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이 (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관리 조례'가 경기도 제3호로 지난달 30일 공포됐다.
김지호 의원은 "의정부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예방 관리하고, 건전한 미디어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관리계획 ▲예방교육 실시 및 맞춤형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상담 및 치료지원 등 내용이 담겼다.
김의원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미디어중독 관련 예방 및 치료지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 보겠다"고 밝혔다.