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31일 인계동 1142번지 일원에 위치한 수원 매탄지하공동구에서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이루어 졌으며 특히 2025년 해빙기 도래에 따른 취약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공동구’란 전기, 통신 수도 등의 주요 지하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공간으로, 매탄지하공동구의 총 길이는 651m이다. 수원시 팔달구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매달 1회, 매년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보호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민간전문가 3인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공동구 내 균열, 누수 등 외관을 점검하고 소화기 등 소방시설에 초점을 맞춰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하시설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라고 말하며 공동구 유지·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청년홍보단 ‘아리’ 5기 참여자를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에 시작해 5기를 맞이한 청년홍보단 ‘아리’는 재단의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며, 올해는 총 20명의 청년을 선발해 시민들에게 광명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청년홍보단 ‘아리’ 5기 참여자에게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체험 및 취재 △활동비(원고료, 콘텐츠 제작비) 지급 △전문가 초빙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소재의 직장, 학교를 다니고 있는 만 18~3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 공고의 지원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일 광명도시공사 본사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인권정책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청렴문화 확산과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렴실천 결의문’과 ‘인권경영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청렴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강조하고 “모든 임직원이 인권을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중심에 둔 경영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제4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표한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이와 연계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도서관 전역에서 작가의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운영한다. ▲‘AI 시대 미래 교육과 진로, 도서관에 묻다’ 주제의 최서연 작가 강연(진안도서관) ▲'똥 묻은 세계사' 김성호 작가와의 만남(송린이음터도서관) ▲ '조금만, 조금만 더' 소연정 작가초청 인형극(태안도서관) ▲100만 클릭을 부르는 웹소설의 법칙, 차소희 작가 강연(기아행복마루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작가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주제의 특강과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도서관에서 그림책 요리해요!(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나의 꿈나무 심기(왕배푸른숲도서관) ▲씨앗을 새겨요, 생애 첫 도장 만들기(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등의 풍성한 특강과 ▲한국십진분류법 독서 여행(봉담도서관) ▲서로를 잇는 씨앗(정남도서관) 외 체험 이벤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민과 행정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별빛 메신저’의 활동 개시를 위한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별빛 메신저’는 시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공동사업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문화·교육·청년·공동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리더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 메신저 구성 배경·역할 설명 △단체별 활동 소개 △출발 선언 △남양주시장 축사 및 소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출발식에 참석한 한 지역 리더는 “오랫동안 별내동에 거주했지만, 이렇게 지역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라며 “직접 서로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 별내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리더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별빛 메신저가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일 도화동 염전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대응 및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직능단체, 지역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와 영산홍 2,000주를 심었다. 또한, 구는 행사 후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반려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어, 나무 심기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레몬나무와 방울 철쭉 1,300주를 나눠 주며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영훈 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단순한 식재 작업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이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장년 남성을 위해,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인'중장년 심신단련 운동교실'을 오는 3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10:00~11:00) 5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건강증진협회의 강사 지원으로 진행되며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하체 강화 및 척추·골반 정렬을 위한 건강체조를 교육하는 수업이다.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쓰리고 다운(down) 교실'을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 1회(매주 수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쓰리고 다운(down) 교실은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에 관한 올바른 건강관리 지식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식사요법 및 운동 교육 등을 통해 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조기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이다. 센터는 4월에 1기 고혈압, 7월 2기 당뇨병, 10월 3기 고지혈증을 주제로 기수별 지역주민 20여 명에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질환교육 ▲고혈압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고혈압 관리를 위한 운동교육 ▲중풍 예방교육 ▲뇌질환자를 위한 재활교육으로 구성했다. 나은병원 간호사, 국제성모병원 영양사, 서구보건소 한의사, 뉴성민병원 의료진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의료지식 전달 및 상담,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1일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개 동에서 올해 신현원창동을 신규 지정하여, 가정1동․검단동․검암경서동․석남1동․연희동․오류왕길동․청라3동․신현원창동까지 인천 최대 규모로 8개 동의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정 현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논의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된 동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에 대해 ▲자살예방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위험수단 차단,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대흥푸드(대표 장순묵)와 경서이엔피㈜(대표 윤태문, 대표 윤호준)를 방문,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경영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직면한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갔다. ㈜대흥푸드는 국내 최고품질의 육류포장육 및 냉동육을 생산하는 식품회사로 조선호텔, 쿠팡 등 유수의 대기업과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하고 있다. 또한 경서이엔피㈜는 원재료의 추출가공부터 포장 및 원격 생산관리 시스템 및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약 20개국 이상의 해외 국가에 수출 및 대리점을 운영하는 강소기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직접 생산현장을 둘러보니,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서구에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며 “서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행정체제개편 후 검단구와 분리되는 4개 권역에서 오는 4일부터 ‘행정체제개편 및 서구 명칭변경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설명회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주민설명회는 행정체제개편 방향과 서구 명칭변경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 후 현장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된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4일과 8일 2개 권역(가좌·석남,청라) 설명회는 서구청 유튜브(서구TV) 생중계 및 녹화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체제 개편 후 서구에 주소를 둔 주민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 명칭변경 추진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설문 접수를 받는다. 설문지 서식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주민설명회 결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 서구 명칭변경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자료는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명칭 선호도 조사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부평문화원과 지난 1일 ‘문화활동 발전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부평구 역사현장 투어 및 문화행사지원 ▲상호 정보 공유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역사속으로 풍덩’ (수련관)과 ‘걷다보니 부평’ (문화원)을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부평구 역사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우리 고장 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사업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심의위원장인 조인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위원 등 위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지자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특정사업을 기부자가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의 참여 의욕을 높여 모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고향사랑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구의회 의결 등 사전절차를 거친 후 오는 7월부터 지정기부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이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 방법과 상황별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는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해, 시스템 개선 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 부과되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 및 징수 관리가 지역 재정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 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인사이동 시 실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자 직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구는 ‘구민 주도 기후 위기 극복 실현 도시 미추홀’이라는 비전 아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 방안을 포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배출유형과 연계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구민 설명회, 부서 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거쳐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반영했다. 김을수 위원장은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도 매년 이행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기본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 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의를 거친 기본계획은 인천시와 환경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주안5동 염전골 마을센터에서 ‘염전골 마을센터 제6기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6기 운영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인사 말씀과 기념 촬영, 운영위원회 활동에 대한 주요 당부사항 전달이 진행됐다. 염전골 마을센터는 ‘민관협력형’으로 운영되는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운영위원회는 총 4개 분과를 구성해 프로그램 기획 및 시설 운영을 담당하며, 구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시설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염전골 마을센터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2016년 저층 주거지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염전골 마을센터가 올해로 9년을 맞이했다.”라며, “앞으로 제6기 운영위원회의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센터가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년간 진행된 전선 지중화 사업 8건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기준 부가세 5.1억 원을 환수했으며, 이달까지 총 9.1억 원을 환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구는 ‘지중 설비 이설 요청 비용에 대한 부가가치세 반환청구’ 관련 승소 판례(서울중앙지방법원, 선고 2022. 10.)를 근거로 전선 지중화 사업의 부가세 환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통신 분야 사업자에 부가가치세 환급을 요청해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부담해 왔던 부가가치세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선례를 마련한 것으로, 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인천시 및 타 자치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예산 절감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부당하게 지급된 부가가치세 사례를 발굴해 구 재정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년간 구에서 시행한 지중화 사업은 남부초등학교 일원을 포함해 총 8건이며, 통신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