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밑반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공유주방(조리실)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과 김치 제조업체 ‘우리김치’에서 후원한 김치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따뜻한 정성이 담긴 명절 모듬 전과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4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희 동장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관심이 필요한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살펴보며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