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평생교육 수강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기초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광명시를 포함해 총 기초지자체 100곳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으며 선정된 자는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지역에 관계 없이 전국의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이용권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관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40여 명에게 평생교육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개시일자 등 자세한 내용은 4월 말 이후 교육부가 공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15곳 중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 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영역을 평가했다. 광명시는 시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토크쇼와 강연을 하는 등 청렴 활동과 부패 방지에 대한 기관장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던 점, 개정이 필요한 조례 및 규정에 대해 개정 건의하는 등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시민감사관의 다양한 감사 활동 참여와 자체 감사활동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는 등 자체 감사활동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사전예방적 감사 실시 등 자체 감사활동을 내실화하여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도 감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국토교통부의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최종 승인을 환영했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1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7개 공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월곶~판교선은 지난 2022년 총 10공구 중 일부 공구(1, 6, 8)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착공됐다. 그러나 광명시 구간인 4공구를 포함한 나머지 7개 공구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위해 지금껏 실시계획이 승인되지 못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월곶~판교선 실시계획 승인으로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교통망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곶~판교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 이 가운데 광명시 구간인 4공구는 코스트코에서 안양천 시계까지 1.433㎞이다. 연내 착공해 2027년께 준공되면 GTX-C노선의 안양 인덕원역, GTX-A노선의 성남역과 신분당선 판교역 등과 환승이 가능하고, 강릉까지 갈 수 있어 시민의 광역 이동의 새로운 수단이 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GTX-D노선 광명시흥역 유치에 이어 경기도가 발표한 GTX-G노선에 반영돼 겹경사를 맞았다.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교통공약인 GTX플러스 노선안을 발표했다. 신설 2개 노선(GTX G, H)과 연장 1개 노선(GTX-C 오이도 연장) 등 3개 노선 총 연장 162km에 사업비 12조 2천692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수혜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인데, 특히 GTX-G 노선이 광명시흥 신도시와 KTX광명역을 경유한다. GTX-G노선은 숭의~광명시흥 신도시~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을 경유하는 84.7km 연장에 사업비 7조 6천79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GTX-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KTX광명역까지 43분 만에, KTX광명역에선 강남까지 1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선이라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 발표에 대해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는 탄소중립과 광역교통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주민 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고 안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30일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연합도 힙이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담아내기]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극한], 우수동아리 등 19개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한 해의 청소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로 1부에서는 밴드 동아리의 축하공연, 위촉장과 인준장 수여, 자치기구별 소개, 2부는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 단체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여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 대한 소속감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힙합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들의 참여로 제작된 포스터가 너부대근린공원을 힙하게 꾸며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극한] 회장을 맡은 정선아(16)학생은 “인준식과 동아리소개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소속감을 느끼게 됐고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떨리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즐거운 좋은 시간이 됐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자치기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 축제, 지역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건강한 청소년 문화형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오전 노리실 마을에서 마을 주민, 유관 단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및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에서는 광명·시흥테크노벨리 조성사업으로 인한 이주로 발생한 폐기물 더미와 쓰레기를 일제히 폐현수막 마대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드나드는 마을 입구에 오랜 기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고, 마대에 담긴 폐기물은 수거업체가 즉시 회수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김봉환 노리실 마을 통장은 “우리 마을뿐 아니라, 다른 마을 주민과 함께 땀 흘려 청소하는 과정에서 서로 유대감을 느끼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보람있는 행사였다”며 “개발로 마을이 사라지기 전까지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학온동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학온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4월 8일부터 중년 세대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중년을 다시 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년을 다시 봄’은 중년 이후 세대들의 제2의 인생 설계와 행복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나만의 카페 창업 과정 ▲공유숙박 창업 과정(소유에서 공유로) ▲초보 목공반 과정 ▲웰에이징 전문과정 ▲생활도예 제작 과정 ▲실내 가드닝과 화훼 디자인 과정 등 중년 세대에 관심이 많은 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광명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중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수 분 내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관심이 높은 과정으로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가 차고지 외에 밤샘 주차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자체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로 다수의 건설용 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하여 야간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주요 민원 발생지역인 하안동과 소하동 아파트 단지 주변 등 총 17개 구역을 단속했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에 1시간 이상 주차된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등으로 적발된 차량은 경고 조치나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불법 밤샘 주차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계획에 건설기계와 화물자동차 차고지 조성을 위해 약 2만㎡가량의 부지를 신청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오후 노인건강케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노인건강케어센터는 광명시 보건소가 관리하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함께 아우르는 명칭이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광명노인회관 2층에 새로 개소한 시설이며, 치매안심센터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기존 보건소에 있다가 광명노인회관 3층으로 이전 개소했다. 