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26일 호매실동 일대(금호초, 칠보초, 호매실 초·중·고 등) 학교 통학로 인근에서 금연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권선구보건소 직원들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선 30m 이내가 금연 구역임을 홍보하고, 금연 구역 내 시설 기준을 점검했다. 또 행인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은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학교 주변에서는 절대 흡연을 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