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범용 CCTV 관제요원이 음주 운전 혐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로 지난 23일 평택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달 22일 23시경 포승읍에서 만취 상태로 의심되는 인물이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려는 정황을 발견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즉시 전달했으며, 평택경찰서에서는 실시간 차량 이동 경로를 확인해 10분여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
종합관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경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015년에 개소해 방범과 불법주정차 등 CCTV의 24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