시는 보건소 관리 시설이 3곳이 한 건물에 집약됨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면적 857.8㎡(260평) 규모로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 영양교육실, 다목적교육실, 열린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상주하며 맞춤형 건강상담, 운동 교육 및 영양 교육, 지역주민 건강 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 관리부터 조기 검진 서비스, 치매 가족 지원, 치매 예방 사업, 치매안심마을사업 등을 진행한다.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센터를 방문한 시민에게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병의원과 연계하여 고혈압 당뇨병 등록 및 관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업을 강화한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와 ‘공동주택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에 홍보 모니터를 설치 운영하는 기업으로, 광명시 관내 52개 공동주택 단지와 오피스텔 8개 동, 지식산업센터 2개 동에서 1천34대의 홍보 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12주 동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운영 중인 관내 홍보 모니터를 통해 층간소음지원센터 등 광명시의 층간소음 방지 정책을 송출해 공동주택 입주민 간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꾀할 방침이다. 층간소음 정보를 비롯해 광명시의 다양한 정책과 광명시 날씨 및 재난 사항 등 생활환경 정보,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관련 정보도 송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커스미디어코리아로부터 층간소음 저감 슬리퍼를 제공받아 층간소음 민원 발생 현장, 찾아가는 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 수업 시 시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층간소음 예방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29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소통·공감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년 경기도 소방관서 평가에서 장려상 실적과, ’23~‘24년 경기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 실적을 보인 직원들에게 그간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소방행정 가치를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의 결속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광명소방서는 24년 ‘가치 있게 같이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소통·배려·공감하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여 조직 구성원 간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서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런 자리로 우리 조직공동체의 결속이 강화된다면 조직의 품격은 높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시민에게 품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직원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기관장과 교수, 학부모, 청소년 등 1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인 이대형 위원의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 현황 보고와 운산고등학교 홍진호 교장의 주제 발제에 이어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협력체계에 관해 운영위원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안동화 위원은 “오늘 회의는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하고 “광명시 청소년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는 앞으로도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피‧가해 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시민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박연준 작가와 함께하는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박연준 작가의 신작 '듣는 사람'을 주제 도서로 책에 소개된 고전 5편을 선정하여 작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고전은 ▲무서록(이태준) ▲변신(프란츠카프카) ▲장자(장자) ▲연인(마르그리트 뒤라스) ▲박용래 시전집(박용래)이다. 강의는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5회에 걸쳐 1시간씩 운영된다. 퇴근길이나 집에서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참여자를 별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은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고전 읽기를 통해 고전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고 인문학적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실천 기술과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1부 초기상담 실천 기술 교육은 광명시 이지영 사례관리사가 성공적인 사례관리 전략법을 주제로 관계 형성, 질문하기, 구조설정 등 3가지 기법을 강의했다. 강의는 복지대상자와 가장 가까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해야 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이들과 첫 만남 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질문요법, 상황 해석 등의 내용을 사례와 함께 쉽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2부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은 광명시 사례관리 대상자 중 54%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다수가 노인성 질환 약을 먹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도하고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안영숙 약사가 올바른 약물 사용법과 약물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의약품의 올바른 보관·폐기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담당자는 “대상자와 첫 상담 시 개인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광명에서 아이 낳고 정주하는 가정에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 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첫돌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50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첫돌을 맞은 날로부터 2세가 되기 전날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첫돌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주거환경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직동 주민을 비롯해 유관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이물질을 제거했으며 겨울 동안 쌓인 낙엽을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함께해 뿌듯하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주민과 단체원께 감사드린다”며 “일직동이 친환경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광명역세권 1·2단지 관리사무소 내 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소이핀셋상담소’를 운영했다. 소이핀셋상담소는 지역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마음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핀셋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즉시 연계하는 공공서비스 플랫폼이다. 상담소를 찾아온 어르신은 “당뇨로 인하여 병원비 부담이 커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지 상담이 필요했는데 직원들이 직접 주거지로 찾아와 복지상담도 해 주고 당뇨·혈압까지 확인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더 가깝게 소통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소이핀셋상담소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핀셋상담소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역세권 1·2단지 관리사무소 상담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