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닥락성(Dak Lak) 인민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염 의장은 양 지역 간 경제 교류 강화를 희망하는 닥락성 인민위 대표단에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협력 방안을 적극 제시했다. 이날 접견에는 염 의장과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닥락성 인민위원회 보반칸(Vo Van Canh) 부위원장 등 대표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닥락성 인민위에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을 공식 요청하고자 지난달 오준환 의원과 닥락성을 방문한 ㈔고양시관광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본격적인 정담에 앞서 염 의장은 경기도의 인구 및 산업규모, 지역적 특성 등을 대표단에 간략히 소개한 뒤 도의회의 규모와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어 도의회와 베트남의 관계를 평가하며 국제교류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 세계 7개 국가 11개 지역의회와 밀접한 교류를 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해에는 친선연맹지역인 베트남 응에안성과 하남성을 상호 방문하는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4일 의회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기업경제과 과장등, 안양가구상점가 회원들과 함께 안양가구상점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회원들은 안양가구상점가가 골목안에 있다보니 보이지 않고, 고객유입이 어려운 관계로 입구에 지주간판 설치의 필요성을 말했다. 또한, ‘광고를 통한 홍보를 해도 지주간판이 없어 안양가구상점가의 위치를 고객들에게 정확히 안내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고객들이 인근의 수원에 있는 가구단지나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전통가구거리의 구성된 안양가구상점가 골목상권이 더욱더 활성화가 될수 있도록, 안양시와 협조하여 경기도차원에서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가구상점가는 45년 역사와 66개 점포를 가지고, 최고의 서비스 및 수준 높은 제품의 가구상점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안양가구상점가대축제를 통해 어린이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 진행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김세용 사장이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재해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내년 1월 2,329가구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포함 약 9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건설현장으로써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 근로자 안전장비 ▲ 근로자 관리실태 ▲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근로자 안전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김세용 사장은 “근로자와 가족이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 최우선 일터를 조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점심시간에 강연과 토론이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25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했다. 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격월로 운영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한 본질적 물음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AI Tech 사업제휴 이사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지평을 열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 ▲분야별 전문적 활용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환경의 변화 ▲국가 차원의 AI 일상화를 안내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경기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 많은 자료의 빅데이터화로 AI를 학습시키면 교육행정의 어려움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AI 시대는 공유와 개방”이라며 “AI를 활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23일 관내 꽃길 번화가 일원에서 ‘2024년 4월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 구리경찰서, 한국B.B.S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총 7개 기관․단체 구성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단은 ▲무인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실태 점검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및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숙박시설 청소년 이성혼숙 금지 계도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22:00) 제한 안내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 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금지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에 참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의원은 25일, 화성시 수질관리과, 환경지도과, 명예환경감시단,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주)동진쎄미켐 기업과 함께 맑은 하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감면 소재 관리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하천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인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등을 제거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작업으로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을 꼼꼼히 살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맑은 하천 가꾸기에 전념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하천은 우리 생활 주변을 감싸고 있는 소중한 자연환경이기 때문에 기업체와 시민 모두가 참여해 하천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환경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소방서는 23 ~ 25일 3일간 화성소방서 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119청소년단은 소방 정신, 봉사, 친선의 3가지 핵심 가치를 통해 미래 안전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단체이다. 현재 화성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총 4개대(유치부 1, 초등부 2, 중등부 1) 119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119청소년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19청소년단 발대식 축사 △지도교사 위촉장 전달 및 어린이 대표 단원 선서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및 소방안전교육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2024년 화성소방서 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 단원 여러분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안전사회를 위한 안전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5일 세계 47개국 기자들이 시를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소인 안산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선진 외국인주민지원 정책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해 진행 중인 ‘2024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는 저널리즘의 미래와 역할을 고민하고 세계 언론인들과 교류하는 행사로, 오는 26일까지 수도권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안산시를 방문한 세계 기자들은 아메리카 지역 3개국(3명), 아시아 지역 29개국(36명), 유럽지역 15개국(16명) 등 총 47개국에서 55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자들은 대부도에 소재한 시화호조력발전소, 시화나래휴게소, 다문화마을특구,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차례로 견학했다. 다문화 음식 체험을 비롯해 안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세계 기자들은 ‘이민청 유치 최적의 도시 안산시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문화마을특구 거리 투어를 진행한 안산시는 선진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현황을 설명한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을 포함한 경제사절단이 지난 24일(현지 시간) 오후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시를 공식 방문해 국제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선 두 도시 간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및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상호 간의 전략이 논의됐다. 