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이번 3월, 위촉된 진로교육 강사 및 교육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3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12명이 참여했다. 1회기 교육은 브레인임팩트 대표 김진이 강사가 ‘교육혁신, AI활용 마스터 교육’이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진로 교육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2회기 교육에서는 백수연 작가(독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의 ‘진로멘토특강’이 이뤄졌는데 교육기부자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청소년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 3회기 교육은 휴스피치 대표 박민영 강사가 진행했으며 ‘스피치 컨설팅 · 트레이닝’을 주제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 강사들의 효과적 강의를 위한 스피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진로교육 강사 및 교육기부자들은 노트북을 활용한 AI활용, 멘토의 경험을 스토리로 구성하여 발표해보기, 복식호흡법·명확한 발음·인사법 점검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진로교육 강사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 대해 수강생들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강사에게 꼭 필요한 강의였다.”, “실제 진로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라 좋았다.”, “진로강사로서의 새로운 관점, 갖추어야 할 역량이 적절하게 강의에 녹아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위촉 강사 및 교육기부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