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수)은 23일 초·중·고 학부모회장 4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장 소통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3일 초·중·고 학부모회장 4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학부모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학교현장의 이해와 소통을 확대해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촉진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교육정책의 방향과 미래교육의 주제로 홍정수교육장 강의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이 증대되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 사안을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응답하는 절차로 진행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자유 발언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학부모의 정책 제언으로 교육적 공감대 및 경기교육정책의 지평을 확대하고 학부모들은 교육공동체 주체로서의 인식을 가지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17일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주민 등 30명이 `내 고장 바로알기’`역사탐방을 했다. (사진 = 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17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주민 등 30명이`내 고장 바로알기` 역사탐방을 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다. 이날 참여자들은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 모현읍 왕산리 청동기시대 지석묘, 모현읍 초부리 약천 남구만 선생 묘소, 등잔박물관, 호암미술관 등 시 대표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규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역사 탐방을 통해 평소에 찾기 힘든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 전경 (용인=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앞으로 용인시에서 연면적 5000㎡이상 교육연구시설이나 지식산업센터 등을 신축하려면 공개공지를 확보해야 하고, 연면적 1000㎡이상 판매‧종교시설 등도 공지 확보를 위해 도로 경계에서 1.5m이상 떼어 건축해야 한다. 또 지금까지 건축심의를 받지 않았던 30실 이상 오피스텔이나 100세대 이상의 건축허가 대상 공동주택, 연면적 5000㎡이상 문화‧집회‧종교‧판매시설 등도 건축심의를 받아야 한다. 용인시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지속가능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민선7기 건축정책 로드맵을 확정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성장위주에서 사람중심으로 건축정책 패러다임을 대전환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건축심의 대상 확대와 공지 확보를 중심으로 하는 건축조례 개정과 인‧허가 심사 강화, 도심 녹지 확대 및 녹색건축물 지원 확대 등 크게 세 방향으로 건축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으로 건축주의 이익극대화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건축행정을 펼쳐 환경 친화적이며 삶의 여유가 넘치는 명품도시를 만들어갈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17일 저녁 1층 어린이실에서 `가족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단위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2017년부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가족 독서나무를 키우는 사업 `독서로 그린 북가든`가족이며, 어린이 자녀를 둔 일반 가족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어린이실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행사는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6시 30분부터 운영되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 `가족 팝업 북아트` 활동을 시작으로, 부모대상 자녀독서지도 특강 `내 아이의 책읽기` , 자녀 대상‘동화 구연 및 신나는 책 놀이` 활동이 진행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가을밤 가족독서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소통, 공감함으로써 독서의 소중함을 느끼고 독서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2일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설치 시범운영에 따른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이달 1일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기관 수술실에 CCTV를 운영 중인 경기도가 합리적 수술실 CCTV운영 방안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12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진행으로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과 강중구 부의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신희원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경기지회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과 김용숙 안성병원 원장, 안성병원 의사 이경준, 간호사 김영순 씨 등이 함께했다. 이날 토론회는 환자의 인권을 강조하는 이재명 지사와 환자 대표측과 의사의 인권을 강조한 경기도의사회의 격론 속에 당초 예정된 80분을 넘겨 110분간 진행됐다. 토론회 시작부터 강중구 부의장은 “의사도 노동자인데 인권이 있다. CCTV는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무엇보다도 CCTV설치로 인한 집중력 훼손으로 환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안기종 대표는 “수술실 CCTV는 감시카메라가 아니다. 응급실과 진료실에는 이미 CCTV가 설치돼 있다”면서
지난 4일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인증서를 받은 광명시 시민주도평생학습시스템 ‘느슨한학교’.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4일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광명시 시민주도평생학습시스템 ‘느슨한학교’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4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공모에 신청하여, 7월 유네스코지속가능 발전교육한국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아 공식프로젝트로 인증을 획득한 결과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이 승인됨에 따라 ‘느슨한학교’ 홍보물 등에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인증기간은 올해 7월 20일부터 2021년 7월 19일까지 3년간이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지속가능성의 원리를 바탕으로 모든 수준의 국내 교육 및 훈련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ESD 실천사례를 발굴하여 국내‧외 네트워크와 공유‧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느슨한학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이해 및 적합, 효과성, 독창성, 사회적 배려 등을 갖추고 있어서 인증 승인이 가능했다. 박승원 광명
지난 4일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진행된 여성창업 활성화방안 간담회.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4일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여성창업 활성화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9월 광명시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가 신설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은 창업으로부터’라는 비전을 갖고 광명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여성창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 여성창업 자금을 지원받은 여성창업대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여성창업가들은 판로 및 마케팅, 입주공간 제공, 창업교육, 후속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준형 창업지원과장은 “창업지원과 신설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여성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여성의 잠재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의상, 식품, 수공예, 교육서비스 등 여성들의 특화된 분야에 창업지원을 통해 여성창업촉진 및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고자 2017년도 18개 팀, 2018년도 21개 팀을 선발하여 여성 창업가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5일 광명시 개청 37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광명시민대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사진 좌측부터 김순자 적십자봉사회장, 김성동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 전병직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광명시는 5일 개청 37주년을 맞아 시민회관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등 주요 내빈과 각계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특히 광명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중인 전라북도 부안군 전병순 부군수와 일본 야마토시 이노우에 노보루 부시장이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광명시민을 제일 먼저 소개하고 내빈들의 소개를 최대한 생략하여 광명시민의 주인 의식과 역할을 강조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광명시민대상에는 김순자 적십자봉사회장과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성동), 전병직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이 각각 시민봉사 개인과 단체부문, 그리고 지역경제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경기도민상(8명) 등에서 시민 70여 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시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기
