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설계 수립과 영농 기술 향상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7~24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1,304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당초 계획한 850명보다 153%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촌자원 등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과 달리 치유농업 과정을 추가했다.
과목별로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교육이 포함되어 농업인들의 영농 기술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고 애로사항 해결에도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또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이 병행되어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노령 농업인들에게 편리성을 높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월부터~11월까지 수요자 맞춤 중심의 농업인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대학과정과(가드닝학과, 시설채소학과) 현장 중점의 사과, 복숭아 당면 과제교육 그리고, 농업인 수요에 따른 품목별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