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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남동구에 이웃돕기 백미 기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정규성 대표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새해맞이 백미 720kg(202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인천시 8개 구에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동구에는 2015년부터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백미 1,440kg을 기부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막걸리 ‘소성주’로 잘 알려진 인천탁주는 1974년 11개의 탁주 양조장이 연합하여 설립된 이후로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