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12일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2024년 세 번째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에게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남양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캠프 기간에 청소년들은 ▲리더십 유형검사 ▲대인관계 리더십 토론 ▲직업 체험활동(공연 연출가, 가죽 디자이너) 등을 경험하며 다양한 진로·직업을 인지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들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고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앞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는 초등 4~6학년 대상의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진로 설계를 위한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