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에서 구월2동경로당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정비는 지난달 실시한 구월2동경로당 새봄맞이 대청소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폐가구와 노후 생활 집기를 들어내면서 발생한 먼지를 닦고, 바닥 물청소 등을 했다.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연세가 많아 청소도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통장자율회에서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항상 동네 곳곳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시는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 등 노인 복지사업 추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