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9월 22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웃는 소상공인 만들기 2탄, SNS 아카데미' 개강식을 단체 사무실 및 화상회의를 통해 온, 오프라인 동시로 진행했다.

하상대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 대표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서 다 같이 이 위기를 극복하자'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기 매장은 자기가 직접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좌는 관악구청의 지원으로 오경순, 이정은 강사가 맡아 유튜브와 블로그에 대한 실전 활용을 중심으로 온라인 위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수업의 경우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