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2동은 15일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쌀 480kg을 기탁 받았다.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은 해마다 설 명절에 지역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임금의 일부를 모아 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갈산2동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극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와 같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힘이 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