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김유숙 의원이 12일 단원구 성곡동 645 타원타크라 3차에서 열린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개소식’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지역의 중소 사업체를 대상(50인 미만 사업체 우선 지원)으로 작업복의 수거와 세탁, 배송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은 1벌당 춘추복과 하복은 1천원, 동복은 2천원이며 지난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제278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박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하면서 이 세탁소 설립의 입법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의원들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이진분 부의장은 “노동자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노동자들은 건강과 안전으로부터 항상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기에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한 대책이 중요하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내실 있는 노동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안산시 노동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12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 주재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직후,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대처상황 점검, 인명피해 제로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천 예찰 및 출입 통제 강화 ▲하천 이용객 대상 출입통제 강화 ▲도로 빗물받이 토사 제거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중점 논의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장마가 예보된 가운데,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신속한 사전 대응조치에 철저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내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세탁소’를 12일 공식 개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전용 세탁소에서 세탁해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기분 좋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현장 노동자를 위한 복지정책이다. 블루밍세탁소(단원구 만해로 205 타원타크라3차 지식산업센터 1층)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3대씩 설치했고, 세탁물 수거·배송 차량도 구비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세탁소 이름 블루밍은 노동자를 칭하는 ‘블루(blue)’와 꽃이 만개한다는 ‘블루밍(blooming)’을 함께 담아 노동 존중의 의미를 표현했다. 이날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 안산지역부 의장 및 노동·장애인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첫 개소를 기념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에는 근무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이 95%에 달해 건강권 등 근로복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며“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구슬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12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장애학생 긍정적행동지원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긍정적행동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긍정적행동지원, 일반교사, 특수교사 및 학부모 개별 컨설팅 지원, 교육공동체의 긍정적행동지원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장애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대처 및 지도역량을 향상하고 가족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김유나 소장(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이 강의를 맡았으며, 연수 과정은 ‘성장기별 장애 자녀의 문제행동과 개선방안 찾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문제행동과 장애특성 이해, △효과적인 지시 따르기 방법, △차별강화와 사례연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해 시각을 바꿔주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사례를 들어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주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25개 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Re-Set 사례관리 기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사례관리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로, 인사이동 등으로 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변경에 따른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례관리 업무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교육은 김수영 사회복지연구소 마:실(마음을 나누며 실천합니다)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례관리 개념과 목표 ▲사례관리를 위한 면접 기술 등 기초다지기와 ▲협력관계 구축 방법 ▲서비스 이용자가 원하는 것 발견하기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11명의 통합사례관리사와 25개 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및 무한돌봄네트워크팀 5개소(본오·부곡·선부·초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 민간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안산시민을 위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 일환으로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펼치는 대중음악, 트롯, 국악 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8월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지난 8일 진행된 1회차 공연은 ▲노혜성 ▲김미영 ▲보헤미안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산시지부 ▲안산상록수밴드가 출연해 트롯, 난타, 대금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청량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주관으로 지난 8일 화랑유원지에서 화랑호수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수중정화활동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경기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회, 안산시 청소년재단 학생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랑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수중 오염물을 제거하고, 화랑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강원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화랑유원지 수중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우회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전우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 주신 덕분에 깨끗하고 청결한 안산시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달 31일부터 연간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한정된 재원을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지역화폐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시는 현재 일반업종으로 연 매출 10억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은 그대로 유지하되, 예외 업종으로 지정된 병원·약국, 학원, 도소매(수퍼마켓 등)업 등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전 의견 청취 후 등록 제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산화폐 다온의 1인 보유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상품권의 고액결제를 억제하고, 당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에 이달 말까지 150만원 이상을 보유 중인 시민의 경우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추가 충전이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재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내달 10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카드 운영사가 바뀜에 따라, 삼성페이 내 다온카드 사용자는 기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미래교육과 SDGs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30년까지 인류가 중점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목표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면서도 미래 세대가 자원을 사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구체화시켜 2015년 9월 세계 유엔회원 국가들이 모여 합의한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이뤄져있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가 지난해 10월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면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워크숍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학교 교사들의 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관점을 갖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SDGs 교육을 통해 앎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실현을 목표로 한다. 