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비 63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실적과 올해의 정비계획을 기반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로 최고 등급을 받아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주택가 주변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기선과 통신선로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중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1월 중 사업구역을 선정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 구역별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대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선 건설도로하천과장은“복잡하게 얽혀있는 전기 통신선은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 도시미관도 저해하는 요소였다”며“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도성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활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정화조 분뇨수집·운반 수수료를 올해부터 5.5% 인상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총 16.5%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정화조 분뇨수집·운반수수료는 지난 2015년 인상 이후 9년 만에 인상되는 것으로 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수집·운반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된 가운데 불가피하게 수수료 인상이 결정됐다. 시는 합리적인 수수료 산정을 위해 지난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16.5% 인상률을 도출했으나,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5톤 수거 기준 기존수수료는 7만5,200원이며 ▲올해 7만9,170원 ▲2025년 8만3,200원 ▲2026년 8만7,300원으로 인상된 수수료는 1월 1일부터 적용이 된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이번 수수료 현실화에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분뇨수집·운반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통해 분뇨의 안정적 처리와 양질의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환경부 ‘신정장 4.0 전략’등에 따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대상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은 환경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0 또는 효율적으로 감축 가능한 도시 10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수소거점도시 확대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하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서류평가 및 심층 면담을 통해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친환경·저탄소 정책개발 및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 상반기까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해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오는 9월 최종 사업대상 지역 10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관내 소재 고용 우수기업 6개소를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디에스클린 ▲주식회사 비츠로넥스텍 ▲(주)하이텍환경 ▲(주)에이텍스 ▲대성특수강관(주) ▲(주)선우하이테크 등 6개다. 고용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관내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가율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건전성 등 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장조사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상하수도 요금도 일부 감면된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민간기업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를 정리하며 시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추진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2023년 기관평가 수상 실적 ▲상권활성화 재단 출범 추진현황 ▲2024년 안산시 공공일자리 종합운영 추진방안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계획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등 현안 및 2024년 주요 추진사업 등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4년 시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적극행정과 부서 간 협업을 강조하고, 1월 1일자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인수인계를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강설 시 주요 간선도로부터 이면도로까지 꼼꼼한 제설 작업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조직개편으로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혁신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며 “2024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1년간 고액체납자‧폐업법인 소유차량 현장단속을 통해 총 231대의 자동차를 적발해 5억67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구청 소속 체납징수 전문 임기제 공무원을 본청 징수과체납기동팀에 통합 배치해 체계적인 단속조를 편성‧운영하며 총 7차례에 걸친 기동팀 전 직원 일제단속과 단속조별 연중 수시단속을 실시해 보다 강력한 현장징수 활동을 펼쳤다. 새벽‧주간‧야간 등 시간대별, 수도권‧비수도권 등 지역별, 경찰서·도 광역체납기동팀 및 안산도시공사 합동단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세 체납차량을 추적해 ▲120대 차량 번호판 영치 ▲25대 인도명령 및 현장 봉인점유 ▲86대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실시했다. 특히, 구청별 총 6회에 걸친 자동차 공매를 통해 강제 견인한 아우디, 벤츠 등 총 74대의 차량을 4억8,544만원에 매각하고, 이 중 2억1,901만원을 배분받아 즉시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했다. 손석주 징수과장은“올해도 성실 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과 철저한 체납관리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갑진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1일 오전 0시 안산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힘차게 울렸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희망찬 새해 시작을 알리는 ‘2024년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천년의 종 33회를 함께 타종하며 안산시의 발전 및 새로운 도약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는 안산 천년의 종 타종과 함께 ▲새해맞이 신년운세 ▲풍물한마당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대미를 장식한 불꽃놀이로 힘찬 갑진년 새해 시작을 알렸다. 또한, 타종행사가 끝난 후에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타종하며 새해소원을 비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한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시정은 매 순간이 행복한 동행이었다”며 “새해에도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안산시를 위해, 오직 시민 여러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갑진년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존경하는 73만 안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4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승천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해 소망하시는 일마다 값진 성취가 따르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시정은 매 순간이 행복한 동행이었습니다. 두 손 맞잡고 함께 걸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민선 8기 안산시는 안산이 가진 잠재력을 담보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가시화할 수 있었습니다.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와 성장둔화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꿋꿋이 지역사회를 지키고 희망이 되어주신 73만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저는 언제나 민생현장에 뿌리를 내리고 서 있었습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의 코리아 테크놀리지센터가 착공에 들어갔고, 일본의 반도체 강소기업 테크니스코와의 투자협약은 ‘한·미·일 글로벌 R&D지구’조성을 기대하는 동력이 됐습니다. 