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서비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75년에 시작돼 올해 50회째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경영 관련 정부포상 행사다. 제품, 서비스,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한다. 공사는 ▲서비스혁신시스템 구축·운영 ▲다양한 서비스 개선제도 운영 ▲고객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 실천 노력 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 박민우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 전 임직원은 경영혁신 확산을 이끄는 조직으로 발돋움하며, 공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경영이념을 실현해 대표적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총 3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특수 교원 150명 대상으로 ‘2024 지역교육자원 탐방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연계 교육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성남미래교육 연계 기관 탐방 및 교육 프로그램 체험, 운영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1, 2회차 연수는 18일, 21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진로 활동 연계 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했다. 나무, 가죽, 유리, 금속을 사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 및 체험처 시설 견학, 진로 활동 연계 교육과정 운영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운영되는 3회차 연수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으로 그림과 클래식이 있는 공연을 감상하고 학교에서 운영되는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밖 지역 교육자원을 교육과정에 연계하는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성남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영희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이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한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렸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 시책을 추진하고, 헌신적인 민원 봉사로 국민 편익을 증진한 공무원에게 수여한다. 최영희 팀장은 새빛민원실에서 베테랑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민원을 해결했다. 지난해 5월 70대 어르신으로부터 “46년 전 수원에 있는 한 입양기관을 통해 입양 보낸 아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여러 입양 관련 기관을 확인해 입양된 아들과 연결해 줬다. 또 버스정류장 이전으로 수입이 급감한 장애인 부부에게 매표소 이전을 위한 행정 지원을 했고, 아파트단지 내 지연되는 경로당 개소 민원을 관계 부서와 협의해 20일 만에 해결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도시가스 공사 지연, 단전예고 집합 상가 건물, 행려자 가족찾기 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했다. 최영희 팀장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유공 등으로 시장 표창 등을 6회 받았고, 주민에게 감사 편지도 다수 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취약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0만원을 후원해 진행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직원 일동과 선배시민이 김장 담그기에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는 일산서구 취약노인 415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건네받은 한 어르신은“작년보다도 배추 값이 올랐다고 들었고, 건강도 좋지 않아 올 겨울나기가 걱정됐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금년에도 취약노인에게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감사드린다.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노인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는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마다 주거취약계층의 난방비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과 난방용 등유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난방비로 사용될 기금 5백만 원을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 기부했다. 기부와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나르기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연탄배달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김규종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장은 “곧 다가올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없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매년 겨울철마다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의 블랙산타’ 캠페인을 진행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난방공사에서 후원받은 기금잔액으로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덕양구보건소, 고양파출소,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치매안심가맹점 및 경로당 등 고양동의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고양동 지역특성에 맞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지역보건의료 인프라와 민간자원을 활용해 고양동 주민의 국가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30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 및 다양한 메이커 체험을 주제로 ‘메이커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 1학년부터 성인까지 300여 명을 대상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서로배움터 등의 공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은 ▲웹툰동화 만들기 ▲VR로 콘텐츠 만들기가 있으며,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은 ▲3D펜 키링 만들기 ▲3D프린터 출력물(캐릭터) 도색 체험 ▲매듭인형 키링 만들기가 있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시뮬레이터 드론 비행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미래산업 분야의 관련 도서와 메이커 창작물도 함께 전시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메이커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과 함께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 후 올해 아동학대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도 아동학대 예방·홍보 관련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한 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위원 모두가 공감했다. 위원장인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아동학대와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에 초점을 두고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동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 교육을 위한 14명의 자연환경해설사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80시간의 교육과정, 1차 필기평가, 2차 실기평가를 실시했으며,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으로 생태학 개론,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과 시연 실습, 교육현장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29강좌 80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격한 14명은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발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기후위기 시대에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시민 실천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 줄 시민 지도자 양성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시민의 환경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기후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시민을 환경교육 지도자로 양성하고, 이들과 협력해 환경정책에 따른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 지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백석 업무빌딩 20층에서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도시혁신국장, 관련 부서장, 킨텍스 관련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 일원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사의 진행사항 보고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는 킨텍스역을 중심으로 킨텍스 전시장과 한류월드 원마운트까지 약 1.3km의 지하공간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고 특색있는 시설을 도입하는 등 복합개발 기본 구상안이 제시됐다. 현재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로 제3전시장 추가 건립을 통해 초대형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장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킨텍스 일대에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고양일산테크노밸리, K-컬쳐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은 향후 킨텍스 일원의 개발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개별 사업들을 연계하는 복합개발을 추진한다면 시너지효과와 함께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흩어진 사업들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민 친화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1일 3조 3,405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조 8,096억 원, 특별회계는 5,30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각각 1,582억 원과 15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2025년 예산안 총규모는 2024년 대비 증가했으나, 2025년 재정자립도는 32.27%로 2024년 33.68% 대비 1.41% 하락했다. 이는 자체수입 보다 각종 국・도비 보조금의 규모가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예산규모에 비해 시 자체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더 부족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재정혁신을 실시했다. 먼저 보조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효율성이 낮고 관행적으로 편성되던 사업과 성과가 적은 사업 예산을 과감히 조정했다. 또한 일반회계 재원으로 추진하던 사업 중 기금이 설치된 사업은 최대한 기금을 활용함으로써 일반회계 재원의 지출을 최소화했다. 시는 이렇게 마련한 재원으로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2025년도 예산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별양동에 기부하며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에 열린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에서 김, 참기름 등을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별양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별양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보여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를 비롯해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 찾아가는 경로당 여름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 4천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김준현 지부장,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 생활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은 “과천시의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과천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사하고, 지역 복지와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데 늘 힘을 보태주시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실천’을 목표로,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국립과천과학관 등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1일, K-water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기관장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공공기관 내에서 1회용컵 구매·사용을 중단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부터 시 산하 기관까지 캠페인을 확대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탄소중립도시 과천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한 데 이어,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지역 카페와의 협력을 통한 ‘1회용컵 없는 카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7년 차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초청 공연과 교류 연주회를 통해 대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에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사업설명회에 초청받아 금관 앙상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공연에서는 G. Rossini의 William tell Overture Ⅳ.Finale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으며, 뒤이어 맹영욱 음악감독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 16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와 교류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는 목관, 금관, 타악기로만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로 힘차고 화려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단원들은 다른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더불어 (재)은평문화재단, 중국 충칭대학 ‘Guo Zhen’, 베네수엘라 대사 및 지휘자 방문 등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대외적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가 ‘반문농부(反問農夫)’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하산곡동 구(舊)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동 소재 제2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어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부지를 차례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체크했다. 임희도 위원장을 비롯한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이관견지(以觀見知·보아야 알 수 있다)의 자세로 현장 6개소를 방문해 꼼꼼하게 살피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및 충실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을 당부했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지난 20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관계자,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5일간 직접 경제 효과만 약 97억 원, 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는 204억 원으로 축제장 내 15억여 원의 매출과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과 관광객이 각각 26%, 38% 상승했다. 무엇보다 축제장 내 차양막 설치와 카트 운행, 읍면동 먹거리장터에 대형 천막을 설치 등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우선 개선하여 관광객 불편을 줄인 점에 대하여 크게 호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완하겠다”라며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2025년 10월에 열릴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