관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내 수업에서 SDGs 발견하기 ▲SDGs를 적용한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진행되며,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관내 건물의 정밀진단 등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자립 선도도시로 발돋움한다. 안산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1차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에너지 관련기관 전문가, 유관단체 및 시민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에 따라 시 주요 에너지 시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에너지진단 용역’ 착수보고를 받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맞춤형 에너지진단 연구용역’은 관내 중소기업 및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밀진단을 실시해 에너지 이용실태 및 손실요인을 분석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에너지 진단, 노후 에너지시설 교체, 시민참여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 선도도시로 나아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행정국장의 청렴의지와 다짐을 담은 ‘행정국장 청렴 다짐’을 교육지원청과 안산 관내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감의 청렴 다짐을 전 기관에 전파한 이후 3월에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데 이은 것으로, 7월 지방공무원 인사시기에 맞춰 행정국장의 청렴에 대한 의지와 다짐을 담았다. 이영창 행정국장은 이번 청렴 다짐을 통해 공정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부정한 청탁과 특혜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추진, ▲그릇된 관행 타파와 부패에 대한 단호한 대응, ▲취약 분야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하며,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성원들의 동참과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교육국장의 청렴다짐 배포를 통해 ‘청렴 리더의 청렴약속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11일 새벽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이틀간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 4일 공식 개막한 이후, 11일 새벽 막을 내린 결승전까지 관객 총 1만1천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당구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번 대회는 PBA의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세계적인 남·녀 당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세계 당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열린 LPBA 결승에서는‘캄보디아 특급’스롱 피아비 선수가‘당구요정’용현지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10일 열린 PBA 결승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는 쿠드롱 선수가 튀르키예의 비롤 위마즈 선수를 꺾고 8번째 정상에 올랐다. 스롱 피아비 선수와 쿠드롱 선수는 우승 상금으로 각각 2천만 원과 1억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관람과 함께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안산시민을 비롯해 전국에 많은 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0일 원곡고등학교에서 초청 진로 특강의 강사로 나서서 원곡고 학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원곡고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졸업생들을 초청해 현재 몸담고 있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원곡고 16회 졸업생이기도 한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이 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교육 내용을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자신의 이력 소개로 강연을 시작한 송바우나 의장은 가족들이 안산에 정착하게 된 계기와 정치를 시작한 이유, 안산과 한국의 선출직 정치인들의 면면과 임기, 선거 방식, 안산의 정치 구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능 등을 사례를 통해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질의를 한 가운데 송바우나 의장도 충실하게 답변에 임했다. 학생들은 길거리 쓰레기 수거 개선과 소외계층 지원 방안, 시의원으로서의 비전 등을 물었으며, 송바우나 의장은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 중 수용 가능한 내용은 시 집행부에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남양부직포(주)로부터 마스크 20만 장(3천3백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단원구 목내동에 소재한 남양부직포(주)는 자체 제작 원단으로 보건용 쾌청마스크, 마스크용 부직포, 화장품용 부직포 등을 생산 및 가공 판매하는 연 매출 350억의 중소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흥업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도시개발(주)로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기구 전동거꾸리 10대(시가 1천6백5십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화수·윤양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와 ㈜삼천리가 공동출자해 단원구 초지동에 1995년에 설립된 안산도시개발(주)은 고효율의 열병합발전 설비와 주변 자원회수 시설 및 염색단지의 폐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로 지역냉난방을 공급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초에도 실버카 100대씩을 후원하고,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화수·윤양노 공동대표는 “어르신들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공동주택 시설 관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에서 승강기 사고사례와 안전한 승강기 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안산소방서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의 협조로 승강기 이용 중 갇힘 상황을 가상해 ▲이용객 신고 ▲관리주체 구조요청 ▲119구조대 및 유지관리업체 구조 활동 ▲상황 정리 후 재운행 등 사고발생 시점부터 단계별 대응방법을 실제 상황 그대로 시연하는 현장 중심 훈련으로 구성됐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김대순 부시장은“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훈련이 중요하다”라며“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발생 시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들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에 참관할 ‘CES 2024’ 참관단 4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로, 전 세계 170여 국가, 3,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2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로 평가받는다. ‘CES 2024’ 참관단 공개모집 및 연수지원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트렌드 파악 및 미래시장 준비 기회를 제공해 기업들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안산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관단은 2024년 1월 8일부터 14일까지 4박7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체 방문 및 CES 2024 관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31일까지 안산시 관내 제조업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관단에게는 왕복항공료 60%, 미국 현지 차량이동, 통역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경제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