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면서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제만큼은 여·야·정부, 기업들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막판까지 관세 면제, 유예를 끌어낼 수 있도록 협상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완성차는 4월 3일,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김동연 지사는 “지금이라도 ‘경제 전권대사’를 임명하고 관세 문제를 비롯한 대외 경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고 여야와 정부에 간곡히 호소했다. 김 지사는 “한덕수 대행이 이끄는 지금의 정부는 국민의 지지와 신뢰 부족으로 트럼프 정부와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여·야·정 합의로 조속히 경제특명 전권대사를 임명해야만 미국을 포함한 타국 정부를 제대로 상대하고 경제외교 공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금 ‘관세 타이머’를 멈추지 않는다면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씻을 수 없는 과오와 실수를 저지른다는 것을 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클라이밍,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장애인체육회, 밀알복지재단 총 3곳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대표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클라이밍”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정규강좌를 추가 편성하고 정원을 증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 이어 [2025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지역 내 초등학생 총 150명을 대상으로 클라이밍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 청소년·청년 농구단 '하남챌린져블'은 [하남시장애인체육회 교실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체육지도자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밀알복지재단 저소득 장애청소년 운동지원사업 “점프”]에 선정되어 총 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장애 청소년·청년이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n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27일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하남시청 앞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한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하남시 만세운동 유공자의 넋을 기리는 참배식과 헌화의식이 거행됐고, 하남시 독립유공자들의 공적 및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전시장소는 하남시 보훈회관(신장동 574) 1층 로비이며, 기간은 3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3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1인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관내 1인 가구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빠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화성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화성시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연구원의 연구 개요 발표 ▲연구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1인가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공유가 진행됐다. 화성시연구원은 향후 6개월간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현장조사 등의 방법을 활용해, ▲1인가구의 생활환경 ▲주거 문제 ▲복지 서비스 요구사항 ▲건강 및 경제적 상태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연구는 화성특례시 1인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라며 “기본계획 수립에만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 인력, 성금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 인력을 신속히 파견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는 자율방재단 12명을 경남 산청군과 김해시에 파견해 잔불 제거 작업을 지원했으며, 27일에는 경북 안동시에 KF94 마스크 2만 장과 텐트 200동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화성도시공사는 이재민 구호물품 운반을 위해 3.5톤 트럭을 지원하며 현장 대응을 뒷받침했다. 28일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우호도시인 경북 영양군을 직접 방문해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피해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30일에는 생활폐기물협의회 소속 인력 32명이 경북 영덕군에 파견돼 복구 활동을 도왔으며, 31일에는 경북 영양군에 2천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만 장, 비타민제 650개, 에너지바 4천 개 등 생필품을 긴급 전달하고 자율방재단 11명을 추가로 파견했다. 이번 물품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진과 화성도시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특산품육성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특산품육성기금은 지역농축산물의 안정적 기반 조성 등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운용하는 기금이다. 시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50억을 조성했으며, 2024년까지 356개 농가에 누적 약 150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축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대표 등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시는 2024년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 운용 결산, 2025년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계획에 따른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최근 고물가 시대 속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더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4개 농가에 6억 5천만 원의 융자금 지원을 확정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31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 조안지부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철수 지부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안면 게이트볼장 신축사업 추진 관련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상수원관리지역 규제에 따른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게이트볼장 신축과 관련 건의하신 내용들 대부분이 대단한 요구가 아닌 소박한 시설개선에 대한 건의”라며 “조안지역은 물의 정원과 같은 관광명소 조성으로 타 지역 시민들은 혜택을 누리는 반면, 정작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나 어르신들이 편하게 모여서 쉴 수 있는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안면 일대는 상수원관리지역 규제로 인해 그 흔한 목욕탕이나 약국조차 입지가 불가능하며, 각종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시설이나 인프라에 대한 허가를 받기도 만만치 않은 여건”이라고 개탄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올 한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정기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현장 캠페인 △결핵 예방 강의 △어르신 검진 격려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됐다. 우선 풍양보건소는 봉선사와 오남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 △주요 증상 안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권고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OX퀴즈와 돌림판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양주현대병원 호흡기내과 김명표 교수의 결핵 예방 강의를 통해 감염 경로와 증상, 예방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한 직원과 시민들은 강의를 통해 결핵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평내동 후원업체 단미달콤과 함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두 분께 생신 축하 떡케이크와 안마기를 지원했다. 단미달콤 업체는 2022년부터 생신 떡케이크 후원을 꾸준히 이어 왔으며, 올해 3월부터는 평내동 지사협이 신규사업으로 매월 어르신 두 분께 3만 원 상당의 안마기를 생신 선물로 지원하게 되면서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확대됐다. 