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학교 주변과 터미널 등 차량 밀집지역 및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자동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회전 제한장소는 학교 주변의 환경위생정화구역, 주차장, 차고지, 터미널 및 고궁 등 생활권 주변으로 ’20.12월 현재 2,77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단속은 전체 공회전 제한장소를 대상으로 계절관리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 정체가 심한 녹색교통진흥지역에서 중점적으로 단속이 이뤄진다. 공회전 차량 단속은 열화상 카메라가 부착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허용시간을 측정하고 대기온도별 공회전 허용시간을 초과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 처분한다. 공회전 단속기준은 기온에 따라 허용시간이 다른데 0℃ 이하 및 30℃ 초과 시에는 공회전이 허용되고 0~5℃에서는 5분, 5~25℃에서는 2분, 25~30℃에서는 5분간 허용된다. 아울러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매연저감장치부착차량의 탈거 및 훼손, 성능저하 등 운행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점검도 병행한다. 이사형 서울시 차량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월드컵공원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야생동물 및 서울시 보호종 등이 등장하는 생태놀이북인 ‘숲속 친구들의 호기심 여행’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은 매립지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자연생태계 변화과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식물, 조류, 곤충, 거미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매년 전문가 그룹들과 조사를 하고 있다. 2019년에는 천연기념물인 독수리, 황조롱이도 조사됐고 멸종위기 야생 동물인 맹꽁이 그리고 서울시보호종인 오색딱따구리, 왕잠자리 등도 발견됐다. 생태놀이북 ‘숲속 친구들의 호기심 여행’은 공원에서 발견된 동식물중 멸종위기에 있어 보호해야 할 동식물 14종을 선정한 후, 초등 교과서를 분석해 집에서도 미션과 놀이로 생태특징을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맹꽁이, 서울시보호종인 두꺼비, 고슴도치, 도룡뇽, 족제비, 박새, 넓적사슴벌레, 긴병꽃풀, 통발, 산제비나비, 애호랑나비가 등장하며 생태정보는 QR로 제공된다. 그리고 미로찾기, 색칠놀이, 숨은그림찾기 등 11개 미션을 수행하면서 양서류의 한 살이, 천적, 먹이사슬, 나방과 나비의 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의 가치와 중장기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스팍정책라운드테이블 온라인 의제 공유회’를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스팍정책라운드테이블’은 예술가, 기획자, 정책연구자, 활동가, 공공기관 종사자 등 현장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정책논의체로 예술가의 권리, 문화적 다양성, 도시재생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 현안을 논의해왔다. 올해는 생태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재난회복력이 강한 사회를 위한 문화예술 역량 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 평등하고 공정한 창작 환경 지역성을 지키기 위한 문화예술 포용도시를 위한 예술 등 6개 주제를 가지고 총 9회에 걸쳐 소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의제 공유회는 ‘스팍정책라운드테이블’에서 1년간 9차례에 걸쳐 진행된 논의를 모아 문화예술계 현안을 비롯해 중장기적 방향성과 미래 정책과제를 대외적으로 공론화하는 자리다. 공유회 주제는‘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문화예술의 위치와 의미에 관해’이며 총 7개의 세션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세션은 발표 2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10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서울’을 주제로 ‘2020 지속가능발전 온라인 시민토론회’를 열고 그동안 다양한 방식의 시민참여를 통해 구체화한 ‘제2차 서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공개한다. 예컨대,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도래한 뉴노멀의 시대 누구나 공공의료 서비스를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20년 현재 29개소인 '보건지소'를 지속 확충한다. 또,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AI, 바이오 등 서울형 신성장기업도 확대 육성한다. 감염병의 원인이 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의 체질을 바꿔 온실가스 순 배출 제로 시대를 열기 위한 '서울형 그린뉴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의 입지 강화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온라인 시민토론회의 릴레이 토론을 통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차 서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뒷받침할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한다. 환경·사회·경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다. 온라인 시민토론회는 1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상위권에 진입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4~5등급의 하위등급에 머물다 작년 3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 내·외부 청렴도 모두 고르게 점수가 올라가며 6년 만에 2등급이란 상위권 성적표를 받게 됐다. 시는 그동안 다각도의 내부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공사·용역 관리감독, 교부금 운용 등에 있어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하는 한편 시장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공직기강을 다잡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서울시의 올해 종합청렴도 점수는 8.34점으로 2등급이다. 3등급을 받은 전년도 종합청렴도는 7.82점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0.52점이 오르고 등급도 한 단계 상승했다. 외부청렴도는 8.54점, 내부청렴도는 8.02점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2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고른 상승을 나타냈다. 