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흥동 자율방재단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겨울 한파에 대비해 예찰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흥동 자율방재단 단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방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설 연휴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겨울철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한 예방법을 홍보하고, 신흥동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도 추진했다.
오문영 신흥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주민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방재 활동을 진행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설 연휴 기간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연초부터 방재 활동에 전념하시는 방재단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