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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남부보훈지청, 서해수호 유족 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28일)을 앞두고 천안함 피격 사건 전사자 故 이창기 준위 유족(경기도 평택)을 위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향숙 지청장은 故 이창기 준위의 배우자를 찾아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정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향숙 지정창은 “이 준위의 희생정신과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서해수호 용사의 호국정신을 우리 미래세대가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들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고자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