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양 만안)는 지난 16일 경기실버포럼 대표이사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신노인문화의 선도적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경기실버포럼이 노노케어사업, 미혼모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했다.
또 20005년 출범한 안양실버포럼을 2017년 12월, 경기실버포럼으로 재탄생하게 한 숨은 주역이었음을 밝히며 “안양의 후배로서 안양시민의 자부심을 심어준 경기실버포럼에 감사한다”고 회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경기실버포럼은 신노인문화 창조를 표방하는 사단법인으로 안양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번에 취임한 이창영 회장을 비롯해 230여 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안양 관내의 연성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노인문화 정책의 산실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강득구TV 득구있다 코너에 경기실버포럼 전 한기영 대표를 출연시켜 이러한 활동상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강 예비후보는 “만안구에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노인 정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경기실버포럼과 같이 노인세대의 자긍심도 높이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역할 모델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득구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의장, 경기도 연정부지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