, 안성환, 정영식, 현충열 의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계 공무원, 광명문화원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길 조성의 필요성 △도보길 코스개발 △홍보마케팅 방안 △실천 가능한 액션플랜 제시 등 지난 8개월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또, 광명 올래길의 비전 및 테마를 제시함과 동시에 3개분야 15개 전략사업 발굴 및 각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이형덕 광명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대표 의원은 “광명시의 숨은이야기를 브랜드화‧테마화 시키고 역사문화길 콘텐츠를 강화해 광명시민의 생활과 문화이야기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역사문화길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 평생학습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6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위기청소년을 대상 맞춤형 특별지원사업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11명에게는 생활, 활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5개월간 1천600여만 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위기 상황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내 기품쉼터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치매관리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관리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치매관련 기관과 단체 전문가, 치매가족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과 2025년 치매관리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오늘 회의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에서 도서관 소속 동아리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21일 11시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도서관 소속 91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2024 광명시도서관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공공·작은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들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행사는 명사 초청 강연, 동아리 성과물 전시, 체험 부스, 공연·사례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전 11시 광명극장에서는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의 강연이 열린다. 박 교수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주제로 마음 근육을 길러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전달한다. 광명극장 로비에서는 동아리 활동 성과물 전시가 열린다. 16개 동아리가 그간 활동하며 완성한 그림, 사진, 공예품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11개 동아리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 30분 광명극장에서는 음악·연극 동아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이용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북공영주차장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물청소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차장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문업체에 위탁해 광북공영주차장 전 층의 ▲바닥 물청소 ▲배수로 이물질 제거 ▲화장실 청소 등 전반적 환경개선이 진행됐다. 서일동 사장은 “주차장 환경정비를 통해 고객과 시민 여러분께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증진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 사용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등을 땔감으로 사용하는 보일러다. 아궁이와 같이 나무 땔감을 연통에 넣어 불을 피운 뒤 실내 온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방식은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크지만 연료 특성상 사용자가 원할 때 켜고 끌 수 없기 때문에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화목보일러를 사용시 주의사항으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보관 금지 ▲청소 전 남은 불씨 확인하기 ▲화목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ㆍ물동이 놓기 ▲연통 청소 등이 있다. 이종충 서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목보일러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 모두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고령층 대상 건강기능식품 구매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한다. 이번 활동은 사전심의 받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불법 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하는 경우 등 ‘건강기능식품의 부당광고’ ▲건강기능식품 표시 여부 등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 사항’ 등이다. 특히 시니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명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실제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불법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소비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29일 18시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4분기 신청대상은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마지막으로 신청이 가능한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고,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오는 12월 20일 광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오는 12월 24일(화) 오후 3시,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여러 기획 공연을 통해 재공연되어 왔으며, 매 공연마다 동시대를 대변한다는 평을 받으며 명품 사회 풍자 연극으로 35년간 꾸준히 주목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학로뿐만 아니라 수많은 지방 투어를 통해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소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인터파크 예매자 평점 9.5점, 네이버 예매자 평점 4.5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두 늙은 도둑이 미술관 금고를 털어 노후 준비를 하려다가 벌어지는 포복절도 코미디 이야기로, 도둑들의 어리석고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박철민, 노진원, 이호연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입담과 뛰어난 순발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박철민 배우는 도둑 역할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연매출 5억 원 이하의 약 4천830개 업체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 발생한 카드 결제 수수료 약 1억 9천300만 원을 오는 11월 말 지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영세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해 왔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업체 매출액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율로 산정되며, 하나카드 결제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다만, 수수료 발생액이 1천 원 미만이거나, 가맹점 자격을 상실했거나, 폐업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기준 2024년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1천365억 원으로, 목표액인 1천200억 원을 114% 초과 달성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포인트 기부하기’를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주민 복지 향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최대 10만 원까지 세액 공제받고,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답례품 포인트 전액 기부 외에도, 향후 일반 답례품을 선택하고 남은 포인트를 1천 원부터 기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포인트 기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부를 통해 광명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6월 광명 제1호 고액 기부자인 정찬명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감사는 고향사랑기부 후 받은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에 재기부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기부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희망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연말을 맞아 광명에 기부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의 가을밤이 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2024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명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광명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빛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의 메인은 ‘드론쇼’, ‘소망의 빛 라이트 쇼’, ‘빛 놀이터’ 체험이다. 우선 ‘드론 쇼’는 개막날인 22일에만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광명시 최초로 선보여 호평받은 드론쇼가 화려한 조명과 공연이 함께하는 멀티미디어 쇼로 한 단계 더 진화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빛을 활용한 광명청소년예술단의 춤과 그들을 밝히는 다양한 조명에, 하늘을 수놓는 드론까지 더해져 빛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소망의 빛 라이트쇼’는 소망의 빛 전시에서 키오스크로 받았던 여러 소망들을 모아 하늘로 빛 기둥을 쏘아올려 밤하늘에 아름다운 유성을 수놓는 빛 공연이다. 22일에는 오후 6시 30분, 23일과 24일에는 오후 7시 15분에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16일 10주년파티&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보고회를 진행했다. 2014년 9월30일 개관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한 청소년자치기구를 격려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본 행사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미르] 소속 밴드동아리(Amitie, WASD, Forever, 왓츠업, Sprout), 댄스동아리(Piece of lucky, 스마일, Angel, Lose one’s heart, Noella, Venus), 내가 만든 쿠키, DICE, 베이커리빈, 동아리축제기획단,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 상상놀이크루, 쿠킹앤기부, 비비자, 자기탐색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준비·진행에 전반적으로 참여하여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총 12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했으며, 1부 개회식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디딤 케이크 커팅식, 우리의 특별한 시상식, 청소년 공연, 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등 함께 디딤청소년활동센터의 10살 생일을 축하하고 1년간 활동한 청소년자치기구를 격려하는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세마을사업 ‘소확행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로 행사가 시작됐다. 10여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함께 캐리커처, 손수건 꽃물들이기, 꽃팔찌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폐건전지, 우유팩, 일회용컵, 헌청바지, 폐의약품 등을 모아오면 체험부스 무료 이용권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펼쳐 탄소중립에 앞장섰다. 박상기 회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며 “플리마켓이 지역 경제와 주민 교류에 기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과 주민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24년 마지막 주민세 마을사업 일환으로 자전거 수리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위한 자전거 기초수리 방법,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타이어 공기 주입, 체인 기름칠, 기어 조정 등을 실시했으며, 필요한 경우 부품도 교체했다. 자전거 수리 교실은 1회차(오후 1시), 2회차(오후 2시), 3회차(오후 3시)로 나눠서 진행해 주민 호응 속에 총 30개의 자전거가 수리됐다. 조성진 회장은 “자전거 수리 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생활 공구 대여사업도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 사업이 주민 편의와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3동은 주민들에게 생활 공구를 무료 대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광명시지회,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유관 단체의 후원을 받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받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숙 회장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올겨울 추위 속에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김장을 준비하는 새마을부녀회와 광명7동 유관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3동 개봉중앙교회는 지난 15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감사의 밤 행사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호 목사는 “이 작은 정성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한 개봉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봉중앙교회는 광명3동 공유냉장고에 매주 10kg 쌀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