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새마을금고(이사장 신수용)는 16일 숭의1·3동(동장 하태숙)과 숭의4동(동장 이주원)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쌀’ 10kg 60포와 69포를 각각 전달했다.
숭의1·3동은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계층,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생계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숭의4동은 마을복지사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69세대에 직접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수용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한 회원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물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쌀 운동’은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고객,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모금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