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관광캐릭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이와 연계, 관광 벨트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최근 전천 수변 공간 일부를 캐릭터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을 전천 일원에 투입 하여 추진중인‘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14일 1단계사업인 전천 캐릭터 공원을 준공하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5월 어린이날 연휴부터 본격 개방한다. 북평5일장의 중심축인 전천 수변공간에 5억여 원이 투입되어 조성된 캐릭터 공원에는 동해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특색 있는 가족친화형 관광 인프라가 확충됐다. 이곳에서는 봄철 전천 제방을 따라 만개하는 벚꽃을 관람할 수 있고 주변으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트랙도 갖춰져 있으며 북평5일장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한 구역으로, 최근 캐릭터 소공원이 조성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새로운 관광 핫플로 떠오르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천 캐릭터 공원은 스텝존과 멀티존, 힐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종합소득(사업·근로·연금 등)에 대한 납세의무자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단순경비율 소규모사업자, 분리과세 주택 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신고자는 신고유형별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로 종합소득을 신고 후 위택스에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 시는 시청 1층 민원실에 신고도움과 자기작성 창구를 개설하여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 도움을 지원하고, 방문 납세자에 신고 편의를 제공한다. 개인지방소득세 관련 사항은 전담 콜센터나 태백시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 운영으로 납세자에 대한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건전 지방재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출기업인·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한 납부 기한은 종합소득세(국세)와 동일하게 9월 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5년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꾸러기 놀이터’라는 주제로, 지역 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과 가족 약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아동 성장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 당일에는 콩콩콩 클래식 음악회, 마술쇼, 버블쇼, 벌룬 퍼포먼스 등의 무대 공연을 비롯해 풍선아트, 페이스 타투, 키링 만들기 등 놀이 중심의 이벤트 존, 드론 체험, VR 체험, 3D펜 캐릭터 만들기 등이 펼쳐지는 사이언스 존, 에어바운스, 에어시소 등 활동적인 놀이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온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자존감과 창의성을 기르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는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23·’24년에 이어 올해도 5월 전직원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노동절(5·1)이 포함된 5월을 맞아 실시되는 특별휴가는 각종 재난‧재해 대응, 민원 업무, 공약사항 이행, 도정 중점과제 현안 추진 등 직원들의 노동가치를 존중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부여된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30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서 “공무원들은 그동안 노동자가 아니어서 노동절에 쉬지 못했지만 제가 취임하고 나서 도지사 특별지시로 경기도 공무원들은 업무에 지장 없는 범위 내에서 각자가 가장 쓰기 원하는 날을 잡아 5월 중 하루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 무형유산 단체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를 응원하기 위해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는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각 무형유산 단체들은 신주미를 들고 찍은 인증사진으로 릴레이에 참여하며 단오제에 대한 응원과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신주미는 단오제에 사용되는 술을 빚기 위한 쌀로,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쌀은 술과 떡으로 가공되어 단오제 행사 기간 각종 제의에 사용되거나 단오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나누며 천년 단오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무형유산 단체들의 이번 릴레이 참여는 강릉단오제의 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역문화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강릉농악보존회, 강릉학산오독떼기보존회와 등 지정 무형유산 보유단체를 비롯해 위촌리도배례와 같은 비지정 무형유산 계승 단체인 위촌리대동계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어져 단오제 준비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우리 지역의 무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강릉시 주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손 씻기’를 주제로 한 버블매직쇼를 진행한다. 오전 11시 10분,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025년 센터 특화사업 ‘강릉시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개선 공연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비누 거품과 버블매직쇼 퍼포먼스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손 씻기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자 센터장(국립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슬로건 ‘초록초록 빛나라, 봄빛에 반짝이는 아이들’처럼 우리 아이들이 손 씻기를 통해 튼튼하고 반짝이는 존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월 연휴를 맞아 강릉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강릉선교장(대표 직무대행 이욱재)은 ‘물 첨벙! 풍선 펑! 사자 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릉 선교장 일원에서‘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야외음악당 물놀이(4회), 매직벌룬쇼, 제8회 강릉선교장 사생대회, 파라슈트(낙하산)놀이, 봉산탈춤 사자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가족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활쏘기, 제기차기 등 1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편 강릉시 사천면 용연사에서는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전통문화 한마당’행사가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승시체험, 향례 및 다례시연, 세계연희문화 강연 등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으며 전통주 빚기, 도자기 체험, 한지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자연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월화교 분수 조명이 오는 5월 2일 재가동된다. 월화교 분수 조명은 총연장 160m(교량 상/하류부 각 80m 구간)에 116개의 분수 노즐과 빔프로젝터 6대, 무빙 라이트 14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후 2시, 4시, 8시에, 금, 토, 일요일은 오후 2시, 4시, 7시 30분, 9시에 20분간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수쇼가 진행된다. 주간에는 분수쇼만, 야간에는 분수 및 음악과 조명을 모두 가동한다. 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 월화교 일원에 분수 조명을 설치했다. 조성광 에너지과장은 “월화교 분수 조명을 이용한 다채로운 분수쇼와 강릉단오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강릉시가 풍성해진다. 가장 먼저, 강릉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2일, 3일 양일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20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합창 뮤지컬로, 아이와 어른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전한다. 5월 4일 강릉아레나 수영장에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물놀이 한마당’ 행사도 개최된다. 