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 우주항공과학고 유치를 위한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경기형 과학고 유치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고양시 직원들과 고양교육지원청, 한국항공대가 한자리에 모여 고양 우주항공과학고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과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이 참석해 고양 우주항공과학고 설립을 기원하며 ‘미래를 여는 고양 우주항공과학고'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은 “고양 우주항공과학고는 우주항공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특화된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며 "한국항공대학교는 고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우주항공과학고는 단순히 과학학문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고양시의 첨단산업과 연계된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학교가 될 것”이라며 "고양교육지원청은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기술을 반영한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에는 4개 전통시장과 3개 상점가, 경기도에서 지정한 골목상권 24개소가 있다. 시는 전통시장 노후시설을 개선해 안전과 편의를 더하고, 전문 매니저를 도입하거나 골목상권 연대를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 개선,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지역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해 골목경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노후 전선 정비, 증발냉방장치 설치 고양시는 지난 9월 원당전통시장과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의 노후 전선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개별 점포 77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전기설비를 교체해 화재 위험을 대폭 줄였다. 상인과 방문객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재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상인들이 현실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운영 화재공제 상품 가입을 지원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3개 전통시장 총 110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현우 의원이 12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시 장애인시설 운영현황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시설 운영현황 및 종사자 여건 등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시청 장애인복지과 관계공무원과 시 장애인단기보호시설 및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운영법인 및 시설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내용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장애인단기보호시설 및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직원 증원 ▲시설별 남녀 장애인 생활공간 분리 ▲장애인단기보호시설 24시간·265일 운영 확대 ▲장애인 입소자 지원 체계 강화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방안 등이다. 사회재활교사로 참석한 한 종사자는 “재활교사가 일주일 중 이틀은 1명이 8명의 장애인을 케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인력지원은 그냥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또한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는 한 대표는 “최중증 장애인이 입소하게 되거나 생활하는 경우에는 직원이 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며 “그런데 이렇게 업무를 하다보면 직원들이 근로계약서에 따른 근무시간을 지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일산서구 주엽역 일대에서 상하수도사업소와 관내 수질복원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심코 변기나 하수구에 버리는 일회용물티슈 등 위생용품은 하수관로 막힘, 악취발생, 하수역류, 하수처리시설 고장의 주요 원인으로, 이로 인해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소모되고 있다. 이에 시는 ‘물티슈, 위생용품, 음식물찌꺼기 변기투입 금지, 불법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폐식용유, 동물성기름 하수구 투입금지’를 내용으로 한‘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오물분쇄기 사용 안하기, 일회용 물티슈, 위생용품 등을 변기나 하수구에 버리지 않기 등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요령 실천으로 환경오염을 막고 하수도시설의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중심 징수활동’을 JTBC는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집중 취재한 후 지난 8일 방송했다고 밝혔다.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팀은 고양시 징수과 직원들과 함께 3일 동안 현장을 동행하면서 고강도 체납세 징수활동의 실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체납사유 경청부터 징수 당위성 설명 과정에서 벌어지는 현장의 긴박한 상황들이 카메라에 그대로 전달되면서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징수과 관계자는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성실납세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현장 징수활동을 더 강화하고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서 성실납세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26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도·고양시 합동공매 행사가 개최되는데, 고양시는 그동안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귀금속, 명품가방 등 압류물품 129점을 공개 매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14일간 담당 구별 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농가 등 관내 70여 곳이며, 단속반이 방문해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가 소나무류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비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특별단속 중 위반사항 적발 시 단순 계도에 그치지 않고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과태료·도로점용료 등 지방세외수입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 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는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외수입 시스템 활용 방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되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세외수입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수 확충과 지방 재정의 건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공모에 덕양구 효자동 일원 ‘주민들이 들려주는 효자동 솔내음누리길 숲이야기’ 사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1단계 주민역량강화 사업과 2단계 기반시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단계별 사업을 통한 수익형 강소마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2025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공모에서 ‘주민들이 들려주는 효자동 솔내음누리길 숲이야기’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시는 도비 2,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1단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활동 중인 효자동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숲해설가 양성 체계 구축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마을활력사업(2단계) 공모사업 선정에 도전, 숲속 힐링공간 조성 및 숲해설가 활동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12일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2024년 세 번째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에게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남양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캠프 기간에 청소년들은 ▲리더십 유형검사 ▲대인관계 리더십 토론 ▲직업 체험활동(공연 연출가, 가죽 디자이너) 등을 경험하며 다양한 진로·직업을 인지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들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고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앞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일산서구청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입학 상담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관의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라온꿈터’는 초등학교 4~6학년 40명,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후원,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 및 활용한 주말·주중 체험활동이 특화돼 있다. 이외에도 ▲학습활동 ▲욕구반영 특별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25년도에는 초기 청소년 시기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로 특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으로, 이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경영혁신안에 따라 추진되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정책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 상담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40명 정원외 10명 내외의 대기인원까지 마감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산신협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일산신협 임은택 이사장을 포함해 박기숙 상임이사, 박상록 상임감사, 이창현 전무, 이영화 일산역 지점장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다.일산신협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000봉지(25박스)와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은 ‘신협이 우리 이웃을 어부바합니다!’ 슬로건 아래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받은 물품은 겨울철을 앞두고 추위로 힘들어하는 난방 취약가구와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은택 일산신협 이사장은 “겨울철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함께‘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는 장항2동 주민자치회에서 꾸준히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도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김장 김치와 떡, 김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기부금 참여와 주민자치회,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을 위한 훈훈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이웃을 위한 김치를 직접 담그고 복지 사각지대 8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가을철을 맞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낙엽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에는 다양한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어 가을철 낙엽을 관리하지 않으면 가을철 폭우 발생 시 낙엽이 배수구를 막으면서 도로 침수 피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배수구 등에 낙엽이 쌓이지 않도록 이번 낙엽 청소 작업을 계획했으며, 11월 한 달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활동에 가로환경관리원, 낙엽처리 전문업체 등의 인력과 노면청소차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보행로 등의 낙엽을 청소 및 수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을철 낙엽이 집중적으로 떨어지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야간근무조를 편성하여 민원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으며 낙엽청소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0일 고양어울림누리 실내 체육관에서 ‘2024년 일산동구청장기 유·청소년 & 실버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탁구대회는 고양특례시 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일산동구청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 고양특례시 소속 1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실버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간 땀 흘려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매 경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치러진 경기에서는 ▲초등 저학년 김민준 ▲초등 고학년(남)·중등부(여) 통합 백겸 ▲초등 고학년(여) 이다연 ▲중등부(남) 백황 ▲고등부(남) 박서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실버부에서는 ▲A그룹(남) 전병세 ▲A그룹(여) 박성은 ▲B그룹(남) 박순근 ▲B그룹(여) 원정희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양시 탁구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시키고, 기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생활체육인 탁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원과 문재호 의원 등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김장이 끝난 후에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복지팀직원들이 지역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승원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함께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최근 개최된 성사1동 가을풍경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낙산사,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 강릉시 일대를 둘러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12월에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 준비와 2025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 현안 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었다.”며“오늘 행사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김장 행사, 주민총회 등 올해 남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0일, 흥도동 자율방범대 주관의‘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활동에는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 청소년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7회째인 ‘사랑의 연탄 나눔’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난방용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2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대상자들이 자연부락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으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 비닐하우스에 연탄을 나르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한 줄로 서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뿌듯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명기 자율방범대장은 “올겨울도 많이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에 받으신 연탄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의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