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공하는 지방세 감면 혜택에 대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혜택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하여 양육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100% 감면된다. 이번 조치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제공되는 취득세 감면 혜택(최대 300만원 감면)보다도 큰 혜택으로, 출산·양육 가구의 주택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홍보문을 비치하고, 자녀 출생 신고 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양육 가구에 대한 지방세 감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31일 의왕시청사 외곽 산책로 데크길 개장을 앞두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월 3일 있을 ‘시청사 외곽 산책로 개장 걷기 행사’를 앞두고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해당 공사는 지난해 9월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채훈 의원이 “단순한 데크길 조성이 아닌 무장애 숲길로 조성해 보자”라며 제안했고, 당시 ‘의왕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의원연구모임’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던 서창수 의원과 구성원인 김태흥 의원, 예결위원인 노선희, 박현호, 박혜숙 의원 등이 적극 동의하면서 본예산에 4억원을 편성, 심의, 의결하여 추진하게 됐다. 시청사 외곽 산책로 주요시설로는 데크길, 벤치와 연식 의자, 무대 등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시는 추가 조경식재를 위해 산철쭉 관목 식재 등을 심는 등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서창수 의원은 “작년 연말에 제정한 의왕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무장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 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허청과 경기도에서 공동 지원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브랜드 등을 상표권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IP(지식재산) 기초교육, 전문가의 상담 및 컨설팅, 권리화까지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하면 유사한 선등록 상표가 있거나 식별력이 낮은 상표 등록 거절 가능성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충분한 컨설팅을 통해 상표 출원 후 등록 거절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특허법률사무소 소속의 변리사로부터 상표 출원 지원을 받으며 온라인 IP(지식재산) 기초교육 2시간을 이수하면 기업분담금이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상표 출원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보유한 레시피에 대한 특허와 디자인 출원도 지원한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면 지원 가능하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 직접 방문, 전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예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어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의 여러부처와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재단은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휴직 보장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제도 도입 ▲자녀돌봄휴가 및 가족돌봄휴가(직) 제공 ▲가족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 퇴근 장려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2027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저출산과 인구 초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과제”라며 “수원문화재단 또한 앞으로도 임직원의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도를 도입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군포문화재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상반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를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는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DMZ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만드는 수업으로, 12차시로 구성된 4주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여한 학생들이 AI 활용시 필요한 디지털 윤리를 학습하고, 전시 관람을 통해 얻은 DMZ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작업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DMZ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 교육 참여 대상은 용인 지역 초등학교 3~4학년생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모집된 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주차에서는 자기소개와 조별 활동을 통해 DMZ에 대해 배우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기획전시실인 ‘두 개의 DMZ’를 체험하며 그림책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주차에서는 그림책 집필 방법을 배우고, DMZ에 관한 이야기의 주제를 정하고,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공유학교’를 도내 31개 지역에서 본격 시작한다.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더 넓고 깊게 배우는 학교 밖 학습터 세상이 새롭게 열린다. 2025년 경기공유학교는 지역 특성과 교육 방향을 담아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수업위탁형 ▲학점인정형 ▲공헌형 등 다양한 유형을 운영한다. 현재 미래․융합 모형 발굴로 유형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각 지역에서는 유형에 따른 학생 수요를 반영해 ▲인성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인공지능(AI)‧디지털 ▲생태‧환경 ▲문화예술 ▲체육 ▲‘글로컬’언어 ▲진로 등 세부 교육활동을 개설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새로 개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활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시스템에서 교육활동 개설과 강사 등록, 학생 모집 등이 가능하다. 향후 출결 관리 및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까지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31개 지역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해 680여 개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31일까지 19개 지역에서 수업이 시작됐고, 나머지 12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학생을 모집해 수업을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도내 교원(13만 2천여 명)의 심리지원과 치유를 위해 교원이 직접 상담을 신청하고 진단받을 수 있는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 누리집을 개통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월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교원이 안심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은 교원의 안정적인 삶, 성장과 도약을 돕는 도교육청의 마음 건강 챙김 지원 체계로 컴퓨터와 개인 이동 통신(모바일)을 통해 개인 상담과 심리진단이 가능하다. 개인 상담은 기존의 공문 신청 방식에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개선해 상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심리진단은 사용자 인증 없이도 검사가 가능해 적극적인 자가 진단과 필요에 따른 치유를 유도한다. 또한 마음 건강 챙김 자료를 제공해 일상 속 교원의 마음 관리를 함께 지원한다. 특히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교원의 심리지원과 치유가 위축되지 않도록 상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월 29일 당하동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감자를 심었으며, 올여름 150상자 이상의 감자가 수확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직접 경작지를 활용해 감자를 재배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수확된 감자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감자심기 행사 후에는 월례회의를 열어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회원들은 다가오는 봉사활동 일정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며,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성준 회장은 “오늘 심은 감자가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추진 중인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연계한 '일생일대' 프로젝트가 운정2동에서 시작된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우수한 교육 기반시설이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첫 시작인 운정2동의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된다. 