드레스덴시는 독일 동부에 위치한 작센주의 주도로, 수도인 베를린으로부터는 남쪽 189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재건된 동독의 중요 도시 중 하나로, 특히 1990년 독일의 통일 이후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 독일 전체에서 12번째로 인구가 많은 드레스덴시는 항공기, 자동차 등 제조업과 정밀 광학기기·기계 등 각종 공업이 발달해 안산시와 유사한 산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독일 내 아헨특구시와의 처음 국제교류를 맺은 이후, 두 번째 국제협력의 물꼬를 튼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산업 구조가 유사한 해외 도시와의 교류 추진을 희망해 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류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하수도 정비에 관한 최상위 행정계획인 ‘안양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과 관할 구역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하수도법에 따라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20년 단위로 수립한다. 올해 진행하는 용역은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진행하는 과정이다.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기본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평촌 신도시 정비 등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도 수요와 방재성능목표(104mm/hr) 및 국지성호우 등에 대응할 계획을 수립한다. 그 외 하수도 기술 진단 결과를 반영하여 지반침하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비롯해 하수도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개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검토를 통해 침수 대응, 악취개선, 하수처리시설 고도화 등 안양시민의 쾌적한 생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장진수 의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지속협 임원 및 활동가 등 105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제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신규위원 위촉장 및 우수위원 표창 수여, 총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 총회에서는 새로이 공동의장에 오른 장진수 의장이 의사봉을 잡고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등 전년도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백경현 공동의장은 “구리지속협이 1998년 구리의제21추진협의회로 발족한 이래, 환경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앞으로 활동 범위를 환경뿐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으로 넓혀 구리시의 발전과 변화의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진수 공동의장은 “구리지속협은 지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기구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리시 인창중앙공원, 토평공원, 새싹공원, 갈매협동공원 등 4개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광복회 구리시지회, 구리 매화 라이온스클럽, 인창공원을 사랑하는 모임, 나라사랑 무궁화회,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좋은사람들의 모임 구리지회, 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24일 인창중앙공원을 시작으로, 25일 토평공원, 26일 새싹공원, 30일 갈매협동공원 등 4개소에 무궁화, 철쭉류 등 300주, 맥문동 등 초본류 10,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환경 위기에 대응하며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본 행사의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푸르른 구리시를 만드는데 시민들께서 함께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2024년 미용협회 정기총회 및 미용업 기존영업자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북부지회장과 인근 시·군 지부장, 구리시 미용업 영업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 17조에 따른 최근 법령 개정 사항, 영업자 준수사항, 미용 기술 등에 대해 법정 의무 위생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 봉사를 실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구리시 미용업 영업자의 권익 신장과 기술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화성·오산형 학교신축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신축과는 신설 학교의 적기 개교 및 고품질 학교신축을 도모하기 위해 2024. 3. 1. 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됐다. 학교신축과는 저경력 직원들의 사업관리 역량 미흡으로 개교 지연 및 하자 발생 우려에 대응하기 위하여 ‘화성오산형 학교신축 4대비전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4대비전 중점 추진과제는 ‘적기개교, 무결점 고품질화, 무재해달성, 체불민원 Zero 실현’으로, 우선적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11개교의 무결점 개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교신축과 유명호 과장은 “직원들과 힘을 모아 이번 4대 비전 중점과제를 반드시 성공시킴으로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신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25일 금번 본회의에서 구성 의결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조미선의원, 부위원장에 전예슬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행감특위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이전에 집행부로부터 감사 자료를 제출받기 위한 것이며,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한편 행감특위 조미선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내실 있게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바란다”고 말하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동료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지원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센터에서 오랫동안 현장 업무를 해온 백명희 팀장을 초빙했다. 이날 강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과정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사례 나눔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전국 최초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현장 대응부터 위기 대응 시스템까지 구축한 서울시의 정책과 실전 사례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접근과 대응 방식, 광주시 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 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며 “현재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정책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23일‘고양시 연합 건강검진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년 이내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양시 꿈드림과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합하여 진행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날 출장 건강검진은 영등표병원의 협력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추가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피부병 등의 검진 항목을 포함하여 26개의 기본 항목과 구강검진, 흉부 촬영 등 종합병원에서 검진이 가능한 모든 항목을 시행했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 밖에서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이 건강검진을 독려하여 신청하게 됐고,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게됐다”라고 말했다. 조정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도 재학 중인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3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고양시 대안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검진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고양시학교밖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