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31일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김상균,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선수 200여 명, 관계자 250여 명과 내외빈, 시민 등 총 6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스포츠는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위대한 힘”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도시, 모두가 동등하게 스포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배 의장은 시청각장애인이었던 헬렌 켈러의 말을 인용해 감동을 더 했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며, 불가능한 것을 이룹니다.”라고 하며, “여러분이 오늘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여러분의 멋진 경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 도쿄데플림픽, 그리고 2026년 상시 훈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의회 임홍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3월 28일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 됐다. 본 조례안의 목적은 고양시 내 개방화장실에 대한 지원 범위를 실질적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함이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정화조 청소 등 관리 운영비, 화장실 개 ‧ 보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임 의원은 조례안 제안 이유로 “원당시장 등 재래시장 내 공공화장실이 없어 주요 민원 사항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지매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시설공사 등 수십 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화장실 신규 설치보다 민간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유도하여 경제적인 비용으로 실제 공공화장실과 같은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함”이라고 했다. 또한 임 의원은 “특히 원당시장의 경우 공공 하수관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 민간 건물에 개방화장실을 지정할 경우 이용객의 증가로 정화조 청소비가 과도하게 나올 우려가 있다”며 “이에 정화조 청소 등 관리 운영비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31일 시화MTV 제75호 문화공원 내 플러스에너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플러스에너지센터 내 ‘전시물 제작 및 설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송바우나 김진숙 한갑수 위원을 비롯해 안산시 환경녹지국 에너지정책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플러스에너지센터는 에너지 전시·체험관으로, 2018년부터 사업이 추진되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관은 연면적 2,130㎡ 규모로,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신재생에너지 체험공간, 친환경 모빌리티 전시, 북카페 및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활동에서 전시물 설치 진행 상황, 건물 내부 구성, 시범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향후 시민 이용 편의성 확보 방안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31일 제296회 임시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설호영 위원장과 유재수 부위원장 최진호 이진분 황은화 위원은 이날 단원구 선부동 선부배수지 배드민턴장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선부배수지 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은 지난 폭설(2024. 11. 26. ~ 28.)로 인하여 무너진 기존 배드민턴장을 철거하고 배드민턴장을 신규로 조성하는 내용으로, 규모는 연면적 600제곱미터, 실내배드민턴장 4면이다. 선부배수지 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은 이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안건으로 심사 중에 있으며, 배드민턴장 신축과 함께 선부배수지 체육시설 전반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선부배수지 체육시설 환경개선공사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제출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무너진 배드민턴장과 노후화된 풋살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꼼꼼히 살피면서 시민들의 의견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예산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설호영 위원장은 “앞서 3월 26일부터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심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한명훈)가 지난 31일 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제296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동 및 수산동 환경개선사업의 현황 파악과 도시정보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현장활동에는 한명훈 위원장 김유숙 부위원장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위원이 참여했다. 관련동 및 수산동 환경개선사업은 도매시장 내 노후화된 관련동 주차장 및 화재에 취약한 수산동 시설 개선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건물 내구성을 증진하고 화재예방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으로, 시는 이 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및 법인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관련동 주차장과 수산동 점포를 직접 둘러보고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특히 법인의 대표들을 만나서 시장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했고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안산시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오전 야탑동 W힐스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보건소 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3개구 보건소장 등 직원 약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건강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 특별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첨단기술로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남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우리시 보건의료의 위상을 높이고, 첨단과 혁신의 건강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I 역량강화'와 '힐링 마인드 역량강화' 주제의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제16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 2에 따라 성남시의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정책 발굴과 제안 활동을 하는 법적 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이들은 사전 공개 모집(2.3.~3.15) 절차로 선정된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다. 위촉 1년간 지역 내 청소년 수련시설(총 9곳)의 운영 사항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 앞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정책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중·고생 위원들은 미리 준비해 온 4가지의 정책을 성남시에 제안했다. 제안 내용은 △청소년 대상 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 교육 강화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영양교육 활성화 △청년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상담제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소년들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신선한 의견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오는 5월 1일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사회의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레일, LH 등 관계기관에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시민의 세금이 불필요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협의를 통해 우리 시에 유리한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은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오는 5월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기존 경춘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최근 해당 사업의 운영비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는 남양주시가 부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으나,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선교통 후입주’ 전략의 일환으로 제안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사항으로, 남양주시가 최초로 구상해 건의한 사업은 아니다. 