시는 내부 직원들이 서울시 행정과 조직문화에 대해 갖고 있는 긍정적인 시각과 서울시 청렴도에 대한 외부의 긍정적 평가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초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 사랑과 정성이 담긴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격려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카드를 전달한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장기화에 따라 생활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과 자립자활 의지를 고취하고 동절기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2016년 서초지역자활센터를 설치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전문적인 직업교육 및 기술지도를 하며 정서적·경제적 자립을 위해 참여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사람 중심’의 자활사업단 모델 창출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외식사업단‘국수나무 그린’을 오픈해 음식 만드는 기술 및 노하우, 고객 응대 등의 외식관련 전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어, 향후 조리사 취득부터 자활 및 취업까지 이르게 하고 있다. 특히 구가 2003년부터 운영해 오던‘우산수리센터’를 지난 7월부터 자활사업단으로 운영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 청년이 비참여 청년보다 취·창업 등 경제활동을 더 활발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신뢰도와 행복도, 재기 기회 등 비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긍정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로써 미취업 청년에게 수당을 직접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의 효과성이 증명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 서울시가 ’19년 청년수당 참여자 200명과 비참여자 패널 200명을 ’20년 8월~9월에 조사한 결과, 올해 대부분 경제활동 중이라고 답한 비율이 참여군 37.5%, 비참여군 31.0%로 참여군이 6.5%p 높았다. 또한 올해 경제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중단한 비율도 참여군 18.0%, 비참여군 11.0%로 참여군이 7.0%p 높았다. 즉, ‘올해 경제활동을 하고 있거나 한 적이 있는 비율’의 합계가 참여군 55.5%, 비참여군 42.0%로써 참여군이 13.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군 10명 중 5.5명 이상이 올해 일을 하거나 했다는 것이다. 참고로 ’18년 프랑스 청년보장사업 참여자와 비참여자 간 사업참여 10개월 후 취업률은, 참여군 39.0%, 비참여군 27.5%로 참여군이 11.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SNS상 이슈가 되어 10대부터 2030세대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달고나음료’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흑당·달고나음료 1컵을 마시면 1일 당류 기준치의 30% 이상, 최대 54.5%까지 섭취하게 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 청년층의 음료의 포장, 배달 소비가 많아져 음료 선택 시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지난 8~9월 5개 권역별로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브랜드를 선정해, 흑당음료 8개 브랜드 40개 제품과 달고나음료 7개 브랜드 35개 제품 등 총 75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함량을 검사했다. 조사결과, 흑당음료 1컵의 평균 당류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당류 기준치의 34.8%에 달했다. 달고나음료 1컵의 평균 당류 함량도 1일 기준치의 32.5% 수준이다. 흑당음료는 각설탕 약 12개, 달고나음료는 각설탕 11개 분량의 당류가 있는 것과 같다. 특히 달고나음료의 1컵 당 당류함량은 아이스 카페라떼보다 4.5배, 아이스 바닐라 카페라떼보다도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곤충의 한살이 학습, 곤충관찰 키트 만들기, 곤충관찰하며 기록하기 등 ‘곤충전문 강사가 교실로 찾아가는 곤충교실’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7월까지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 정규 교과과정 ‘동물의 한살이’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육은 곤충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체험하는 대면교육을 우선 운영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될 수도 있다. 곤충의 학습·치유 기능을 활용한 ‘찾아가는 곤충교실’은 학급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살아있는 곤충을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으며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한다. 학급당 1회 2시간씩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3학년 전 학급이 신청가능하다. 해당 학급에는 배추흰나비 관찰키트와 관찰기록장이 제공된다. ‘2021년 찾아가는 곤충교실’은 12월 31일까지 초등학교에서 참가신청서를 공문으로 접수해야 하며 1월 중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참여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오는 10일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에서도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행이 가능해진다. PM으로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를 운행할 때는 안전속도 및 지정도로 준수,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및 무단주차·방치 금지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PM 통행 허용을 앞두고 보행자·자전거이용자·PM이용자 모두의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사전 점검 및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유 PM사업자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2일 한강사업본부는 15개 공유 PM사업자와 한강공원 안전운행 문화 정착 및 기초질서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 내에는 차량의 진입이 불가하므로 PM을 방치할 경우 수거에 어려움이 있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며 미관을 해치는 등 시민불편을 야기할 수 있어 한강공원 전 구간을 공유 PM 반납불가 구역으로 설정하고 현행법상 PM의 속도제한은 시속 25㎞이나 한강사업본부는 자전거보행자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앞으로는 서울의 하수처리와 물 재생·순환 과정을 집에서도 눈앞에서 관람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은 언제 어디서든 시공간 제약 없이 360° 전시를 감상하고 하수처리시설 현장을 체험·관람할 수 있는 ‘VR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시실 음성가이드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서울하수도과학관은 중랑물재생센터 1처리장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 부지를 체험, 전시, 공원녹지가 결합된 생활 속 환경시설로 바꾼 국내 최초의 하수도과학관이다. 