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입학 상담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관의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라온꿈터’는 초등학교 4~6학년 40명,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후원,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 및 활용한 주말·주중 체험활동이 특화돼 있다.
이외에도 ▲학습활동 ▲욕구반영 특별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25년도에는 초기 청소년 시기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로 특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으로, 이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경영혁신안에 따라 추진되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정책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 상담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40명 정원외 10명 내외의 대기인원까지 마감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