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 발견 및 지원을 위해 각 기관별 보유한 유·무상 자원을 제공하고, 관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구성된 민간 자발적 조직이다.
이번 총회에는 올해 초 이병선 속초시장으로부터 위촉된 제7기 1388청소년지원단 30명(기관 및 개인)이 참여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선출하고, 2025년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및 복지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2025년에도 제7기 1388청소년지원단이 구축한 네트워크와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 증진에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속초시시설관리공단도 미래의 사회구성원인 청소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