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목포와 청산도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제천에서 가진 워크숍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추진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앞으로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회 역량강화와 서로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정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2차례에 걸쳐 실시한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과 화합을 이루면서 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역량 제고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보 영화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