총 10회에 걸친 특강 동안 서울대학교 10명의 교수가 ‘잠재력과 관점, 예술과 문헌, 즐거움과 여정, 도시와 조화’ 등을 주제로 강의를 풀어갈 예정이다. 교육은 운정2동에 소재한 해솔도서관에서 4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하며, 운정2동과 파주시민 누구나 운정2동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번 운정2동을 시작으로 양질의 강의를 내 집 앞에서 수강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인문 독서프로그램 ‘예술의 향기’가 소극장을 가득 메운 100여 명의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예술의 향기는 향기의 미술관 저자이자 조향사인 노인호 작가가 그림에 영감을 받아 직접 조향한 향기와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대 미술작품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22일에는 청아하고 담백한 조선미술의 향기-조선미술 편이 29일에는 나만 알고 싶은 우리나라 미술관 여행-전국 미술관 편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첫날 입구에서 받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시향지가 너무 인상적이었고 강의 품격이 느껴졌다”라며 “향기와 함께 오늘 강연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향기와 시각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4월 17일~18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와 위생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은 영업 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외식업체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 관리 ▲일반음식점 노무관리 등 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이날 시민회관 입구에서는 식중독 예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소상공인 든든 에너지 위즈 사업,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에 대한 홍보관이 운영되며, 종량제봉투, 일회용 앞치마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이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영업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를 통해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 원(1차 기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3월 은혜방문요양센터 등 3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뜻한다. 이번에 지정된 3곳은 ▲은혜방문요양센터 ▲아름다운요양원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의 구성원들은 모두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및 예방 캠페인 등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동반자(치매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운정보건소는 현재 치매안심마을 2곳(우수 1곳 포함)과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 치매안심가맹점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시 전체로는 치매안심마을 6곳, 치매극복선도단체 17곳, 치매안심가맹점 6곳이 운영 중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는 지역과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를 위한 돌봄과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인도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역 내 휴게 여건이 열악한 민간 분야 현장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자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중 열악한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기관을 선정해 휴게시설 시설 설치 및 개선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 소모품만 구입하는 것은 지원이 불가하며,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50% 이내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산업단지 내 또는 그 외 주로 밀집한 공장이나 복지시설 등 2개 기관 이상이 공동 사용하는 공동휴게시설의 신설(개선)도 신청이 가능하다.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개소당 최대 2천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는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5~10%는 자부담해야 하고 요양병원과 중소제조업체는 총사업비의 20%를 자부담해야 하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4월 7일까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이 완료되면 현장 확인과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가축 질병의 유입을 막고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소독장비를 지원하는 ‘2025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시설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시설 지원사업’은 가죽 질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 소독시설 구입비와 동파방지 보조장비, 열선설치비 등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소독시설의 경우, 이동식 100만 원, 고정식 400만 원, 터널식 1,500만 원, 안개분무식 2,000만 원, 대인소독기 500만 원이 지원되고, 소독시설 개보수비로는 50만 원, 동파방지 보조장비 및 열선설치비로는 50만 원이 지원된다. 단 자부담 50%를 부과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관내에 가축사육업 및 종축업 허가를 받은 곳으로 가축사육업 미등록된 농장이나 최근 3년 내(2022년~2024년)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에 방문하여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업 내용 등은 동물관리과 가축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의 확산을 방지하고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에 경비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단체별로 읍면지역은 300만 원, 동 지역은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필수 제거 면적(읍면 27,000㎡, 동 9,000㎡)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을 신청했으나 포기한 단체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후위기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민간단체가 함께 건강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거점형 청년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 개소 3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러브마이셀프(Love Myself)’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2022년 4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1만 6,000명의 청년이 이용했으며, 맞춤형 교육, 공부 및 휴식 공간 제공, 상담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청년들의 휴식·성장·교류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3주년 맞이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며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청년공간 인기프로그램 톱(TOP)5(4월 월별 프로그램) ▲웃짜~레크리에이션 ▲지피(GP)1939 고민상담소 ▲청춘, 봄의 칸타빌레 공연 ▲나의 개성을 담는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공간에서의 에피소드를 풀어봐! ▲청년공간 사행시 댓글 달기 등 온라인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파주시 생활권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로 부시장, 20개 읍면동장,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주요 시책사업 홍보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과 본청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각 읍면동장은 ▲지티엑스(GTX) 주민체감단 ▲실내게이트볼장 설치 ▲성매매집결지 치유정원 조성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으며, 본청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지역축제·행사 음식부스 영업 신고 협조 ▲이동시장실 운영 계획 ▲봄철 산불예방 집중 추진 등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정 운영계획 설명회, 이동시장실 준비,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업무 등 읍면동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읍면동장은 시장의 얼굴인 만큼 소속 공무원들의 복무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립에 유의하고,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