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원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현장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는 이날 서부역 주변 시설물, 택시 승강장, 어린이놀이터, 운동기구 등 주요 시설물을 소독제로 닦고 분무 소독을 병행하는 등 방역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 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황종구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관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감염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방역활동에 힘써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6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인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협의체 위원과 관내 독거노인 65가구가 1:1 결연을 맺어 매월 1회 건강음료 지원과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어르신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해 행정복지센터에 피드백 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자 위원장은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 음료를 후원해주신 야쿠르트 평택공장에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날 각 가정을 찾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우리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순재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단체장님들께서 모범적으로 개인위생에 더욱더 신경써 주시길 바라고 더운 날에도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민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타지역 모범 사례를 통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시작으로 마을의제 발굴 상담, 조별 토론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A위원은 “막연했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우리 이웃과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타 지자체와 비수도권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9일 안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실천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며 긴장감이 풀어지거나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마스크를 벗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가 감염예방과 초기 긴장상태를 상기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캠핑장, 물놀이장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행사는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영해 도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해 마스크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실천수칙을 홍보하기도 했다. 안중출장소는 최근 전파양상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보다 소모임등을 통한 감염전파가 이뤄짐에 따라 코로나19 사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소모임·행사 참석자제 당부와 함께 마스크쓰기, 손 씻기, 기침예절등 개인방역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관내 모든 사업주에게 지난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안내문을 지난 7일 관내 6,632개 사업소에 발송했다. 주민세는 균등분·재산분·종업원분으로 나뉘며 재산분은 사업소의 연면적 규모에 따라 1㎡당 250원 세율로 과세한다. 사업소가 소재한 시·군·구청에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 등 가산세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주민세는 자치단체에 거주하는 주민과 사업소를 두고 영업을 하는 사업주가 자치단체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해 최소한의 경비로 내는 세금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위택스 또는 모바일 앱인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주민세 재산분을 납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올 하반기 설립 예정인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임 이사장 1명,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1명으로 총 9명의 임원을 모집하며 7월 23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른 임원모집을 위해 평택시장 추천 4명, 평택시의회 추천 3명으로 이루어진 임원추천위원회를 지난 7월 2일 구성했다. 공개모집하는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및 이사장에 한해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 2배수 이상을 평택시장에 추천하게 되며 평택시장은 후보자들 가운데 역량 있는 지원자를 최종 임명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개성관광 재개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7일 안성매화농원에서 한반도 평화교류 씨앗이 될 매화 씨앗 수확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 천변에 위치한 안성매화농원은 15년생 매화 50여주와 씨앗을 보관할 수 있는 농막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원곡면 및 노정선, 김성은 교수, 나병승 등이 관심을 가져 줬으며 수확한 매화 씨앗 1만개는 오는 30일 국제 우호의 날에 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로 기증되어 산림청에서 매화묘목으로 키워 북측 개성지역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원곡면 매화농원에서 수확한 씨앗이 묘목으로 잘 자라 한반도 평화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삼죽면사무소는 지난 8일 삼죽면 덕산리에 위치한 삼죽교회로부터 백미 50포를 전달 받았다. 삼죽교회는 2019년부터 삼죽면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영선 삼죽교회 목사는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윤성근 삼죽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계시지만 그 안에서 더 많은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져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지난 8일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직접 참여해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가구 30곳에 손수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치를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운데 한가득 고마운 정을 받아 살맛이 난다”며 기뻐했다. 