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EiE 국제어학원 인천서창캠퍼스(원장 문숙)에서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50만 원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기금 50만 원으로 각각 사용된다.
이번 성금은 캠퍼스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문숙 원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동시에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소중함을 나누는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서경희 동장은 “지역 안팎의 어려운 이웃들을 동시에 돌아봐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정성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iE 국제어학원 인천서창캠퍼스는 설 명절맞이 성금 기탁, 시리아 및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 등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