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가 불합리한 상수원 중첩규제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핀셋형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남양주시는 전체 면적의 36.9%가 개발제한구역, 42.6%가 자연보전권역, 42.5%가 팔당호 특별대책지역에 속한다. 또,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9개의 중첩규제로 인해 시민 생활에 막대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 특히 조안면과 화도읍 주민들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아왔다. 민선8기 남양주시는 기존의 중앙부처에 의존하던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상생하는 ‘더 나은 규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피해주민 간 협력을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이에 시는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전체를 해제하는 것이 아닌, 수질보호 목적을 유지하면서 오염 우려가 없는 지역을 구체적으로 분리해 규제를 완화하는 ‘핀셋형 규제완화’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규제 완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주거밀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한파를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온기 가득 겨울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꾸러미는 남양주신협에서 후원한 겨울 이불과 정범모 지사협 위원이 후원한 무·배추를 포함해 △목도리 △장갑 △손난로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사협은 추운 날씨에 난방이 취약한 홀몸 어르신·한부모가구·주거 취약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안외상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석만 센터장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2024년 제1회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의제 중 ‘퇴계원산대놀이 살리Go’ 벽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사업은 퇴계원읍의 대표적 전통문화인 퇴계원산대놀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소는 퇴계원사거리 교량 하부(퇴계원리 312-14번지)에 위치한다.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된 벽화는 퇴계원산대놀이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담아내며 마을에 전통적인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퇴계원산대놀이의 주요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 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벽화사업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인 퇴계원산대놀이를 테마로 한 점에서 주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 완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벽화가 퇴계원읍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주민 화합의 계기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일 연말을 맞아 관내 보호 대상 아동 128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학생용 멀티스탠드·수건 세트와 유아용 놀이 매트·인형 세트 등 2가지로 구성됐으며, 각각 취학·미취학 아동에게 전달됐다. 특히, 시는 연령대에 맞는 선물을 구성함으로써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올해도 수고했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온정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추운 겨울,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기온 하락으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시는 주민들이 동파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겨울철 상수도관리 안내문을 게시하고 각 읍·면·동에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 행동 요령을 적극 알리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을 통해 동파 취약 지역을 파악하고, 동파 취약 가구의 노후화된 계량기 보호통 덮개 및 보온재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의 이·통장 회의에서 △계량기함 내부 보온재로 채우기 △계량기함 내부 수도관 관통부 등 틈새 밀폐하기 △혹한 시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하기와 같이 주민들이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9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서부! 함께라면’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비롯한 남양주시 4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센터장, 다산 메트로 3단지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홍보영상 시청 △환영사 및 내빈소개 △사업 소개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 함께라면’커뮤니티 공간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커뮤니티 공간은 ‘누구나 먹고 가고’, ‘누구나 놓고 가고’라는 운영 모토로 지역주민 누구나 라면을 먹고 기부하며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요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해당 커뮤니티 공간의 이용 안내 등 운영을 돕는 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에 개소한 ‘서부! 함께라면’이 단순한 커뮤니티 공간을 넘어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형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 유러닝 아카데미는 지난 29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440,639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마일리지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행사는 1km를 달릴 때마다 100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총 2,881,278원이 모금됐다. 이 중 절반인 1,440,639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나머지 금액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숙진, 백성수 운영진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많은 회원들과 함께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유러닝 아카데미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금강자연뜰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753,000원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아나바다 바자회’는 원아들이 물건을 아끼고 나누는 문화를 배우며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돕는 열린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한 후원금이 더해져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양유신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금강자연뜰어린이집 아동들과 부모님들, 교사분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해 주신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연말연시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자연뜰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공동체 속에서 나눔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지난 28일 별내동 로데오거리(별내중앙로 상가밀집지역)에서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별내동 로데오거리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인근 상가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에게 관심을 촉구하고 위기가구 발굴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예비 부모를 위한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하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남양주보건소 관할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중심의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부 간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임신 중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등 실질적 정보와 함께, 임산부 체험 및 분만 호흡법 연습 등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예비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부부 출산 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부가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출산장려금 상향, 남양주시 산후 조리비 신설 등 공공지원을 강화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진건읍 소재 카페에서 금곡·진건·퇴계원 지역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이래 ‘학부모 시장 시대’를 목표로 학부모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시정과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3개 지역 10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다육이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 △자녀 교육 공감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홍보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휴먼북 특강에서 학부모 임원진들은 다육이를 심는 체험을 하고, 반려 식물 키우기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세 자녀의 아버지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학부모 간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 토크가 진행됐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작고 사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청년창업센터 청년꽃간에서 청년 음악 스쿨 프로그램‘청년와락(樂)’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확보한 지원사업비를 통해 관내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통기타, 드럼, 보컬 등 8개 강좌를 3개월간 무료로 운영하며, 청년들이 열정과 재능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청년 수강생과 가족, 지인 등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영상 시청 △개근생 선물 증정 △수강생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를 비롯해 기타, 보컬, 드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14개 수강생 팀의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와락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돼,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무대에 설 수 있어 큰 성취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개월간 청년와락을 통해 보여준 음악적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 앞으로 여러분들의 삶에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달 29일 동절기를 맞아 김장 김치 133상자(1상자당 10kg)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에서 후원한 쌀 100포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강한숙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김치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번 마음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스한 마음들이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 유러닝 아카데미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아동·청소년 장애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기부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달린 거리만큼 1km당 10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했으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총 2,881,278원이 모금됐다. 모금액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각각 절반씩 전달됐으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교육, 의료 및 복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운채 클럽장은 “많은 회원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마일리지를 쌓아 더 큰 후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아름다운 동행으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남양주 유러닝 아카데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들이 교육과 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갑 다산2동장을 비롯해 체육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성과 동영상 시청, 체육회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등 다산2동 체육회의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민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2년 만에 개최된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2025년에도 모두가 합심해 다산2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동장은 “장성민 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분들의 협조로 한마음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무사히 치렀다. 앞으로도 다산2동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 실시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운행 제한은 이달 1일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적용되며, 저감 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단속에 적발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 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차량 중 △취약계층 차량 △소·상공인 차량 △장애인 표지 발급 차량 △긴급자동차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단속에 앞서 전국 5등급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계절 관리제 운행 제한 안내 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셋째 주부터 모의 단속을 통해 적발 차량에 과태료 부과 없이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화되는 시기에 기저 농도를 줄이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라며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주는 노후 차량의 운행 제한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조안면에서 64하내천봉사대 와부농협과 함께 ‘제8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부농협과 64하내천봉사대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 4가구와 와부읍 5가구에 총 5,000장의 연탄이 지원됐다. 특히, 조안면 2가구에는 박만순 조합장과 64하내천봉사대 회원 30여 명이 모여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올해로 8년째 연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온 홍봉식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해 처음 연탄 나눔을 시작했다.”라며 “올해도 연탄을 받고 한파 걱정을 한시름 덜어냈다고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회원 모두가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봉사하려는 마음을 다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겨울철에는 무엇보다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후원하고 직접 전달한 홍봉식 회장을 비롯한 64하내천봉사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조안면에서도 비정형 주택에 거주하는 분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