박순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에서 가꾼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일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재능기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비룡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줬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자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감사와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의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 오후 비룡초 5학년 5반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은 직접 만든 빵과 편지, 덕분에 챌린지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한 사진 등을 넣은 꾸러미를 들고 안성시 보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꾸러미 속에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힘내세요”, “의료진분들이 환자들에게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코로나19로 인해 바쁘신 의료진분들을 위해 저희가 크림치즈 프레첼을 만들었어요”, “방역복 입으시는 것 엄청 힘들겠어요” 등 학생들의 따뜻한 말이 담긴 응원의 편지와 함께 예쁘게 포장된 빵이 담겨있었다. 보건소 측은 “최근 코로나19 대응이 장기화되면서 현장 대응 근무자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합격 증서를 배부한다. 꿈드림은 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3일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지원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서비스를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은 초졸 1명, 중졸 11명, 고졸 49명으로 총 61명이다. 그 중 초졸 1명, 중졸 11명, 고졸 3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이에 합격증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합격증서전달식을 대신해 우편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22일 시행될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접수기간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단체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단체접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근로활동시간 등을 고려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진행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 사진 2매, 최종학력증명서 1부를 지참해 안성시 꿈드림으로 방문하면 되며 단체접수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응시 당일 이동버스, 도시락 및 검정고시 키트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2020년 제9회 안성맞춤 마을대학’마을비전 발표대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미뤄졌지만, 마을대학에 참여한 5개 마을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지난 6월 11일 모든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안성2동 도기1통 권영태 통장은 ‘선비의 마을’이라는 도기동의 특색에 맞춰 직접 갓과 도포를 준비해 입고 모두에게 큰절을 하는 등의 열정을 보여 발표대회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으며 가장 많은 수료생을 배출해 낸 삼죽면 음촌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애향가를 만들어 부르며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비전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대회 심사 결과, 대상으로 ‘음촌 예술마을만들기’를 발표한 삼죽면 음촌마을과 ‘비누실 힐링 장수마을 만들기’를 발표한 안성3동 당왕3통이 선정되어 마을 사업비 각 3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또한,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계동마을’을 발표한 미양면 계동마을과‘매냄이 건강마을 만들기’를 발표한 금광면 매남마을, ‘숨과 쉼이 있는 선비마을, 도기동의 꿈’을 발표한 안성2동 도기1통마을이 선정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내 안성시체육관에서 안성시체육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는 체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체육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며 코로나19 이후 모든 부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체육 분야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논의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토론 패널을 제외한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차단용 가림막 설치 및 손소독제 비치로 코로나19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회는 안성시 교육체육과 송주희 체육행정팀장을 사회로 박종철 교육체육과장이 ‘2020 시민건강도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중앙대학교 체육대학 박성제 교수, 안성시체육회 김종길 회장,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전정식 수석부회장, 읍면동체육회 이동훈 협의회장, 종목별협의회 천동현 회장이 참여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체육에 대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체육인들의 단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실시한 ‘2020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가치대상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문화재단 등 181개 기관에서 문화 정책사업을 제출받아 분야별로 평가했고 문화예술 진흥분야 우수기관은 조직역량 사업성격 사업성과 등 3개의 항목에 대해 1차 예비 심사와 7회에 걸친 2차 본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 평가에서 안성시는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문화사업을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성시는 대한민국 중부권의 문화 예술 도시로 비교적 많은 예산을 문화예산 분야에 편성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 중이며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오랜 시간 경주해 ‘안성 남사당 풍물놀이 상설공연’ 및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시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돋움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외에도 안성천변을 문화예술 거리로 조성해 안성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안성시내와 죽산시내 일원의 문화재를 정비해 역사문화자원 보존을 통한 문화유산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SK 용인반도체산단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는 9일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6일 1인 시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이번 기자회견의 의미는 실력행사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핵심사업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전략적으로 추진되면서 안성시는 무조건 순종하라는 무언의 압력을 받고 있어 안성시민들의 불만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한 주민은 “평택에 땅 뺏기고 용인에서 오염수 받고 정부에는 배신당했다”며 “이제는 안성시민의 생존권을 위해서 시민들이 똘똘 뭉쳐 안성천을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반대대책위원회 김영훈 위원장은 “용인시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지금까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행정절차를 중단하라”며 비판했다. 현재 SK 용인반도체산단 사업은 안성시와 용인시의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며 갈 때까지 가보자는 양보 없는 치킨게임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