어린이 소화기 체험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와 함께 오는 11~13일 3일간에 걸쳐 ‘2018 용인 안전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축제에선 자연재난이나 예상하지 못한 각종 화재, 사고 등 39종에 달하는 긴급 상황 체험과 공연‧전시‧교육‧진로상담을 포함한 총 47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가족‧이웃의 안전을 챙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4회째인 올해 축제는 특히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 주말까지 이어서 열리는데,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VR체험 프로그램까지 나와 체험의 흥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장소, 다양한 종류의 화재 상황에서 탈출‧대피하거나 물소화기나 옥내소화전 등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 지진이나 차량‧선박 전복 시 대처법과 이들 상황에서 긴급대피를 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암벽등반이나 로프매듭법 등도 익힐 수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나 자전거, 승강기 안전교육은 물론이고 온가족이 알아두면 좋은 화재예방이나 주택용 소방시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오는 13일 처인구 삼가동 시민체육공원 경기장에서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친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태교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의 태교축제는 2015년 포은아트홀 광장서 처음 열린 후 시청광장, 옛 경찰대 운동장 등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사회 현상을 극복하고자 시민체육공원서 임산부의 날(10.10)과 연계해 보다 큰 규모로 마련된다. 이번 축제의 명칭인 ‘신기한 피크닉’은 용인의 문화유산이자 세계 최초의 태교전문 지침서로 평가되는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토대로 한 신나는 가족 소풍의 뜻을 담았다. 시는 이날 임산부(예비맘‧육아맘)와 어린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온 종일 운영한다. 태교신기를 알리는 홍보관도 따로 설치해 태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태교신기 만화 6면으로 구성한 태교신기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사전행사인 ‘가족′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유아 밸런스자전거대회, 용인버스킨의 매직 퍼포먼스 등이 분위기를 돋운다. 또 국제구호단체 월드휴먼브릿지
정윤경 경기도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군포시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군포1동 32통 샘물경로당 건립 5억원’, ‘군포시 민원콜센터 구축 3억원’, 총 8억원의 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 중 5억원은 군포1동 주택단지 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을 건립하여 여가선용 공간 및 쉼터,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군포시 민원콜센터 구축’에 3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전화한통으로 신속, 정확, 친절한 원스톱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시정안내와 시민들의 의견수렴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경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해 주신 데 따른 성과”라며, “군포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발로 뛰며 더더욱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종합시장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민주, 수원9)은 수원시 권선종합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명목으로 특별조정교부금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권선종합시장 재난예방시설 사업예산은 전기, 가스, 소방 등 재래시장의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예방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비용으로,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지역경제과)에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0억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이번 예산 배정과 관련하여 김 의원은 “전통시장은 아직도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출입구 및 통로가 좁은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곳들이 많아 곳곳에 화재 발생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노후돼 취약한 전기시설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무척 안타까웠는데, 이번 재난예방시설 개선을 계기로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강화 뿐만 아니라, 상인 스스로 안전이 최고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진행된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관련 간담회.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4일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간호조무사회(회장 김길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과 경기도 간호조무사회 김길순 회장․김헌경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간호조무사협회 김길순 회장은 “그동안 간호조무사가 최저임금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체계와 처우개선비 지급이 안 되는 열악한 근로조건에서도 도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는 간호조무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에 소극적이었다”며 경기도내 열악한 지역(군,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한 처우개선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현재 경기도 간호조무사의 방문간호 현장실습이 경기도가 아닌 강원도, 충남, 충북 등 타 지역 보건소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간호조무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음을 호소하며, 방문간호 현장실습이 경기도내 보건소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개선을
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진행된 서해선 복선전철사업 추진 관련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오명근 경기도의원(더민주, 평택 4)은 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안중읍 이장 협의회 회장, 오성면 주민자치위원장, 토진1리 이장, 평택시 관계부서, 경기도 철도 담당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금곡 4리 마을회관까지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을 요구하는 다수의 지역주민 민원을 해결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안중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사업의 추진으로 직․간접적으로 마을 내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국도 38호선에서 연결되는 철도 관리용 도로노선을 금곡 4리 마을회관까지 연장(연결) 개설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간담회 자리에 모인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직․간접 피해사항을 감안할 때 해당 사업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금곡 4리 마을회관까지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해줄 것을 건의하였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해당부서와 다시 협의하여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안중출장소 도로과장
인천 2호선 연장선 노선도.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5일 경기도 광역도시철도과장으로부터 인천2호선 연장선의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종전대로 독산, 광명, 매화연장 3개 노선대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시흥 은계 연장선은 지난 2016년 6월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2017년부터 지금까지 시흥, 인천, 광명시가 효율적 사업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거치는 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 광역도시철도과는 시흥, 인천, 광명시가 독산, 광명, 매화 3개 노선안을 검토대상으로 최종 합의하였으며 지난 10월초 3개 노선대안 중 최적노선 선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3개 시 비용분담, 발주 : 인천시)이 발주되는 등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고 용역결과에 따라 3개 노선안 중 최적노선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광률 의원은 경기도 광역도시철도과장에게 “시흥은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안정적인 교통수단인 철도 도입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