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21일 비만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와의 협업으로 관내 어르신 대상으로 ‘비만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선욱 교수(병원장 홍승모 몬시뇰)가 강연자로 나서 본 센터에서 강좌를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2019년 권역 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래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수행하고,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오늘 강좌는 비만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 같은 노년 생활 비만 예방을 위한 맞춤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
특히, 황선욱 교수는 “비만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고 전신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하며, 개인·가족·사회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건강생활지원사업에서는 연중 지정된 건강 관련 기념일 인식 재고를 위해 ‘건강의 날’이라는 타이틀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 생활 정보제공을 드리기 위해 관내 병원과의 협업으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