아울러,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안산이 준공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안산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2024년의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설레고 기쁜 마음을 담아 안산시의회를 대표하여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2024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화목의 온기가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일을 모두 다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안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한 일상이라는 최우선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위기에 빠진 민생의 어려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동분서주했습니다. 한편, 변화와 쇄신을 통해 바꿀 것은 바꾸고, 고칠 것은 고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은 내일을 이끌기 위한 노력을 펼쳐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는 저희 안산시의회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늘 한결같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안산시민 여러분! 우리 사회는 나날이 발전하는 4차산업기술과 이를 활용한 디지털 대전환, 또 저탄소·친환경 문화 정착, 지속가능한 발전과 같은 거스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이 ‘나눔실천 복지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훈격의 상을 받았다.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복지tv가 정·재계 인사 및 우수 봉사자, 복지단체 인사, 사회공헌 우수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주최 측은 송바우나 의장이 안산시의회 제7·8·9대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의를 대변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기에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송바우나 의장은 그동안 ‘안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안산시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 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해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0포(포대 당 10kg)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쌀은 올 한해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 농사지어 수확한 고품질 안산 쌀과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산시에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박찬용 회장은 “차가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축산물 소비 감소와 농자재 인상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도 지역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분과위원회로부터‘이웃사랑캠페인’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1천207만5,130원을 기탇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안산시립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이 우유곽 저금통을 활용해 직접 저저금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최영미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위원장(시립부곡어린이집 원장)는“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원생들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나눔의 온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어린이집 원장님, 보육교사 및 아동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현대위아(주)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차량(스타리아) 2대를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현대위아(주)는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분야에서 최첨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종합기계 산업분야의 선두기업이다. 2013년부터 이어온 이번 후원은 이웃을 돕는 사회적 프로그램으로 차량이 없거나 노후된 차량을 보유한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씩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성부 현대위아(주) 실장, 이영식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안산시지부장, 이경우 초지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받은 차량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안산시지부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대부복지센터에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부 현대위아(주) 실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내주신 차량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현대위아(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시민무료법률상담위원 및 동행법무사 총 80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은 변호사 27명과 법무사 47명이 시민무료법률상담위원으로, 법무사 6명이 동행법무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시민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한다. 안산시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은 2006년 처음 개소한 후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17년째 시민을 위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화요일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또한 안산시는 시민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외에도 대민 법률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마을(洞) 동행법무사’를 시범운영한 바 있으며, 내년부터는 정식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사동 행정복지센터와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행법무사에게 부동산매매, 임대차계약, 등기 등과 관련한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사동행정복지센터와 백운동행정복지센터에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위기 이웃 발굴 민관협력’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위기이웃 발굴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역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천225명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35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의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바람직한 공유재산 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훈격 및 규모를 확대해 대상(대통령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우수상(장관상) 등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안산시는 ‘적극적인 공유재산 손실보상 요구를 통한 세외수입 창출’을 주제로 한국전력공사의 전원개발사업에 포함돼 송전철탑이 들어서는 시유지에 대부계약이 아닌 손실보상(매매)을 유도함으로써 일시에 28억6천만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고 공유재산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단원경찰서, 원시119 안전센터 등 시유지를 무상 사용 중인 공공기관의 이전 추진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한 돌봄센터 구축 ▲상록구청사 내 전시문화공간 조성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지방재정 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대한민국 로봇·제조 산업을 이끄는 11개 관련기관과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에서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를 대한민국 대표 로봇산업 R&D집적단지로 조성해 수도권 최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을 견인하는 ‘첨단제조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총 11개 협약기관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부회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기형 한양대 에리카 부총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서상기 농어촌연구원장 ▲이주한 고려대 안산병원 부원장 ▲이병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지정 추진 협력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자문 및 협력 ▲기업유치 홍보 및 지원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