기존 하수처리 시설은 시설현대화사업을 거쳐 하수도과학관 지하에서 하루 평균 25만 톤의 하수를 정화처리하고 있다. PC나 모바일로 서울하수도과학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상단 카테고리에서 전시→VR전시 메뉴를 클릭하면 전시관에 입장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설전시다. ‘VR전시’는 실제 과학관 시설과 똑같이 1층 전시관 2층 어린이 체험실 야외시설 하수처리장 견학 4개 코스로 구성된다. 1층 전시관 코스 : 하수도의 역사, 기술, 미래 등 하수도 전반에 관한 내용을 관람할 수 있다. 물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1·2호점을 연달아 문을 열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센터는 우이신설선 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찾아가기 편리하다. 1호점인 수유센터는 삼양로136길 30에 위치해 있다. 4.19민주묘지역 근처다. 최대 정원 36명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2호점인 인수센터는 인수봉로48길 11-3에 들어섰다. 모집 가능 최대인원은 24명이며 화계역과 가깝다. 이달 7일 개소했다. 두 기관 모두 각각의 특색이 있다. 1호점은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의 장점을 결합한 융합형 모델이다. 지역아동센터 기본 프로그램과 아동의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키움센터 만의 교육방법이 섞여 있다. 2호점은 마당이 있는 기존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터로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수유·인수센터는 기초 학습지도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문화, 예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2020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을 오는 12월 9일 개최한다. 코로나 시대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해법으로 도시의 회복력을 화두로 제시하고 해외도시, 국제기구 등 13개 도시와 함께 회복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도시회복력이란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최대한 빨리 도시가 회복되고 재난발생 이전보다 더 나은 상태로 발전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도시회복력 강화가 더욱 중요한 정책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뉴노멀시대 안전도시-회복력, 지속가능성, 적응성'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UNDRR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UNDRR과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한국행정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ICLEI, WeGO, CityNet, 한국방재학회, 인제대학교 안전도시연구소, 국가위기관리학회, 한국재난정보학회에서 후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서울시청에 마련된 화상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미국 호보컨, 필리핀 마카티, 이탈리아 로마, 그리스 아테네, 영국 런던 등 13개 도시의 대표, 재난안전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대학원인 ‘KAIST AI 대학원’의 서울 양재 시대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인공지능 산업 허브로 육성 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KAIST AI 대학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양재 R&D 혁신지구 내 옛 품질관리소 별관 부지에 '23년 문을 연다. 서울시는 실리콘밸리 같은 혁신산업 허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기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첫 번째 교육기관으로 대전에 있는 ‘KAIST AI 대학원’의 양재 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KAIST는 '23년 양재 이전 이후 궁극적으로 ‘AI 대학원’을 단과대 수준의 인공지능대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KAIST AI 대학원’ 유치를 계기로 양재 일대 AI 산업 육성을 위해 KAIST와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KAIST AI 대학원’은 정부가 AI 분야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선정한 인공지능 대학원이다. '19년 국내 최초로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해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다. AI 분야 학위·비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해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육성하고 AI 기업에 대한 원천기술 및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체육, 국내관광 분야에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잔액 인증 이벤트 ‘0말정산’을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기본권을 향상하며 시민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 년에 9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이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예술, 체육, 국내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전화결제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서울특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길어짐에 따라 문화활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약 29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30만명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카드 이용률이 전년의 동기간 대비 75.4%에서 68.4%로 낮아졌다. 이번 이벤트는 불용되는 카드 잔액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0말정산’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5천 원 미만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플러스친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