이날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민·관이 함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순상 평내동 지사협 위원장은 “생신을 축하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자 지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단미달콤 대표님과 평내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청년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2025년 숨은 보석 발굴 프로젝트, 내일은 강사’ 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사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됐으며,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강의 기획 및 교수법 교육 △시연 강의 및 전문가 피드백 △강사 활동 지원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전 강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종적으로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강사비·재료비 지원을 통해 실제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의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4월 14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강의로 풀어내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이사 전문업체 ‘아정당 이사’와 함께 진건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들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아정당 이사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이사 지원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단순한 이사 지원을 넘어 중고 리폼가구와 가전제품까지 함께 제공돼 실질적인 주거 정착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민기 아정당 이사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정당 이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진건읍 관내 영양 취약계층 35가구에 ‘이웃애(愛)돌봄 반찬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웃애(愛)돌봄 반찬지원’서비스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영양 가득한 반찬 6종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다. 해당 사업은 민·관 협력 기구인 ‘이웃애(愛)돌봄단’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반찬 제작에는 △불고기용 소고기(용정고기사랑, 정육식당다정찌개백반, 영광호한우농장직영식당) △계란(전원농장) △생닭(강원유통) 등이 후원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금도 함께 사용됐다. 문흥기 센터장은 “반찬 지원은 고물가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진건읍 이웃애(愛)돌봄단과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애(愛)돌봄단’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진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건읍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센터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영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에 걸쳐 저연차 공무원 봄맞이 힐링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와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오남호수공원 산책을 통해 봄의 정취를 느끼고, 인근 카페에서 다과를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요령 △직장생활 경험 △조직 적응 방법 △복지 정보 △자기 계발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서로의 고민에 공감하고, 선후배 간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아직 조직을 이해하는 단계에 있어 업무와 조직에 적응하는 것이 과제였다”며 “이번 소통의 기회를 통해서 허심탄회하게 고충을 나누고 각자 경험한 부분을 공유할 수 있어서 답답했던 부분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저연차 공무원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해 업무처리, 조직 적응, 효율적인 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라고 하며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바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의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고 (사)남양주YWCA를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꿈마루’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는 여성창업플랫폼이다. 시는 이번 위탁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창업 지원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남양주YWCA는 여성 취·창업 지원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기관으로, 특히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며 여성 일자리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여성 일자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4월까지 3년이며, 시는 이번 민간 위탁을 통해 여성 창업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여성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운영을 맡게 돼 여성 창업 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시 아동보육과 부서 관계자들이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문화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남양주시는 광주시 관계자들에게 어린이비전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시설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으며, 광주시 관계자는 △체험전시실 3개소 △장난감도서관 △생활안전체험실 △ 사계절 즐기는 썰매장 등 ‘어린이비전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을 방문한 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우수한 어린이 복합시설로, 운영과 관리 체계에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광주시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걷기연맹 별내동지회는 지난 28일, 별내 중앙공원에서 봄맞이 맨발 걷기 길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걷기연맹 회원 20여 명은 별내중앙공원(별내동 1062번지)과 별내역사공원(별내동 918번지)에 조성된 맨발 걷기 코스를 점검했으며, 황토길 확장과 유실된 토사 보충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즉각적인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담당 부서에서 확인 후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됐다. 신선균 회장은 “이번 탐방은 봄철 맨발 걷기 길 이용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코스를 점검하고 정비하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에 힘쓰겠다”리고 밝혔다. 탐방에 동행한 이유미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장은 “봄철을 맞아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코스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맨발걷기길을 정비하고, 코스 확장과 세족 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 미디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하여 ‘뉴미디어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ChatGPT △생성형 AI △이모티콘 △코딩 △VR 콘텐츠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 번째 협업 프로그램인 ‘ChatGPT로 CM송 만들기’ 과정은 수강생들이 CM송 기획부터 가사 작성, 음원 제작,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지난 3월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ChatGPT로 CM송 만들기’ 과정은 수강생들이 CM송 기획부터 가사 작성, 음원 제작, 영상편집까지 경험하며 자기만의 음원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해당 과정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11월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매달 기수별로 10~15명씩 진행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