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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교육감 “안산 유치원 식중독사고 철저히 조사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9일 안산지역 유치원 식중독 사고와 관련 "철저히 조사해 책임소재를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병원에서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원아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사고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은 철저히 조사해서 어떤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밝혀내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책임소재도 밝혀내 재발 또한 방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보건교육도 필요하고 식중독 대비 교육도 필수적인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보건교사 배치)유아교육법 개정을 위해 국회와 논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유치원 급식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체계를 재검토하겠다"면서 "초중고까지 급식 운영, 인력관리, 위생점검, 식재료 관리까지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 "학교급식위생관리지침, 교육부 지침에 따라 유치원에도 해섭시스템을 가지고 관리하려고 한다"면서 "모든 식재료의 검수, 조리, 운반, 배식, 퇴식, 세척 등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문제를 예방할수 있기 때문에 유치원에도 해섭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안산지역 유치원에서 장출혈성대장균으로 의심되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유치원 원아 및 종사자 202명 중 장출혈성대장균 확진자는 58명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주로 원생이며 원장 1명과 종사자 1명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2~3세 형제가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관련 유증상자는 총 114명으로 원생 111명, 원아의 가족 3명 등이다.

현재 입원자는 원아 19명과 가족 2명 등 21명이다. 이 중 16명(원아 14명, 가족 2명)에서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의심증상이 발생했다. 현재 4명이 투석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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