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일산병원 옆에 ‘일산어린이병원’을 착공한다는 소식에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북부는 어린이 병원 인프라가 부족하여 그동안 많은 부모님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어린이병원 설립이 경기북부 지역 어린이 의료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산어린이병원은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달 착공하며, 오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 지역에는 현재까지 응급·재활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 어린이병원이 없었으며, 민간 병원의 설립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접 병원 설립을 추진하며, 경기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김완규 의원은 “어린이병원 설립이 단순한 병원 개원이 아니라, 경기북부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의료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원활한 병원 건립과 향후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회뿐만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도 병원 설립과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하여 어린이병원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의료 인프라 확충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어린이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경기북부의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인프라”라며 “경기도와 중앙정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력하여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병원 건립을 계기로, 경기북부 지역 어린이들의 의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김완규 의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