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월‘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월의 선정 도서는 최재훈 작가의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로 이 책은 매우 예민한 사람(HSP, Highly Sensitive Person)의 특성과 일상생활 속에서 감정 소모를 줄이는 방법을 담고 있다.
참여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책을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월 24일에는 최재훈 작가의 저자 강연도 마련했으며,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강연 참여자를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