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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발 경기침체 뚫고 세계시장 비상할 ‘글로벌 강소기업’ 52개사 선정

중기부 해외마케팅 2억원, 경기도 지역자율프로그램 1500만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 52개사를 ‘2020년도 경기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 민간 금융기관이 협력해 중견·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모한 결과, 52개사 모집에 무려 126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신청기업 407개사의 약 31%에 해당하는 규모다.

서면 및 비대면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선정된 경기지역 글로벌 강소기업 52개사는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업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중기부로부터 2억원 상당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받고 국가 기술개발 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등 ‘지역자율프로그램’을 기업 1곳 당 1,50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는 반도체 제조용 가스처리 장치,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 등 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업체들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 스타기업’ 출신 업체는 11개사,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기업은 17개사로 확인되는 등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구축·작동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황영성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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