수중 공 모으기, 벽과 벽 사이 공 넘기기, 물속 계주 등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2일까지 강릉아레나 수영장 누리집을 통해 50명을 모집한다. 5월 5일 강릉종합운동장 잔디광장 및 야외공연장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 국악예술단의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공연, 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잔디광장 옆 풋살경기장에서는 강릉시민축구단 유소년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대 수원시사격연맹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조현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사격연맹 회원, 체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시 사격연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실 조현삼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사격이 지닌 인내와 집중의 정신처럼, 새로운 리더십과 열정으로 연맹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히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원시 사격연맹이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만안구 상권의 급속한 침체를 지적하며,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의 현실을 대변하며, “시장님께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하셨지만 시의 정책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자료를 통해 “안양1번가와 지하상가 일대 공실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만안구 전체 점포 수는 줄고 폐업률이 개업률을 앞지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안구와 뚜렷한 대조를 보인다”는 점도 지적하며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부각시켰다. 이에 시의 소상공인 정책은 현장의 소상공인에게 실효성이 있기보다는 형식적인 사업이라는 점을 꼬집었다. 또한 그는 지하상가 운영체계의 비효율성을 언급하며 “도시공사 직영과 민간위탁이 혼재되어 정책 일관성과 책임이 결여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공공의 보호가 필요한 영세 상인들이 오히려 먼저 탈락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체감 가능한 정책으로 ▲임대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30일 성남하이테크밸리와 재정경제국 소관 시설을 방문하여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개선·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조우현 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식 의원, 이군수 의원, 김보미 의원과 전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가 중점 추진 중인 4차산업 기반 혁신사업과 도시재생, 청년지원 정책,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추진 현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방문 대상지는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복합문화센터,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와 중원구에 위치한 ▲시립 동물병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등 6개소이다. 위원회는 먼저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위치한 ‘혁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을 위한 공간 지원 현황과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산학연 협력과 중소기업 융복합혁신지원 프로그램의 성과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이어서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공사 현장’과 ‘복합문화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오는 9일 김태훈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30일 의회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채택된 실시계획서에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5월 9일 오전 10시에 의회 제2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는 것과 요구 자료 및 서면 질의 답변서 제출 시기, 증인 및 참고인 출석 명단 등이 담겼다. 시는 앞서 안산문화재단의 대표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김태훈 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로 선정하고 29일 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한 바 있다. 지방자치법과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르면 시는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지방공사의 사장과 지방공단 이사장,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의회는 이러한 요청이 있을 경우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후 그 경과를 시에 송부해야 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특히 이번 인사청문 실시계획서에 안산문화재단의 비전 및 경영 전략과 중점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의회는 4월 30일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이하‘심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지난 4월 7일 개정된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의회운영위원회 김선화 위원장과 정창곤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순희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미자 대표의원이 당연직으로, 연구용역에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3명을 위촉직으로 구성하여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시의원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심의회는 해당 연구단체가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 예산의 적정성을 사전에 면밀히 심의하고, 용역 완료 후에는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노동존중 의원모임(대표: 이종문 의원)의 『부천시 건설현장 고용현황 조사 및 개선방안 도출』, △부천시 그린희망 탄소중립 프로젝트(대표: 김선화 의원)의 『부천시 시민 소비 탄소발자국 평가 및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실천 방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대한항공 투자 및 입주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부천시, ㈜대한항공,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체결한 것으로, 대한항공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 규모의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안전 연구개발(R&D)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전 의장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대장~홍대선 개통 예정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수도권 핵심 지역으로, 일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자족형 도시공간로 조성되고 있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입주하게 된 것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 결정은 부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약 1천여 명의 상주 인력과 연간 2만 1,600명의 교육생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와 도시 활력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30일 제135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직무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으로 타의 모범이 된 관내 근로자 3명을 선정해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수상자들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자리였다. 황선호 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애써주신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에 군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마을버스 업계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주도하며,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나섰다. 이번 논의는 숙련된 운전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고양시 교통서비스의 안정성을 지키기 위한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근 지자체보다 낮은 처우로 인해 인력이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시 차원의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이다. 현재 고양시는 관내 18개 마을버스 업체 중 재정 여건이 열악한 업체를 중심으로 재정지원 예산을 편성해 왔다. 그러나 경영상 비교적 안정적인 일부 업체들 역시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을버스 업계 전반에 대한 포괄적이고 균형 잡힌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마을버스 업체 대표들이 의회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고, 김운남 의장은 집행부 버스정책과와 함께 자리를 마련해 업계와 시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측이 각자의 입장을 개진하며 접점을 찾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