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서부 생활권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25년 샘마루도서관 문화마루’를 운영한다.
샘마루 문화마루는 ▲우수 그림책의 원화를 도서관 로비에 전시하는 ‘샘마루 작은 미술관’ ▲매달 마지막 일요일마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는 ‘샘마루 영화관’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 연주회인 ‘샘마루 버스킹’ ▲더 이상 읽지 않는 도서를 교환하는 ‘샘마루 책나눔 북 플리마켓’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 서부권 지역사회 내 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