또한, 주광덕 시장은 지난 3월 열린 제310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최종 승인안에는 남양주시가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표 관광명소인 연꽃테마파크가 새 단장에 나선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김익겸 소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전당연 재배의 시초인 관곡지 보존을 위해 지난 2007년 연꽃테마파크를 개장했지만, 최근 방문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자,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사업의 핵심은 ‘이야기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 도약’이다. 오는 2027년까지 총 159억 원을 투입해 연꽃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즐기는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연꽃의 가치와 역사가 담긴 콘텐츠를 도입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꽃테마파크의 위상을 강화하고, 20만 관광객 유치로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매입으로 공원 면적부터 늘린다. 기존 3.6ha에서 9.6ha로 공간을 확대하고, 통일화, 테마화, 균일화를 방향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식재 공간은 관곡지의 전통성과 연꽃의 개성을 살려 4개 주제별 정원과 12개 구역으로 조성한다. ▲열대 수련과 온대 수련 등으로 구성될 ‘특화 정원’ ▲체험 가능한 식용 연, 관상용 호박 등이 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벚꽃과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피는 봄철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이천시티투어 봄꽃 여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봄꽃 시티투어는 벚꽃 개화 시기와 복숭아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각각 다른 코스로 진행된다. ‘봄엔 이천 벚꽃 투어’는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7회), 4월 7일부터 12일까지(6회) 총 13회가 운영되며, 장소는 지난해 10월 잔디광장, 수변데크, 어린이테마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 활동,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게 된 이천의 벚꽃 명소인 설봉공원에서 진행되며,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을 품은 음악분수와 함께 봄날의 벚꽃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천시립박물관, 월전미술관, 영월암 등 이천의 문화에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도 함께 코스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봄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장호원 전통시장 5일장(4일, 9일)에 맞춰 4월 9일, 14일, 19일, 24일(총4회)에 운영한다. 장호원 황도의 원조목이 있는 아름다운 장호원 진암리 도월마을과 장호원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하는 코스로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먹깨비·땡겨요’(이하 배달특급)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배달앱은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며 급성장한 민간 배달 플랫폼들이 독과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이다. 배달특급은 광고비 없이 1%의 낮은 중개수수료 혜택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더 많은 수익으로 이어지게 하고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중개수수료로부터 소비자의 부담 경감에 효과적인 공공배달앱의 가맹점 모집을 위해 미가맹점 방문 접수, 현수막 게시 및 지역 배달 기사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달기사분들과의 협업도 진행되는 만큼 공공배달앱의 인지도가 조금이라도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하며 많은 소상공인에게 “독과점 해소 및 상생을 위한 가맹점 가입에 동참해 달라”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단원 5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드림런 봉사단은 안성시 대학생들이 주체적인 삶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5기 단원들은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선서식, 활동 안내 및 팀별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원들은 봉사단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지고, 함께 활동할 팀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문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드림런’ 봉사단은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드림런 5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생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알리고 도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낙원역사공원에서 '안성맞춤 낙원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려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했으며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안성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볼거리, 체험거리, 살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는 5개의 코스로 진행되는데, 낙원역사공원을 출발점으로 하여 안성마춤유기공방, 한주오거리, 안성향교, 안성성당, 낙원역사공원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된다. 낙원역사공원에서 오후 1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전시·체험부스 운영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자생력 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0~31일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내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삼면 내 도로변과 마을 안길 등에 장기간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행사로 마련됐다. 고삼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각 마을 이장 등이 함께 참여해 자발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하정진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고삼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지역 환경 개선과 재활용 인식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7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가위와 전정기 및 고소작업차를 이용해 원곡파출소 수목 전지작업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미관 개선뿐만이 아니라, 수목의 생육을 돕고 병충해 예방에도 일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병철 원곡파출소장은 “이번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곡파출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민생치안 확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인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정원문화 도시를 조성하여 시민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더욱 건강한 정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탠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원회가 지역사회에 보다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원곡파출소 수목 전지작업을 필두로 관내 다른 대상지에도 정원도시 만들기 봉사를 추진 중이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진양사 유림보존회가 지난 29일 안성 진양사에서 춘향제를 봉행했다. 진양사 춘향제는 임진왜란 때 목숨을 걸고 나라를 구하고자 앞장섰던 홍계남 장군과 이덕남 장군의 충효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남양 홍씨, 영천 이씨 후손 및 서운면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홍계남 장군은 195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를 따라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인근의 여러 고을에서 전공을 세웠으며, 경기도 조방장, 수원판관, 영천군수 등을 지냈다. 또한 이덕남 장군은 임진왜란 때 외삼촌인 홍자수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기호·호서 지방에서 활약하다가 전사했다. 정승훈 진양사 유림보존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춘향제가 우국충정으로 멸사봉공하신 두 장군님들의 공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전하는 참된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직장이나 생업으로 낮 시간대 교육받기 어려운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가족교실 야간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보는 지혜, 치매가족이 알아야 할 관련 정보로 구성됐다. 모집기간은 4월 9일까지로 전화 및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총 6회기로 운영되는 ‘헤아림’ 가족교육은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120분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가족의 자기 돌보기로 구성되어 동영상 감상, 토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교실 참여로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자기돌봄 필요성과 감정 공유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