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구동은 지역 내 공원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단구·혁신도시 공원녹지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단구동과 반곡관설동에는 총 82개 공원녹지, 약 124만 7천㎡ 규모의 녹지가 조성되어 있고,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경 전문업체을 통해 3월부터 9월 말까지 총 8개 구간(단구동 2구간, 혁신도시 6구간)을 정비하며, 예초·제초·전정·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병선 단구동장은 “공원녹지를 지속 정비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공원 환경 유지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